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쿼터때 키퍼하면서 본건데

전술이였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게..
다들 나가길래 난 어쩔 수 없이 뒤로 내려온것 뿐..
말도 안하고 나가는 경우 정말 많았음..;;

아...그러셨나요...
이번 정모이전부터 코너킥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제가 최소한 수비하는 3쿼터에는 헤딩안하는사람들은 뒤쪽에서 흐르는볼 잡아줄껄 생각하고선 동빈이랑 또 누구한테 중간에서 잡아달라고 얘기했는데 마침 그때 형이 내려가시길래 코너킥때마다 형이 수비하시는줄 알고있었어요;;;

근데 3쿼터땐 형이 미드필더역할을 하셔가지고, 저는 코너킥찬스가 골이되든 아웃이되든 역습이되든간에
끝나면 무조건 바로 수비로 내려왔었죠...

그리고 7-6상황에서 형이 저보고 "너 수비 아니야?"라고 하실땐
마지막상황이 될까봐 제가 골을 넣든 아님 패스를 하든간에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나가면서
그때도 역시 동빈이한테 약간 뒤쪽에서 받쳐달라고 하고, 코너킥 상황끝나면 다시 내려오려고 한거죠ㅎㅎ

저도 갈 위치가 없슴다ㅠㅜ

뭐 체력도 되고 능력도 되고 자기가 차고 싶다면야 상관없네~
너가 코너킥 능력 안된다는 말로 오해하진 마 ^_^~;

뭐 인테르는 마이콘이 반대 사이드에 가서 코너킥 차더군요(우리가 인테르는 아니지만요)

코너킥 차는거야 능력이 되면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골키퍼가 됐든 공격수가 됐든

선생님

순간 보리차로 봤지 말입니다

내가없어서 그래~!!!

여하간 포지션 변경 가장 시급한건 간붐이의 보라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