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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421&aid=0003366123&sid1=&ntype=RANKING
힘든 시기를 보내는 애들 거두어준 사장님에게 돌아온건....
이 기사 하나를 보며 인간에 대한 믿음을 거두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뒷맛이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ㅠ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애들 거두어준 사장님에게 돌아온건....
이 기사 하나를 보며 인간에 대한 믿음을 거두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뒷맛이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ㅠㅠ
six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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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은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4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의 중고가전제품 가게 숙소에서 술을 마시던 중 같이 생활하는 가게주인 D씨(52)로부터 "날 밝으면 일해야 하는데 왜 새벽까지 술 마시면서 시끄럽게 떠드냐, 얼른 자라"는 말을 듣자 살해한 혐의다.
A씨가 둔기로 D씨의 머리를 폭행하고 이어 선풍기 줄 등으로 A·B씨가 저항하는 D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같은 숙소에서 생활하던 C씨는 소란을 듣고 나왔다가 '같이 도망가자'는 A·B씨의 말에 엉겁결에 함께 달아난 혐의(범인도피)다.
D씨는 가출 청소년이었던 A·B씨를 딱하게 여겨 매장관리와 판매 일을 맡기고 숙소에 살게 했으며, C씨 또한 10여년 전 별다른 직업 없이 혼자 사는 것을 불쌍히 여겨 거두었다.
가족 없이 사망한 D씨의 가게는 국유재산이 됐다.
--- 진짜 천하의 나쁜X들이네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