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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연례 프리시즌 행사인 빌라르 페로사에서 존 엘칸은 유벤투스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을 보고 느낀 자랑스러운 소감을 발표했다.
"빌라르 페로사는 유벤투스에게 정말 귀중한 행사입니다. 비안코네리를 사랑하는 모두가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시간이죠."
"어렸던 팬들이 더 나이를 먹고서도 빌라르 페로사에 다시 찾아옵니다. 그리고 우린 그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죠. 여기 오면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전역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시칠리아나 사르디나에서부터온 팬과도 만났습니다. 이 분들의 유벤투스를 향한 애정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또, 이곳에서 우리가 들어올린 우승컵들을 보면서 우리가 이뤄낸 성과를 기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물론 이제는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순간이죠.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큰 야망을 품고있습니다. 유벤투스는 축구 역사 상 가장 멋진 팀 중 하나니까요."
"호날두가 득점한건 좋은 징조입니다. 이제 세계 최고의 팀이 세계 최고의 선수를 품었습니다. 호날두가 비안코네리 셔츠를 입고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봐서 정말 좋습니다."
"선수들이 필드 위에서 한 자리에 모인건 오늘이 처음일텐데, 안드레아(아녤리)와 나는 이미 호날두를 포함한 나머지 선수들과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
http://www.juventus.com/en/news/news/2018/elkann-villar-peros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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