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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힘이 드는거네요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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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지만
그 사람을 지키는 일도 힘이 드네요.
일반적인 영화에 수도 없이 나오는 우연이 저에겐 일어나지않네요.
21-
Lv.2 / 26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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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
뭐 연애를 하다보면 멜로영화 속 행복한 장면 또는 달콤한 사랑노래 가사 같은 순간들은 잠시였거나 없었던 것 같고 사랑과 전쟁의 한 장면이나 이별노래 가사가 내 연애의 모든 순간인 것 같을 때가 있죠.
근데 행복하자고 하는 연애인데 힘들게 할 필요있나요? 전 지금 여자친구랑 3년을 사귀다가 한번 헤어졌었습니다. 서로 너무 안맞아서 매일 싸우다 헤어져 버렸었죠. 그러고 4년을 이래저래 다른 사람을 만나다 다시 만나서 사귄게 6년째입니다. 물론 지금도 잘 맞는다고 생각은 안해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죠. 근데 그 때랑 다른건 그래도 지금은 둘 다 행복하다는 겁니다. 조금만 서로 양보하니 싸우더라도 사랑싸움이되고 서로 너무 다르고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내가 채워줘야 될 것들로 바뀌더라구요.
여튼 어떠한 상황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근데 행복하자고 하는 연애인데 힘들게 할 필요있나요? 전 지금 여자친구랑 3년을 사귀다가 한번 헤어졌었습니다. 서로 너무 안맞아서 매일 싸우다 헤어져 버렸었죠. 그러고 4년을 이래저래 다른 사람을 만나다 다시 만나서 사귄게 6년째입니다. 물론 지금도 잘 맞는다고 생각은 안해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죠. 근데 그 때랑 다른건 그래도 지금은 둘 다 행복하다는 겁니다. 조금만 서로 양보하니 싸우더라도 사랑싸움이되고 서로 너무 다르고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내가 채워줘야 될 것들로 바뀌더라구요.
여튼 어떠한 상황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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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다른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과정이 원만한게 이상한거겠죠
제가 오늘부로 여친님과 1962일째입니다
노력과 이해없이 사람이 만나지지 않는 법이죠
글쓴이분 뿐 아니라
연애로 머리 아픈 분께 그간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제가 감히해드리고 싶은 말을 줄줄 써보자면
여자친구는 어머니가 아니고
남자친구는 아버지가 아니어서 다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점
내가하는 노력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은 아무리 지금 좋아도 반드시 나쁘게되....아니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것
연애는 피드백, 그리고 연속된 배려
상대가 잘못하면 따끔히 충고도 할 줄 알아야죠
제가 여친님에게 한 이야기중
@@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게 싫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내가 싫어지면 헤어지는 거다 어쩔 수없지
그렇지만 꼭 말을하는 게 '나 이후에 다른 사람한테도 이런식이면 또 분명 싸우고 헤어질 것'인데
지금 내가 이야기하고 기분이 나쁘더라도 뭔가 깨닫았으면 좋겠다-
-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게 제 큰 가치관입니다
여자친구를 위한건
'그것을 해 주어서(ex선물) 내가 기분 좋으려는, 나 스스로를 위한 것' 이라서 상대가 모르더라도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가타부타 다 떠나서 나 스스로가 제일 소중합니다
나를 사랑함이 다른 것을 더 사랑하게 하고
그것이 옳게 되게 합니다
노력해도 끝끝내 안맞는 관계
한 쪽이 참고참는 관계는 폭력이죠.
서 두에 써 놓았지만 서로 노력해야 '맞는'거죠 어쩔수 없는건 없습니다
나를 제일 사랑하세요
사실 저도 연애는 처음이라서
다른분들께서 더 좋은 이야기해주시겠지만
토욜 출근해서 약간 센티해져 적어 봤네요
힘내세요
제가 오늘부로 여친님과 1962일째입니다
노력과 이해없이 사람이 만나지지 않는 법이죠
글쓴이분 뿐 아니라
연애로 머리 아픈 분께 그간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제가 감히해드리고 싶은 말을 줄줄 써보자면
여자친구는 어머니가 아니고
남자친구는 아버지가 아니어서 다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점
내가하는 노력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은 아무리 지금 좋아도 반드시 나쁘게되....아니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것
연애는 피드백, 그리고 연속된 배려
상대가 잘못하면 따끔히 충고도 할 줄 알아야죠
제가 여친님에게 한 이야기중
@@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게 싫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내가 싫어지면 헤어지는 거다 어쩔 수없지
그렇지만 꼭 말을하는 게 '나 이후에 다른 사람한테도 이런식이면 또 분명 싸우고 헤어질 것'인데
지금 내가 이야기하고 기분이 나쁘더라도 뭔가 깨닫았으면 좋겠다-
-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게 제 큰 가치관입니다
여자친구를 위한건
'그것을 해 주어서(ex선물) 내가 기분 좋으려는, 나 스스로를 위한 것' 이라서 상대가 모르더라도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가타부타 다 떠나서 나 스스로가 제일 소중합니다
나를 사랑함이 다른 것을 더 사랑하게 하고
그것이 옳게 되게 합니다
노력해도 끝끝내 안맞는 관계
한 쪽이 참고참는 관계는 폭력이죠.
서 두에 써 놓았지만 서로 노력해야 '맞는'거죠 어쩔수 없는건 없습니다
나를 제일 사랑하세요
사실 저도 연애는 처음이라서
다른분들께서 더 좋은 이야기해주시겠지만
토욜 출근해서 약간 센티해져 적어 봤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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