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유벤투스(1983~1991)Juven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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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1일 14시 21분
디발라는 지금까지 보여준모습을 보자면 스코어러라고 생각이 드는데 ,

저는 플레이메이커로 커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원투펀치에서 한준희위원님이 말씀을 들어보니

투톱에서는 좋은모습을 보여주지만 원톱에 쓰기 힘든선수 대표적으로

디발라를 언급해주셨더라구요.

디발라와 하메스는 비슷한 선수지만

디발라는 공격수 , 하메스는 미드필더에 특화된 선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또 디발라가 클럽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 애매한 자리라고 말씀

해주셨구요..

결국 득점력있는 스코어러 보다는 플레이메이커 공미나 메짤라쪽으로

크는게 클럽에서나 국가대표에서 크게 활약할수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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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벤투스(1983~1991)Juvenista Lv.22 / 5,962p
댓글 1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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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톱이정 안된다면 윙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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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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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윙으로는 알베까지 3명 다 비추라고...
윙포로는 장점이 별로 없죠
느린데다가 몸싸움이 약해서 안쪽으로 파고들어 슛하기도 애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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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저는 테베즈같은 몸빵+어그로 가능한 원톱을 세우고 아래 처친 스트라이커로 디발라를 활용하면 좋겠단 생각을 종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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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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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준희님 말처럼 국대 승선하려면 몸빵을 키우든 수비력을 키우든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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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팀을 위해서라도 일단 공미로 성장하면서 조율 능력을 더 키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설령 나중에 톱으로 가더라도 디발라가 온더볼이 메시처럼 절륜하거나

 

아게로, 테베스처럼 낮은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상대 센터백과의 경합속에서도 우직하게 밀고들어갈 수 있는 피지컬을 갖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격 작업에서 동료들을 최대한 활용해 본인 강점인 킥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현재는 측면에 디발라와 합을 맞출 만한 영리한 침투 유닛도 없고 알감독도 그러한 섬세한 공격 전술과는 거리가 있는 감독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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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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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짤라 정도의 미드필더로 놓기에는 슛팅이나 침투 등 공격 재능이 아깝다고 생각되고

최종적으로는 공미나 세컨탑스러운 2선 중앙이 제일 맞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술적으로 디발라 위주로 가줘도 될만큼 기량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복귀전에서도 톱 자리로 나왔지만 펄스나인 식으로 선수 성향 자체가

자주 내려오는 편이고 짧은 시간이지만 실제로 중앙이 엄청 살아났죠

 

별개로 베르나를 유심히 보니까 이탈리안이고

팀에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애정을 받고는 있지만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 터치가 섬세하고 볼을 뿌려주는 타입은 아닌지라

10번 역할은 현재 팀에서 디비말고는 힘들다고 봐요

 

베르나는 오히려 우측에서 수비진도 흔들어주고

킥 한방으로 경기를 뒤집는게 최적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성장 방향이 잡힐지는 몰라도 현 시점에서 봤을 때 기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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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디발라가 피지컬과 볼터치만 어떻게 개선해도 플레이메이커로 쓰던지 세컨톱에서도 살아남아 훨씬 더 큰선수가 될수있다보는데... 기술은 그정도면 아주 훌륭하고 다만 피지컬로 버텨줄수있다면 자기가 가진 기술을 훨씬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있다 봅니다. 단점이 또 있다면 스피드인데... 속도가 성공의 필수조건은 아니라봅니다. 속도가 빠르지않아도 충분히 살아남은 선수들이있죠. 지단,리켈메 다 엄청 빠른선수들은 아녔죠. 하지만 탄탄한 바디밸런스에 압도적인 테크닉, 고려청자도 받아내는 볼터치가 있었죠. 세컨탑 유형에 보면 베르캄프나 톱까지보면 베르바토프. 제일 중요한건 빠른 스피드가 아니라 자기 드리블 템포에 맞게 플레이하는거라 봐요. 디비가 속도가 빠르지 않은데 가끔보면 드리블시에 자기가 가진 템포보다 더 빨리 하려다가 터치미스 남발하는 경우를 봤어서... 항상보면 뭔가 플레이에 조급함이 묻어나있어요. 좀더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주위를 둘러보면서 여유있게 자기 템포에 맞춰서 플레이 해줬으면 하네요. 디비가 진정으로 팀의 중심이 되려면 팀이 역습위주 플레이보다는 점유율 축구로 나아가야한다 봅니다. 템포 느린 베론이 역습위주 맨유서 개고생하다가 망한거보면 팀템포가 굉장히 중요하다봅니다. 갠적으로 디발라가 바르샤 갔다면 지금보다 더 큰 선수가 되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요 그래서. 배울사람도 많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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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공감이 많이 되네요

사실 디발라가 언급하신 선수들만큼 천상계의 터치는 아니지만

현 공격진에서는 공 받는 터치나 움직임 등 월등히 테크닉적으로 우수한 편이라고 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팀 템포가 빠르다보니 여유를 못찾기도 하고 실수를 하는 편인데

이 부분을 본인이 개선을 하던지 팀이 디발라 위주의 전술을 고려한다면

좀 더 점유를 가져가는 전술을 써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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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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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대축구에서 살아남으려면 아게로처럼 몸싸움과 약한발을 개선시키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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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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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범용성을 위해서도 3미들에서도 공생할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거의 유일한 방법은 4312인데.... 공격진 손해가 크거 같아서리 ㅜㅜㅜ 4321쪽으로 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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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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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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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피지컬 or 주력 둘중 하나
둘다 안되면 하다못해 열심히라도 뛰어서 활동량과 수비가담력이라도 늘려야 국대든 클럽이든 생존의 길이 열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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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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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은근히 부상이 잦은거 같아요.
아 이게 걸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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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저는 아싸리 30골씩 넣은 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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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만주발라 투톱은 보기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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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플메 능력을 키우는 방법도 있겠으나 최근 비슷한 성공사례가 외질 정도밖에 없다는게 아무래도 좀 걸리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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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터칭 기복을 줄이고 하체 좀 키워서 신체 밸런스만 잘 맞춰주면 그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애초에 원톱움직임보다 세컨톱, 공미적 움직임 보여주는 선수고 디발라 있는 날 없는 날 다른 거 느껴질 정도로 플레이메이킹에도 능한 선수죠. 근래엔 오른발 포텐도 많이 올라왔고 폼만 제 궤도에 오르면 또다른 모습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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