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20-21 써드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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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0일 11시 39분

클럽 경기가 없는 A매치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시즌 4대리그 평균관중자료를 쪄왔습니다.

평균관중자료출처 : soccerway.com

연고인구자료출처 : www.citypopulation.de

 

 

리그평관순

 

EPL과 분데스가 구장규모 최적화가 잘돼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EPL은 잠시 비대한 웸블리에서 뛰고 있는 토트넘 빼고는 전 구단이 90%에 가깝습니다. 물론 토트넘도 평관이 68,000명이니 조용한 경기장과는 거리가 멉니다.

 

분데스는 도르트문트, 뮌헨, 샬케가 100%에 전경기 매진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이언은 출처 사이트에서 조사가 잘 된건지 모르겠지만, 구장규모 75k, 최소관중 75k, 최대관중 75k, 평균관중 75k가 맞습니다ㄷㄷ

 

유벤투스는 세리에에서 양밀란과 나폴리에 뒤진 4위를 기록했고, 유일하게 최적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평균관중순

 

평균관중 순으로 나열해봤습니다. 분데스와 EPL이 상위권을 꽉꽉 채운 가운데 라리가 3강과 세리에 양밀란이 껴있습니다.

 

구장을 찾아오는 인원이란 게 아무래도 연고지 인구에 크게 좌우되기 마련인데, 그래서 정상에 있는 도르트문트의 의 위상이 더욱 위풍당당하네요. 인구 60만이 안되는 도시에서 8만명 가까이 채우고 있습니다.

 

유베는 비슷한 평관을 보이는 타국의 브레멘, 라이프치히, 에버튼, 발렌시아의 연고지와 인구차이가 꽤 있는걸로 보아, 이탈리아 전체적으로 관람문화를 개선하고 홍보캠페인을 벌여 관중수를 늘린다면, 확장 안하겠다는 아넬리 마음도 돌릴 수 있지 않을까요..

 

연고지순

 

연고지 인구 순입니다.

구장규모순

 

이건 구장규모 순입니다. 대도시에 큰구장이 들어오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로마와 라치오는 평관기록이 굉장히 부진합니다. 앞서 지적한 이탈리아의 상대적으로 쾌적하지 않은 관람문화도 있겠고, 아마 빅매치에도 스타디오 올림피코 1층이 항상 비어있는 걸로 봐서 시야 문제가 클 수 있습니다. 이 점은 나폴리의 산파올로도 그렇구요.

 

유베의 연고지인 토리노의 경우, 지난번에 조사했을 때보다 인구가 좀 줄었습니다. 게다가 원체가 토리노와 양분하는 구조라 관중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겠네요. 

 

리그종합

 

마지막으로 리그 종합. 총관중은 EPL, 평균관중은 분데스, 규모최적화는 EPL, 

 

결론 요약 : 

분데스 - 관중은 많고 구장은 크며 관중석을 거의 항상 채운다

EPL - 관중은 많고 구장은 적당하며 관중석을 거의 항상 채운다

라리가 - 관중은 적고 구장은 큰데 3-4팀은 관중석을 아주 잘 채운다

세리에 - 관중은 적고 구장은 큰데 3-4팀만 관중석을 잘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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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당. 불펌금지~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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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1 써드아케 Lv.52 / 87,162p

Win the 57th match.
제 글은 당사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자제좀ㅠ 알림이 너무 많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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