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5년간 주요 영입 개인적인 평가

2015-16시즌

파울로 디발라  

사미 케디라

마리오 만주키치

네투

자자

알렉스 산드루

후안 콰드라도

마리오 레미나

에르나네스

사실상 현재 팀의 근간을 이루는 훌륭한 이적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울로 디발라, 산드루, 콰드라도, 케디라는 아직도 팀을 지키고 있고 만주키치는 마지막시즌까지 중요한 역할을 해줬으며

네투와 자자, 레미나도 쏠쏠하게 써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에르나네스가 좀 아쉽긴 하지만 영입료에 비해 아쉽다는거지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저평가된 영입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016-17 시즌

미랄렘 피아니치

메드히 베나티아

다니 아우베스

곤잘로 이과인

후안 콰드라도(재임대)

마르코 피아차

토마스 링콘

이때도 적지만 훌륭한 이적시장이라고 평가할만 합니다.

피아니치는 아직도 팀의 주전인 선수이고 이과인 또한 포그바의 빈 공백을 공격력으로 메꾸며 다음시즌까지 활약, 다니 아우베스는 챔결을 이끈 베테랑이였고 베나티아는 훌륭한 센터백서브이자 다음시즌 보누치 공백을 완전히 메꿔버리는 활약.

아쉬움이 있다면 피아차와 링콘 정도인데 피아차는 십자인대 부상 아니였으면 보여줄게 많은 선수라 생각해서 좀 안타까웠고 링콘은 딱 서브급으로 데려온 느낌이라 그 정도 활약은 한 것 같습니다. 잘했다보긴 좀 애매하고요.

2017-18시즌

더글라스 코스타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마티아 데실리오

블레이즈 마튀이디

베네딕트 회베데스

확실히 저번시즌보다 무게감이 떨어지는 이적시장입니다.

그래도 현재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슈체스니와 당해 시즌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현재에도 미들진 안정감에 많은 도움을 주는 마튀이디, 주전과 서브를 넘나들며 열심히 뛰어주는 데실리오, 더코, 베르나가 있는데...........

당시에는 괜찮은 이적시장이라고 평가받았지만 지금 평가하자면 많이 애매하네요.

데실리오랑 베르나가 부진하고 더코는 잘하지만 부상으로 못나오는 경기가 훨씬 많으니까요. 게다가 더코와 베르나는 40m씩이나 되는 거금을 때려박은 영입이였는데... 마튀이디는 이적료 생각하면 혜자입니다. 

회베데스는 아... 더이상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2018-19시즌

마티아 페린

엠레 찬

주앙 칸셀루

마티아 칼다라

레오나르도 보누치

Cristiano Ronaldo

레오나르도 스피나쫄라

마르틴 카세레스

사실상 호날두 하나로 정리되는 이적시장 시즌

호날두야 말할 필요도 없는 대박 영입인데 나머지가.........

일단 페린은 적응에 실패 엠레 찬은 해당 시즌은 나쁘지 않았다보는데 놀라울 정도로 플레이가 기억나지가 않네요. 그리고 다음시즌 주전에서 밀리고 이적. 주앙 칸셀루는 공격력만큼은 진퉁의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쪽엔 물음표였고 결국 팀 융화에 실패해 이적.

지금도 열불나는 칼다라 영입 후 보누치 스왑사건. 해당시즌 보누치 수비 미스로 뒷목 열심히 잡았고 최근까지도 딱히 수비가 좋다곤 못느끼겠는데 칼다라의 미래를 생각해보면 이득본 장사인 건 맞는 듯....

레오나르도 스피나쫄라는 서브 풀백으로 상당히 쏠쏠하게 빼먹었지만 시즌 후반 될수록 읽히고 힘을 잃는 모습이여서 아쉬웠네요. 그리고 로마로 이적.... 카세레스 형님은 평가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

종합적으로 봤을때 적응 못하거나 못해서 혹은 다른 이유로 빠르게 이적하는 선수가 부지기수입니다. 호날두 영입을 제외하면 실패한 이적시장이라 봐야겠죠.

2019-20시즌

아론 램지

곤잘로 이과인(임대 복귀)

아드리앙 라비오

잔루이지 부폰

메리흐 데미랄

마테이스 더리흐트

다닐루

더리흐트 영입으로 대표되는 이적시장입니다.

더리흐트라는 거물 신인 센터백 영입은 의외로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미래의 재평가가 필요하고

부폰옹의 재영입은 평가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제외합니다.

가장 큰 소득이면 더리흐트가 아니고 오히려 데미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올해 영입한 선수 중 가장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하실겁니다.

램지와 라비오는 각각 부상과 경기감각의 문제로 아쉽다고 생각하는데 이 선수들도 이번시즌만으로 평가하긴 좀 애매하다 봅니다. 다만 이번시즌 이적시장 영입카드로 쓰여진다면 실패라고 평가하는 게 옳을 듯 싶습니다. 램지는 앞으로의 활약 여부에 따라 평가가 더 올라갈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나오면 잘해주고 있다고는 생각해서... 다닐루는 흠.... 가격대만 저렴했다면 그냥저냥 넘어갔을텐데 실력대비 너무 오버페이로 데려왔고 플레이도 그닥... 영입시장 총평하자면 이번시즌 한정 활약도로 생각해볼때 솔직히 성에 안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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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적으로 봤을때 16-17시즌부터 주전급 라인업이 자리를 잡고 17-18시즌부터 애매하고 불필요한 영입이 많아지면서 

팀 밸런스가 좌초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18-19시즌 때 영입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