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양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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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7일 0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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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격차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나폴리와는 여전히 경쟁 중이고 산술적으로 스쿠데토를 확정 지을 때 까지는 계속 승리해야죠."

 

"수요일에는 크로토네를 상대합니다. 잔류를 위해 투지를 불태우고 있죠. 그리고는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2등과 경기하게 되겠군요."

 

 

"피야니치가 부상으로 빠져준거에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알레그리가 농담을 던졌다.

 

"코스타와 이과인을 벤치에 앉혀둔건 경기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선수를 남겨두고자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교체 이후에는 좀 더 넓게 플레이하면서 상대팀을 더 많이 유인해낼 수 있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이후에 승리를 기록하는게 중요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었던 경기였으니까요. 삼프도리아처럼 노련하고 지능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 상대였던만큼 각별히 신경쓸 필요가 있었습니다."

 

 

유벤투스는 열성적인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승리했다. 그 환호는 선수들이 베르나베우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팬들이 보내는 화답이었다. 알레그리 감독에게도 이러한 환호를 받는건 기쁜 일이었지만 괴로운 기억을 되살려버린듯 하다.

 

"솔직히 말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그런 식으로 탈락했으니 저 스스로도 받아들이기 힘들었었죠."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며 두 번째 출전만에 골을 뽑아낸 베네딕트 회베데스 역시 그 열성적인 환호의 일부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 

 

"안타깝게도 회베데스는 불운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부상 이후에 그를 팀에 합류시키는건 쉽진 않았죠."

 

"하지만 오늘 이 경기가 회베데스에게는 안성맞춤인 경기였습니다. 저도 선수가 모자랐던 판이었으니까요. 아주 명석한 선수입니다. 기술이 훌륭함은 물론 월드컵 위너죠. 게다가 골까지 멋있게 넣었습니다. 정말 생각이 깊고 프로다운 선수기 때문에 저도 행복합니다."

 

http://www.juventus.com/en/news/news/2018/allegri-continue-on-this-tra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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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양웬리 Lv.34 / 20,4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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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2등과 경기하게 되겠군요.

ㅋㅋㅋ 나폴리 놀리기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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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감독님 그래서 맑은 언제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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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나가지 마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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