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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0일 11시 08분

일본 World Soccer Digest 6/18 발매자에 나온 폴 포그바 장문 인터뷰 번역문입니다.

예전에는 많이 번역해서 올렸는데 요 몇년 못했는데 유베 관련 인터뷰 나오면 앞으로 가능한 올릴게요 ㅎ


유베 당사 외 무단 펌 절대 금지!!!!


저작권은 일본 World Soccer Digest에 있으며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World Soccer Digest 7월 2일호 (6/18 발매)

번역 : Pix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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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POGBA

<1억 유로>의 남자


이번 여름 거취에 가장 주목 받고있는 선수일 것이다.

영입에 필요한 금액은 1억 유로라는 말도, 그것을 넘는다는 말도 있으며

그의 선택이 유럽 클럽의 세력도를 크게 좌주할 수 밖에 없다.

화제의 남자, 폴 포그바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유베 잔류일 것인지, 새로운 곳을 원할 것인지, 이적한다면 행방은 어디일 것인지...


text & interview by Palol FORCOLIN / Gazzetta dello Sport


 파리에서 떨어진 로마시 안 블리라는 마음에 기니아에서 이민을 온 가족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3명의 아들들.

연상인 프로라탄과 마티아스의 쌍둥이, 이주하고 태어난 막내 폴은 외삼촌 리바 투레의 사랑을 받았다.


 리바 삼촌은 폴이 축구에 푹 빠진 모습을 보고, 어느 날 동네의 있는 팀으로 데려간다. 팀의 감독은 산브 타티 역시도 아프리가 이주민이며 그는 한 눈에 이 6살된 소년이 엄청난 재능이 있다는 것은 알았다.


 하지만 먼저 할 일이 있었다. 6살 치고는 너무나 키가 크고 긴장이 강해 연령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연령을 위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금방 확인이 되었지만 동년배의 아이들과 같음 팀에서 뛰게 하기에는 신체가 너무 크고 강해서 감독은 폴을 2~3살 위의 아이들이 있는 팀으로 넣었다.


 연습이 끝나고 리바 삼촌과 아버지 안토니에는 폴이 라커룸으로 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장에 남기고는 펑펑하게 부풀려서 차기 어렵게 만든 골을 건내며 중거리슛 연습을 시켰다.  다리에 근육을 붙이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그 덕분에 폴 소년은 하루가 다르게 강해졌으며 보다 정확하게 공을 찰수 있게 되었다.


 다소 특이하고 힘든 연습으로부터 16년. 폴은 이미 소년이 아니라 훌륭한 성인 축구 선수다. 신장은 190cm 가까지 자랐으며, 프로 경험도 충분. 무엇이든 잘 하며 혼자서도 몇 개의 역할을 수행하는 현대적인 축구 선수이다. 사이드에서 중앙, 미드필더의 트레콰르티스타, 그리고 센터 포워드 등 어느 포지션에서 뛰게하여도 일류이며 심지어 아직 22세의 젊음. 앞으로 밝은 미래가 펼쳐져 있다.



 12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입단으로부터 3년이 지난 포그바와 계약 갱신에 실패하여, 유벤투스가 무료와 다름없는 금액으로 그를 손에 넣었다. 원래라면 이적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었지만 이때까지 키워준 것에 대한 답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100만 유로를 지불하고 있다.  이른바 신사 협정이란 것이다.


 유베로 이적한 이후의 활약은 이미 아시는대로. 시장 가치는 엄청난 기세로 상승하여 지금은 이적료가 1억 유로 혹은 그 이상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실질적으로 무료로 손에 넣은 유망주가 겨우 3년으로 1억 유로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으니 축구의 세계는 무섭다.


 최근 수개월 "포그바가 유벤투스로부터 이적한다", "아니다 유벤투스에 남는다" 라는 화제가 연일 미디어를 들끓게하고 있다. 모든 것은 그의 수완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때문이다. 라이올라는 포그바에게 흥미를 가진 모든 팀과 연락을 지속하도 있다. 이유는 명확하다. 조금이라도 이적료의 금액을 올려, 나아가서는 자신의 몫도 늘리고 싶어서다.


 6월 6일 베를린에서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CL) 결승은 포그바를 세계에 홍보할 좋은 기회였다. 즉 그의 가치를 더욱 끌어 올려주기 위한 무대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의도는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다. 베를린에서 포그바(와 유베)는 유럽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 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네이마르를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너무나 강했다. 부폰과 안드레아 피를로를 필두로 아마도 많은 유베의 선수들에게 있어서 CL에서의 우승은 마지막 기회였지만 기적을 일으키지는 못 했다. 어찌됐든 이번 여름에 유베와 유럽 축구에 이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지는 피를로에게는 두 번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포그바의 경우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22세의 그는 기회가 무한대로 있다. 물론 결승에서 져서 분할 것이다. 분노도 있을 것이다. 특히 패널티 지역 내에서 다니엘 알베스에게 잡아 당겨져 쓰러진 장면에서는 휘슬이 불지 않았던 것은 납득지 가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명확한 파울이 아니었기 때문에 큰 문제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시즌 마지막을 승리고 장식하지 못 했지만 그래도 포그바의 14-15시즌은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축구계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배들은 조금이지만 쓴소리를 했다.


 예를 들어 전 AC밀란의 즈보니미르 보반은

 "지단의 흉내를 내는 것은 그만해야할 것이다. 그는 지단이 아니다"

 라며 쓴 소리를 남겼으며, 또한 유베의 보스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폴에게 부족한 것은 지속력이다. 그는 종종 위쪽 하늘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집중을 잃으면 실수가 증가한다."

 표현은 다르지만 포그바는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이기적인 플레이가 눈에 띄며 팀에 충분히 기여하고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기고 싶었지만 바르샤 상대로 저정도 시합을 할 수 있었어. 가슴을 펴도 좋아.


월드 사커 다이제스트 (이하 WSD) : 어때 폴. 보반이나 알레그리의 지적에 대해서는 정당하다고 생각해?

폴 포드바 (이하 PP) : 그러한 지적을 받은 것은 지금 시작된 것은 아니야. 어릴 때부터 "더 집중해" "똑바로해" 라며 모든 감독에게 들어왔지. 하지만 나에게는 무리야. 90분간 집중한다는 것은 말이야.


왜지? 그렇게 주의를 받았는데 고치려고 생각하지 않는거야?

나도 일부로 그러는 것은 아니야. 그런 성격이라고 할까 태생적인 것이지. 나는 플레이할 때 무엇보다 나 자신 다운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삶을 살아가는 것과 동일하게 말이야. 경기장에서의 스타일은 나의 삶의 방식 그대로고 바꿀 생각은 없어. 왜냐면 그것으로 행복하니까. 물론 지적 자체는 적절한 것이미 머리 속 어디인가에는 두고 있어. 그래도 나름 노력하고 있다고. 나는 결코 거만한 녀석이 아니야.


베를린에서 충고는 떠올랐어?

옮바른 비판은 자극이 되지. 바르셀로나전에서도 그러한 점이 잘 됐다고 생각해. 시합을 통해서 플레이에 집중했으니까.


다니 알베스에 의해서 쓰러진 장면에 대해서는?

 PK라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경기가 끝나고 영상으로 확인했을 때도 그렇게 생각했어. 하지만 과거에는 못 돌아가자나? "어쩔 수 없다" 라고 자신을 납득시킬 수 밖에 없었어.


결승전 경기장에서 휘슬이 불리는 순간까지 무슨 생각을 했어?

생애 가장 중요한 시합이니까. 만약 우승을 놓치면 엄청난 충격이겠다라는 생각이 맴돌았었어. 스스로는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어. 나뿐만 아니라 팀 전원이 최고의 포퍼먼스를 보였으니까 말이야. 그것만은 정말로 분해. 챔피언스 리그 결승은 일생에 한 번만 오는 특별열차같은 것이니까. 그래서 절대 늦게 타면 안 되지.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들은 열차를 놓치고 말았어. 다시 한번 기회가 왔으면 좋겠어. 지금은 마음속 깊이 그렇게 생각해.


폴의 실력과 22세의 나이를 생각하면 또 기회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되기를 기원해.


상대팀인 바르셀로나에 대해서는 어떤 인상을 가졌어?

바르샤의 축구는 매우 좋아해. 시합전에도 말했지만 어느 포지션에도 위대한 선수들이 갖추어져있고 정말 강한 팀이야.


세계 최강이라고 생각해? 

틀림없어. 하지만 그정도 강한 팀이 사력을 다해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됐으까 우리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물론 이기고 싶었지만 바르샤 상대로 저정도 좋은 시합을 했어. 가슴을 펴도 좋아.


메시의 대해서는? 그에게는 슈퍼 플레이는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의 명성에 걸맞는 포퍼먼스는 보이고 있었어.

메시와 대결할 수 있어서 기뻤어. 역시 그야말로 세계 최강의 플레이어야. 메시가 공을 가지고 드리블을 시작하면 멈추게 하는 것은 엄청난 일이야. 그는 한 순간에 시합을 뜨겁게 만들어버려. 이때까지 자고있었던 것처럼 얌점히 있어도 갑자기 화살처럼 골 앞으로 튀어 나오지. 아니면 노룩 패스로 네이마르나 수아레스에게 골을 어시스트해. 정말 괴물이야.


그러한 괴물이 있는 팀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이었어?

단판 승부의 시합에서는 불가능하지 않아.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운"이지만 이것만큼은 원한다고 오지는 않아. 베를린에서는 바르샤 측에 운이 한 편이 되었어. 그들은 시작 4분만에 골을 넣었고 우리들은 동요하고 말았지. 내가 다니 알베스에 의해서 쓰러진 장면도 그래. 바르샤에게 여신이 미소 지었어. 만약 거기서 PK가 주어지고 우리들이 2-1로 이기고 있었다면 그대로 끝났을지도 몰라. 혹은 PK를 실패해도 연장전, 더 나아가 PK로 가면 부폰이 있는 우리가 유리했을거야. 하지만 지금에와서 무엇을 이야기해도 소용은 없어. 우리들은 졌어. 이 다음에 잘 되기를 기원할 수 밖에.


유벤투스는 이번을 포함하여 챔피언스 리그 결승을 8번 올라갔고 그 중 6번 졌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글쎄. 그러한 데이터에는 흥미가 없어. 다른 시즌이 어땠는지는 상관이 없고. 하지만 8번이나 파이널리스트가 됐다는 것은 나쁘지 않아.


있을 수 있다라던지 없다라던지 멋대로 말하고들 있네.

나도 모르는 이야기를 남들이 어떻게 알지.


이미 지겹게 들었던 질문이겠지만 폴은 다음 시즌 어디서 뛰어?

정말 지겹게 들었어. 매일 그 화제를 보거나 들어. 나는 한 번도 베를린에서의 결승전이 유베에서의 마지막 시합이라고 말한 적은 없어. 주변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결승까지는 시합 밖에 머리 속에 없었어. 이적 시장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지.


모든 것은 에이전트에게 맡이고 있다는 의미?

맞아. 라이올라의 일이야. 우수한 에이전트니까. 신뢰하고 있어. 앞으로의 일은 그와 상담하고 정할 생각이야.


유럽의 일류 클럽들이 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 이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감동하고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해. 왜냐면 내가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증거니까.


이때까지 계속 유베에 있어서 편하다고 말해왔지?

맞아.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팀 내 분위기는 건전하고 청결. 모두가 프로 의식이 높고 선수들끼리 사이도 좋아. 있기 편하고 불만은 특히 없어.


이러한 설도 있어. 다음 시즌까지 유베에 남고 내년 여름에 있을 프랑스 개최의 유로가 끝난 이후에 이적한다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인거 같은데.

있을 수 있다라던지 없다라던지 멋대로 말하고들 있네. 내 스스로도 모르는 이야기를 남이 어떻게 아는지 그것이야 말로 있을 수가 없어.


알았어 알았어. 화제를 바꾸자. 14/15 시즌에서 최악의 기분이 들었을 때는 언제야?

도르트문트전(CL 16강 2차전) 에서 부상당했을 때야. 근육쪽 부상이라 재활에 시간이 필요하고 빠른 복귀가 무리였어. 모나코전 (8강)의 2시합과 레알 마드리드 (준결승) 의 1차전을 경기장 밖에서 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괴로웠어. 그 시기에는 제발 결승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오기만을 기도하고 있었어.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분한 추억이 됐어.

그래도 훌륭한 시간이었어.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부상에서 복귀하는 것은 힘들었어?

힘들었다는 것과는 달라. 하지만 감독과 코팅 스탭이 나의 복귀에 매우 신중했었지. 빨리 플레이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는데 지금으로서는 감사하고 있어. 그들은 베를린까지 내다보고 그 시합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게 신중하고 조정해줬어.


유베는 빅이어 획득은 못 했지만 스쿠데토을 거머쥐고 코파 이탈리아도 재패했지.

맞아. 매우 좋은 시즌이었어. 세리에A 4연패는 위업이고 코파 이탈리아에서의 10회 우승은 어느 클럽도 달성하지 못 한 쾌거야. 실망할 이유는 아무 것도 없어. 오히려 이정도 시즌을 실현한 우리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해. 물론 빅이어를 얻었다면 최고였겠지만 인생은 원하는 것은 모두 손에 넣는 것은 불가능해.


바르셀로나전 경기 후에 피를로의 눈울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어?

매우 슬펐어. 피를로는 누구나 모범으로 해야할 진정한 캄피오네야. 그의 눈물은 위대한 선수는 아무리 많은 타이틀을 손에 넣었어도 항상 승리에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줬어. 인생의 수업을 받은 기분이었지.


너와 동세대인 모라타는 그 시합에서 골을 넣었지.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해?

훌륭한 골 센스를 가진 선수야. 항상 팀을 위해서 플레이하고 최고의 타이밍에 최고의 장소에 있지. 그의 앞에는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 있어. 평소의 아르발로는 멋진 녀석이야. 우리들은 정말로 친해. 이 우정은 앞으로도 길게 갈 것이라고 생각해.





장문 번역이라 오타 난무할 듯 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불펌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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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y10 Lv.36 / 31,649p
댓글 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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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오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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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간만에 WSD 번역 부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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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잘봤습니다^^ 수고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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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코파 아메리카 10회 우승 ㄷㄷ 세계의 유베! ㅋㅋㅋ

맨유에 1m 지불한건 첨 알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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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재밌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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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오랜만에 번역 잘 읽었습니다ㅎㅎㅎ
우선 포그바잠재력인정하고 현재 스탯도 인정하지만
약간은 과장된 몸값이라고도 보네요.
만약 우리가 타팀의 시선으로 포그바를봤을때 1억유로의 몸값을 낼것ㅇ인가이네요. 전 그렇게보네욥 ㅎㅎ 물론 현재 미드필더중에 앞으로 가장기대되는선수지만요
아...... 피를로 얘기 뭉클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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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피를로부분에서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최고의 선수라도항상 승리에 굶주려있다는 대목이 인상깊네요. 그 외도 읽어보니 정말 훌륭한 멘탈을 지녔어요. 이런 좋은 인터뷰, 번역감사하고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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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인터뷰 질문이 재밌네요 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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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진짜 포그바 멘탈은... 비달이좀 어울리던데 본인보다 어리지만 많이배웟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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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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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크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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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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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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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번역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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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우리에겐 부폰이있으니깐 이라는말이 참 유베가 선수와선수간의 정과 팀워크가 최고인 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포그바가 유베에대해서 정있는 것 같아보여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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