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8일 23시 07분
&

이름 : Federico Balzaretti (페데리코 발자레티)
생년월일 : 1981년 6월 12일
국적 : Italy
출생지 : Torino
포지션 : DF (왼쪽/오른쪽 풀백)
신장 : 178cm
체중 : 70kg
클럽 : Juventus FC
백넘버 : 14

Statistics

Season   Team     Cat     Championship    Italian Cup      Internat. Cups
                              Appear.   Goals  Appear.  Goals   Appear.  Goals
1999/00  Varese  C1         17        -         -       -          -       -
2000/01  Varese    C         27        -         2       -   ;      -       -
2001/02  Siena      B         16        -         4       -          -       -
2002/03  Torino     A       13        -         1       -          -       -
2003/04  Torino     B         39        -         -       -          -       -
2004/05  Torino       B           42        2         4       -          -       -
2005/06  Juventus  A         20        -         4       -          4       -
2006/07  Juventus    B             37          2           3         -            -       -


토리노 유스에서 시작하여

토리노 출생인 페데리코 발자레티는 라이벌 팀인 유벤투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토리노의 팬들의 아이돌이었다. 7살 때 토리노 유스에서 들어간 후 바레세와 시에나에 임대된 3시즌 이후 강해져서 돌아와 02/03 Serie A에 데뷔했다. 04/05에 토리노를 B에서 A로 승격시켰으나 팀의 재정난으로 인해 자유계약으로 같은 도시 라이벌팀인 유벤투스에 입단한다. 역대 7번째 토리노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선수가 된 것이다. 라치오, 트레비소, 파르마 등과 연결되었는데 그는 놀랍게도 더비 라이벌인 유벤투스를 선택한다. 그의 부인이 토리노를 떠나기 싫어하여 가까운 곳에 머물기 위해 연고지의 팀으로 이적했다는 것이 그가 유베를 택한 이유이다. 반면에 그는 토리노에서 100경기 정도 뛰어 다음 시즌 클럽의 주장이 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유베 행을 택하자 당시 토리노 팬들은 그에게 비난을 하였고 심지어 살해 위협까지 하였다.

 
<토리노 시절 머리길 때의 캐미남 발자레티 사진>


비안코네리의 멤버로서

유벤투스는 발자레티를 타팀으로 임대시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계약하였으며 첫 시즌엔 주로 그의 영웅인 잠브로타의 백업 역할을 맡아 출장하였다. 그의 플레이는 종종 잠브로타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며 키엘리니와 함께 번갈아가며 출장하였고 왼쪽으로만 출장하는 키엘리니와는 달리 발자레티는 주 포지션인 왼쪽 풀백뿐만 아니라 오른쪽 풀백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지만 근성있는 플레이와 공격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비안코네리로서 첫 시즌만에 리그 우승을 맛보았으나 칼치오폴리 스캔들로 인해 유벤투스는 스쿠데토가 박탈당하고 Serie B로 강등당하는 위기에 처한다. 그는 Serie B에서 뛰는 것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밝히며 잔류를 결정하였고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작년과 비교해 변한 것은 별로 없다. 우리 팀은 여전히 강력하다. 이런 우리의 힘이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유벤투스에 생긴 일은 분명히 우리를 실망하게 만들었다. 이런 대우를 받을 팀이 아니다. 하지만 누구를 탓하는 대신 열심히 경기에 임해 최상의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는 유벤투스에 남게 되어 무척 기쁘다. 팀은 중요한 임무를 우리에게 부여했고, 이런 책임감이 우리의 동기 의식을 더욱 고취시킨다. 동기 의식은 무척 중요하다. 이런 동기 의식이 선수를 팀에 남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Serie B에서 발자레티는 왼쪽 풀백의 자리를 굳히며 수비의 견고함을 이루고 있다. 키엘리니가 중앙수비로 옮기는 선택이 그를 풀백 자리에 남겨두었으나 주전이 된 이유는 그의 꾸준한 퍼포먼스에 있다.

"나는 기뻐하지 않을 수 없어요. 나는 1년 동안 규칙적으로 풀백에서 경기해왔습니다. 그리고 팀에 대한 나의 공헌에 기뻐요. 나는 이 셔츠를 입는 것이 얼마나 명예로운 것인지를 알아요. 나는 이 셔츠와 함께 오는 책임감 또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나는 Serie A로 돌아가서도 나의 자리에서 플레이하기를 원합니다. 회장은 나에게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내 자신에게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예요."


<유베소속으로 첫골을 넣은 후 키엘리니와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

2007년 2월 17일 Serie B 크로토네전에서 발자레티는 유벤투스에서 첫 골을 넣었다. 그리고 현재 37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리그 32경기 출장 2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전을 더욱 굳혀가고 있다. 특히 발자레티가 보여주는 칼크로스는 험난한 Serie B를 해쳐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키엘리니와 발자레티의 선의의 경쟁은 유벤투스 미래의 왼쪽 풀백 자리를 든든하게 해줄 것이다.


- written by 알레산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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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Lv.19 / 4,046p
댓글 2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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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데토
2007-05-09
발자레티 머리 언넝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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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살짝 기른것도 간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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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와.. 머리기른 모습은 처음 봤는데..
지금도 괜찮지만.. 정말 모델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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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금밤의 찰랑이는 머리
네드베드도 안부럽겠는데
머릿결이 예술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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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간지... 왼쪽 풀백 걱정은 안하게 하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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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nile
2007-05-09
축구 선수들은 미남이 많네요 에휴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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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사진이...;;
아무튼 근성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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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발차레티 너무 잘생겼죠~ 이제 슬슬 이름도 알려졌고
했으니 유베를 위해서 잘 싸워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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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저는 근데 자꾸 레그로탈리에와 발차레티를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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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白虎]
2007-05-13
어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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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토리노때 사진은 완전 꽃미남인데 .. 유베와서 이상해졋네 ㅡㅡ;; ㅋㅋ 어쨋든 축구만 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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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발자레티... byebye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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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8
잘가 -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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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유베 거쳐간 선수들이고
고생해서 썼는데 삭제라니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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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7-09-16
왕 아쉬운 선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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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2
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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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명품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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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ITA
20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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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발자레티 캐간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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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
발자레티 요즘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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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
팔레르모에서 나름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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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발자레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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