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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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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맨유에있다가 QPR이적한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 질문올려봅니다 .
그때당시엔 축구에 관심이 없었던때라...
경쟁에 밀려서 방출당한건가요?
아니 그보다도 새로산 키보드 키감이 좋아서 뭔가 쓰고싶덩 ㅎㅎ
포르자 유베~ㄹㄷㄹㄷㄹㄷㄹㄷㄷㄹ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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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20710/47658571/1
박 씨에 따르면 박지성은 2011-2012 시즌 후반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출전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하면서 팀내 존재감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도 있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중동과 중국은 물론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안지(러시아)에서도 제의 옴
독일 분데스리가의 한 팀에서도 박지성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조건이 맞지 않음
이에 대해 박 씨는 "수준 높은 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박지성의 욕심은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성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QPR에서 입단 제의가 왔다.
박지성에게 큰 관심을 보인 QPR은 박지성 영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페르난데스 구단주와 휴즈 감독은 클럽하우스, 스타디움 완공 계획과 함께 박지성에게는 구단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
프리미어리그의 하위권 구단이지만 연봉도 맨유에서 받던 것과 비슷한 수준을 제시했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팀에 갈 것으로 결심하면서 연봉을 20~30%까지 삭감할 각오였지만 그럴 필요는 없었다.
휴즈 감독은 박지성을 어떤 방식으로 출전시킬지 세부적인 계획까지 알려 왔다.
박지성 입장에서는 연봉 삭감 안하고 수준 높은 빅리그인 EPL에서 계속 뛸 수 있으니 엄청 매력적인 조건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