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드디어 왕의 남자를 본 미개인입니다.

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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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2일 19시 13분

언론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_-

개거품일 듯 해서 전부터 볼까말까하다가

결국엔 안 보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봤네요.

영화자체가 떨어지는건 아닌데...

천만관객은 너무 오버네요.

언론에 끌려다니는 대중이 만들어낸 신화라고 해야되나...

(나도 낚였잖아...ㅠㅠ)

뭐 하여튼 관람후에 남는건 감우성과 정진영

그리고 그 둘 사이에 껴있는 이준기의 하얀속살정도네염.

몇번씩 본 애들은 준기 빠순이들이라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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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춘 Lv.10 / 1,175p

124.51

댓글 8 건

2006-02-22

본사람 숫자 세는건 영화사측에서 한다더군요 --

2006-02-22

보통이상의 재미이긴한데 천만은 오바인가

2006-02-22

전 아직 안봤는데...

2006-02-22

전 미개인 ㅋㅋ

2006-02-22

접속무비월드나 출발비디오여행에서 미리 스토리를 알고보는사람은 기대에 못미친다 그러고
그냥 간사람은 재밌다고 하대요.

저는 내용 하나도 모르고 간 케이스 ㅋㅋ

2006-02-22

재밌긴했는데 천만관객은 오버

2006-02-22

저도 아직 안봐성 ㅋㅋ

2006-02-23

오히려, 미리 내용을 듣지 않고, 천만관객이란 입소문이 없이 봤다면 더 재밌게 봤을지도...
....그렇다면 재밌는 내용인지 아닌지 확인도 하기 전에 내렸을지도 모르지만;

전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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