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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nardes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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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후반기부터 프리시즌까지 보면서 느낀건데
공중볼 장악에서 좀 상대팀에게 과거에 비해 밀리는 기분을 많이 받았습니다.
코너킥이나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상대 선수들이 과거와 비교했을 때 위치선정의 잘못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공중볼 경합에서 지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수비쪽에서도 키엘리니를 제외 하면 제공권에서 정말 강력하다고 느껴지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루가니,베나티아,바르잘리 모두 조금씩 부족한 느낌이 들죠.
수비쪽을 제외 하면 공중볼에서 강점을 둘 수 있는 선수가 만주키치 외에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공격적인 자원 중 에서도 공중볼 경합이 되는 선수가 있으면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관련된 링크나는 선수는 없지만 보강해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령대를 낮췄으면 해서 둘 다 안끌리지만 제공권 측면도 좀 강화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ㅠ
90년대생 주전급이 너무 적어요...ㅠ
팀 90년대 이후 선수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골키퍼는 슈제츠니,핀솔리오
4백은 산드로-칼다라-루가니-스피나쫄라 // 데실리오,리롤라 등이 되겠네요.
로마냐가 실력이 상승한다면 재 영입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수비적인 부분은 타 포지션에 비해 잘 대비되어있다고 생각해요.
2선은 피아차,더글라스 코스타, 베르나르데스키 / 링크나는 발데케이타 임대보낸 오르솔리니
2선도 충분한 숫자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최전방은 킨을 제외하면 마땅한 자원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쉬크를 노렸던것 같은데 메디컬2회 탈락이니 머지않아 다른 대안을 노려볼텐데 최전방은 타 포지션에 비해 이적료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 해에 얼마나 지출이 가능하냐에 따라 영입의 우선순위가 달라질 꺼 같아요. 아직은 이과인 만주키치가 있으니...
중원은 피아니치 벤탄쿠르 스투라로 / 임대간 만드라고라,카사타 등이 있네요.
선수의 숫자로 구색은 맞출 수는 있지만 주전급 선수들이 충분하냐에는 아직 의문이 있기 때문에 저도 말씀해주신 코바시치 혹은 밀린코비치-사비치 같은 선수가 왔으면 했었어요.
코바시치는 바이아웃이 50m으로 알려져있고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로티토가 70m도 거절했다고 하는데.... 어마어마한 이적료가 드는데 여러 명을 한번에 대체하게 된다면 돈은 더욱 더 들 테고...조금 걱정은 되네요.
사자왕도 지난시즌 제공권으로 골 많이 넣었는데 올시즌 킥 좋은 윙어들도 생겼기에 만주키치 디발라 투톱 조합도 보고싶네요!
2022년 까지 재계약 한 거 같은데 60m 이상 지를 생각이 없으면 영입은 좀 힘들지 않을 까 싶어요. 얼마전에 나온 35m는 좀 충격이었네요 ㅠㅠ
마투이디,은존지,마르키시오,케디라 4명 모두 나이대가 비슷한데 이 정도 나이대의 선수가 계속 늘어나면 나중에 리빌딩할 때 괜찮을지도 걱정이드네요. EPL만큼 돈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걱정이되네요.
생각해보니 미들쪽에서 공중볼에 강점을 지니는 선수가 별로 없네요... 역시 밀린코비치-사비치같은 선수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케디라가 순간적인 침투로 헤딩하는건 몇번 봤고....피아니치,마르키시오는 헤딩과는 좀 거리가 멀죠 ㅠ
수비진을 제외하고 공중볼에 강점이 있다고 보여지는 선수는 만주키치가 끝이 아닌가 싶어요.
케디라는 그래도 공중볼 싸움이 준수한 편이고 피아니치도 맘먹고 하면 나쁘지 않긴 해도 중원에서 공중볼 왕자하나 있으면 훨씬 경기하기 수월할텐데 말이죠.
공중볼이며 볼 운반이며 드리블이며 밀사가...참 잘하더라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