[오피셜] 단관 후기

안녕하세요ㅋ

단관범 아케입니다.

뒷풀이 감자탕, 그 뒤에 까페를 갔는데 잠들어서 기억은 안나고............. 쨌든 알레우동이 집에 투숙하여 일어나니 오후 6시네요?ㅋ

어제 정말 음청난 인파의 유벤티노와 극소수의 유벤티나가 한자리에 모여서 즐거웠습니다.

굉장히 흥한 레플 경매. 정체 불명의 외국인을 비롯한 의외의 게스트..

환호와 광란의 전반. 침묵과 탄식의 후반.

경기 결과야 누구나 다 아쉽고 화나고 받아들이기 힘들 스코어지만, 그래도 딱 하나 경기 결과빼고는 정말 여러분과 함께 소리지르고 웃을 수 있어서 이렇게 모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다시 챔결에 가서 다시 패기좋은 공지글 올려야겠네요. 일해라 유베!! 이겨라 유베.ㅜㅜㅜ

마지막으로 제 흰색 핸드폰 충전기 가져가신 분 있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