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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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4일 11시 28분
확진자가 많아지는게 마냥 두려워할게 아니라, 그만큼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내어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고 있다는 거라네요.

일본은 300여명 검사한게 고작인데, 우리는 벌써 만명 넘게 검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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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Lv.53 / 92,384p

l'amore e'ceko

댓글 4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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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대단하네요...ㅠ 얼른 상황이 가라앉았으면 좋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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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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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대응수준 심각 단계로 올려서 정부 차원에서 확진자 안나올때까지 모조리 전수조사 하겠다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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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그 질본부장 정은경씨 머리 새고 홀쪽해지는게 참 안쓰럽더라고요.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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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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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 정부와 질본이 대응 잘하고 있어서 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뭔 사이비 놈들 때문에 사태가 이리 심각해진게 정말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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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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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3fixcv8.jpg

 

슈퍼 히어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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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일본 2주 친구집에 다녀오려고 계획잡았었는데
일본한테도 민폐이기도하고
일본도 검사안된게 너무 많아서 불안하고
반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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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일본 정말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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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저도 4월 영국은 영국항공에 직항이라 아직 취소안하고 존버중인데

다다음주 일본여행은 취소했어요ㅠㅠㅠㅠ일본 세번째 가면서

항공권 젤 싸게 했는데 우울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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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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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통령 및 일부 정치인들이 전문가들 말을 좀 들어야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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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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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병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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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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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은 그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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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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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질본의 캐리를 윗대가리들이 막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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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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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윗대가리 전부가 아니라 정부의 일이면 무조건 반대하는 토착왜구들과 자신의 밥줄에 급급한 언론이 막고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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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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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야당이 뭘 어떻게 막고있나요? 그저 총체적인 당국의 대응 실패로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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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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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HO에서 이번 확진자 급증은 다른 클러스터 - 대구경북 지역과 중국 신천지 병원 - 의 차원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증명한 것과 대비되게, 그들은 한결같이 정부의 무능한 대응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죠.

중국인과는 관련도 없는데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를 주장하며, 언론과 손잡고 열심히 경제 파탄하겠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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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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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신천지는 어디서 전염됐을까요? 신천지도 결국엔 정부 대응의 실패로 감염된거죠. 계속 신천지만 아니었으면, 대남병원만 아니었으면 하는데 의미없는 가정아닌가요?
그리고 중국인 입국금지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국적 상관없이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막자는게 일관된 주장이구요.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원했는데 발원지로부터의 추가 유입을 막자는게 왜 잘못된 주장인지 잘 모르겠군요. 그게 틀린 방법이었다면 지금 여당은 왜 메르스때 입국자를 막아야한다고 했었나요? 그땐 입국 막아야된다고 주장한게 집권여당인데요.
지금까지의 감염이 중국인으로부터 확산되지는 않았더라도 앞으로는 모르죠. 당장 중국인 유학생들 추가 유입되는게 불보듯 뻔한데 외부로부터의 추가 유입을 막고, 내부에서 감염원을 좁혀나가는게 맞는 방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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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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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어떤 인원이 외부에서 감염되었더라도, 폭증 이전까지는 확진자가 30명에 불과했습니다. 그 정도 수준은 가장 근접한 국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소의 수치에요. 그 후 신천지 신도들의 감염 확산을 무슨 수로 정부가 막죠?

메르스 사태때와 지금은 중국과의 관계가 전혀 다르죠. 중국이 좋건싫건 중국와 우리나라는 무역에서 서로 제 1의 파트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에 의한 1차적 감염이 폭증했다면 정부의 대응 실패라고 인정하겠습니다만, 전혀 그렇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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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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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독특한 예배방식으로 인한 대확산은 운나쁜 케이스라고 차치하더라도 코로나가 대구까지 흘러가는 과정은 방역당국에서 놓쳤다고 봐야 합당하죠.
그 이전까지 최소수치였다, 신천지를 무슨 수로 막냐는 말을 정부가 떳떳하게 할 수 있나요? 집권 여당의 각 인사들이 며칠 잠잠해졌다고 종식단계라느니, 본인은 마스크 안쓰고도 영화관에 간다느니, 생업에 종사하시라느니 온갖 설레발은 다 쳤어요. 전문가들은 안심할 단계 아니라고 몇번이나 경고했지만 그렇게 방심한 사이 코로나는 조용히 대구까지 퍼져나간거죠.
감염됐을지 모르는 사람들이 수만명 입국하는데 지금까지 그렇지 않았다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는 보장은 없죠. 저도 지금껏 중국 입국자를 막아야된다는 입장은 아니었으나 점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막을 일이 우려되는 상황이니 그런 것이죠. 중국으로부터의 감염원 추가 유입은 막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정책 실효성은 핑계고, 시진핑의 방한 취소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왜일까요? 바이러스는 본인들이 만들어놓고 중국에게 대처 못한다고 헛소리 듣는 것도 열통터지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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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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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V31님의 말씀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정부의 대응이 부족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차 의견이 다르니 여기까지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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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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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태가 어떤식으로든 빨리 수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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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이태리도 엄청 늘어나던데, 행정처리 느린 유럽에 퍼지면 감당 안될즛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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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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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중국인 입국을 처음부터 차단했으면 더욱 잘 대비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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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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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로 중국인으로부터는 확산되지 않았다는 걸 제외하더라도 중국인 입국 금지가 정말 해답일까요? 그 일로 우리나라에 오는 경제 타격은 상상하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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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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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염병을 막는것은 의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지 않나요? 왜 경제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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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맞습니다 당연히 의학적 관점에서 먼저 접근해야 합니다. 저도 중국 눈치 봐야하는게 답답하고 짜증납니다ㅠ 그럼에도 경제적인 측면이 보이는 것이 어쩔수가 없는 것이 입국 금지는 현실적으로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우리나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워낙 높으니요. 중국의 경제 보복이 현실화된다면 그 사태는 생각하기도 힘드네요.. 워낙 쪼잔한 나라라 입국 금지를 이해해줄 것 같지도 않고요

 

그냥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더 이상 피해없이 원만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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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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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도 이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 우리나라 국민도 다른 나라들에의해 입국이 금지되고있죠.

그렇다고 우리는 우릴 입국금지시키는 나라에 반감을 가지거나,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가 그 나라들에 어떤식으로든 보복을 할 리가 없는데

중국이라는 나라는 왠지 경제든 뭐든 어떤식으로든 보복을 할 것 같 거 같기도 하단말이죠. 이번 WHO 사무총장인지.. 걔도 중국눈치보다가 늦장대응으로 비난받은바가있구요.

최대한 제 정치적 색채를 배제하고 의견 드려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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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동감입니다. 다른 나라면 몰라도 그 깡패같은 나라라면 외교적 결례부터 시작해서 온갖 걸 물고늘어지며 보복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중국 너무 싫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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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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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인 입국 제한으로 0명 확진 + 중국과의 관계 악화

중국인 입국 제한 없이 30명 확진 + 중국과의 관계 유지

훨씬 후자가 이득이었죠. 지금 확진자 증가는 중국 입국 제한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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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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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득이었죠라고 확신하시는 이유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자국 국민의 생명 안전보다 중국몽을 실현시키는게 이득이다? 너무 뇌피셜이신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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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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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국 후자를 선택했고 이 사태가 벌어졌죠..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 유지는 나중문제같고 일단 전염병을 막는게 급선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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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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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자 선택과 신천지 사태는 별개의 클러스터에 의한 사건이라고 WHO에서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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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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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2 어웨이Mr.
2020-02-25

입국차단하면 오히려 비공식적인 루트로 밀입국해서 더 확산될수도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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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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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기가 디시도 아니고 유베당사에서 토착왜구같은 단어를 봐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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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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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런 얘기를 당사에서까지 봐야한다니..
대가리가 깨질듯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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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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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와 단어선택 끝내주네요. 싫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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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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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치색을 빼고 종교적인 입장만 생각했을 때

신천지만 아니었으면 이라는 가정은 합당하다고 생각하네요

까놓고 말해서 제일 가까운 가족에게도 숨기는 종교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이비라고 알고 있는 종교

그래서 확진판정 이후에 알고보니 신천지

떳떳한 종교라고 스스로 생각했다면 이미 자기 발로 검사 받으러갔겠죠

신천지가 아닌 다른 종교였다면 달랐을거라고 저는 확신하네요

개인적으로 신천지는 종교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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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저는 종교적인 입장만 가정해보았을 때 사이비 신천지가 아니라 합법적으로 인정받는 종교였다면 어떻게 진행되었을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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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2 어웨이Mr.
2020-02-25

이미 31번 감염자 이전에 감염된사람들중에 종교믿으시는분들이 있지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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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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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염되고 말고의 문제라기보다는
지금 신천지 하는 것 처럼 지들끼리 꽁꽁싸매고
숨고 도망가고 들키고 그러지는 않겠죠
이번에 확진난 보건소 방역팀장처럼요
누군들 감염되고 싶어서 됐겠냐마는
그에 대처하는 태도 자체가 비상식적이죠
지금도 확인해보니 신천지 이게 말이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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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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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천지의 대처하는 태도는 사탄도 한 수 배워갈 정도로 이기적이라 욕처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떤 종교가 이 시국에 집회를 열어 퍼뜨렸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31번 감염자가 어떤 경로로 걸렸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모르니..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신천지여서 오히려 관심돌리기에 충분했다고 생각되서요.
여튼 신천지의 대처에 대한 판단과 행동은 욕을 처먹어도 마땅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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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종교의 자유는 보장하되 공공연히 불법적인 단체로 인식되고 있으니 공권력으로 억제하더라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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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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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질본의 대처나 그간의 노고를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어찌됐건 상황이 여기까지 흘렀다는 건 아쉽게도 조치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신천지 감염의 경우 불가항력적인 부분이지만 그외 중국 출입국제한조치를 빠르게 진행시켰더라면 조금이라도 국민들이 피해를 덜 입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감염자 꾸준히 수치화하면서 코로나 동향 판단하는 모습은 칭찬해줘야 하는 건 물론 맞죠. 옆나라 일본처럼 제대로 된 조치없이 졸속행정으로 전염병 대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근데 하루에 100여명씩 감염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감염자 데이타가 얼마나 영향력 있나 싶습니다. 정부의 실책도 있고 실책을 물어뜯으려는 언론(대구 코로나 건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네요. 아무리 봐도 억지인데....)도 있고 여러모로 정부를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이 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더 신속한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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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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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천지 사태와 같은 불가항력이 미치는 일까지 고려하며 정부가 조치를 취할 순 없었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야당과 언론이 경제 활기를 악화시키고 있었으니까요.

애초에 중국발 항공편 폐쇄 등의 강력한 중국 출입 통제로도 이번 신천지건은 잡히지 않았을거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중국 다음으로 감염자가 많은 이란도 중국인에 의한 1차적 감염자는 드물고, WHO도 우리나라의 신천지 사태에 대해 대구 신천지 집단 + 중국 신천지 병원 집단의 이레귤러에 의한 발전이라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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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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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천지 사태의 경우 아직도 정확한 최초전파자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고 처음 발견된 감염자도 슈퍼 전파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게 대두되는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중국에서 들어온 신자의 전파가능성도 나오고 있고요. 그간 영남권에선 감염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던 것도 고려해야하죠. 설사 1차 감염이 아니라고해도 외부자를 통한 감염은 확실하고 감염자가 보건 사각지대를 통과해 대규모 전염을 발생시켰으니 이에 따른 도의적 책임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을 마냥 피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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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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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정치이념을 떠나 잘한건 잘했고 비판할건 비판해야지 자꾸 무조건적인 쉴드는 눈쌀 찌푸려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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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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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착왜구라는 단어는 분쟁 조장하는것 같아요 당사분들끼리라도 얼굴 붉히는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정치 이야기는 친한사람들하고도 조심히 꺼내게 되는 민감한 주제인 만큼 얼굴 모르는 인터넷 상에서는 더더욱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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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입국 금지 시키려면

 

김영삼이나 노무현 같은 스타일의 대통령이나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막았으면 좋았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못막은 이유도(말은 안했지만) 이해 됩니다

 

제가 정부 관계자였어도 입국 금지 못했을 거 같거든요

 

다만 마스크 반출 제한이나 신천지에 대한 강한 공권력 사용을 안한 점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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