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ㅠㅠ

아 고입선발고사가 있구나
서울은 뺑뺑이 돌렸는뎁 에효

정말 인문계와서 대학가는거 힘든데
실업계전형으로 대학가는게 더 쉬운데 그걸로 마지막으로 설득해봐

실업계 가도 4년제 대학 충분히오는데...;;

그리구 좀 과장하면 인문계에서 할 공부량의 절반정도 해도 실업계에서 훨 좋은 대학 갈수있음

인문계가는게 좋을수도 있는데;;;

실업계 나오면 분위기때문에 처음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갈수도 있고...

그리고 실제로 대학 실특으로 오면.. 대학와서 엄청 힘들어함..

공대 들어오면 무조건 미적분, 물리, 화학 배우는데 실특 여기서 거의 C~F....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실업계에서 연대 가는애도 있다고 했었는데
무슨과에 가서 점수는 어케 받는지 모르니...
내신 180후반대도 대학가려고 실업계 지원하는 애들도 있죠...
근데 가서 분위기에 쓸리면 그냥 끝이라는듯...

미적,물리,화학 이런거는 좀 힘들어도 전공 이런쪽은 실업계 애들이 더 잘하는...

그리구 실업계 나오면 바로 대기업에서 오퍼 올수도 있어요.

친구의 친구가 그런 케이스..

그리고 제친구는 2학년때 이스트소프트 들어간다는..

그래도 사실 실업계도 좋은데 가야지 좋지

그 분위기 무시 못한다능 ;;

그런거 없어진지가 언젠데...

우리쪽은 다 뺑뺑이로 고등학교 간다는거...(공부 못해도)

준혁군네쪽은 완전 70~80년대네...ㄷㄷㄷ

실업계 가는 건 정말 잘 생각해야 하는데.
물론 취직도 쉬운편도 있고 대학가서도 캐드같은건 실업계 애들이 날라다니지만...
흠 뭐라해야할까? 실업계 나온애들은 일단 1학년때 미적 물리 화학 요런것 땜에 고생하지.
인문계 나와서 고딩때 미적 물2화2 들었던 애들도 개론 과목들으면 고생하거든.
실업계 나와서 대학가기 쉬워도 그 쉬운만큼 노력해야하는게 있어.
사실 세상에 지름길은 없는 거거든.ㅋ 공대생이라 그런지 몰라도. 물리를 예를 들면 같은 일을 할때
힘이 작아지면 이동거리가 늘어나는법. 마찬가지로 쉽게 쉽게 가려하면 나중에 따라가기 힘들지도 모르고 그만큼 노력 많이해야해.
그리고 학교에서 주장하는 대학 진학률이나 취업률은 곧이 곧대로 믿지마라.
학교 같은건 중복인데도 많고. 요새 다들 대학은 가는 분위기니까 90프로 이상 안나오는 곳 없고.
게다가 취업률 같은건 정말 믿지말길. 대학도 취업률 좋다는 대학 실상 따져보면 다들 별로야.
수치가 전부는 아닌거니까.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함.
나도 중고등학교 다닐때 공부 정말 싫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 조금만했어도란 생각이 드는;;;
일단 엄마말 잘듣는거 이게 제일 중요함. 엄마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정답에 가까운 말들이 많거든. 너보다 세상 오래 사셨고 자기가 경험해 보았기때문에 자식에게는 그런 길을 또 걷게 하기 싫어서 그러는 거시니까. 잘 생각해봐

마지막을 후로로 장식하고 잠적하는군아!!! -ㅁ-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