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 준비 후기...ㅎ

이전부터 독립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2018년 11월 부터 본격적으로 집을 알아보고 출가를 준비하고 오늘 대출 서류를 은행에 제출하고왔습니다.

이번 출가를 준비하며 많은걸 배웠네요. 대출의 까다로움과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 서류 준비 등등 (확정일자도 안받고 은행가서 대출해달라했네요 ㅠ)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처음에 상담이 좀 원활하지 못하여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행이 해결을 하고 대출 신청이 됬습니다. 금연 3일차인데 상담받고 스트레스 땜에 담배피고픈 욕구를 겨우 눌렀네요 ㅠㅠ

다음주 쯤 심사 결과가 나올텐데 오늘 집 구조 실측도 하고왔으니 가구 테트리스 하며 기다려봐야겠습니다.

3-4년 뒤엔 더 넓은 집으로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올 2019년도 열심히 살고 열심히 돈 모아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