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5일 23시 55분

방법이라면 방법이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밑에 글 보고 생각났는데

비야,즐라탄,에투 모두 스트라이커 뛰러 바르사 갔다가 메시 몰빵해준다고 윙으로 밀려나고...(물론 에투는 스트라이커로 더 많이 뛰긴했습니다만)

수지도 첨에 바르사 갔을때 메시 살린다고 수지 윙에서 뛰고 ㅋㅋㅋㅋㅋ

 

또 다른 예로는 호날두가 윙으로는 뛰지만 사실상 벤제마와 스위칭 플레이고

벤제마도 공잡으면 날두한테 패스를 더 많이 하고요... 

 

제가 말하려는건 팀원들의 희생으로 한명을 살리는 전술이 공격적인 측면에선 굉장히 막강해질수있다봐요.

 

아 물론 디발라의 득점력을 위해 이과인을 윙에 쓰자 이런 멍멍이 소린 아니고요...

 

지금의 유베가 거의 이런 전술이 되어가는데(사실상 이과인 몰빵 전술, 만주키치의 희생)

 

어중간하게 한두명 위주의 전술보다 한명에게 뽷 하는 전술이 나와야할것같고 (공격쪽에)

그러려면 허리가 진짜 중요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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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6-01 지네딘 지단알레지오 Lv.28 / 9,043p
댓글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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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음..맞아요 디발라는 특히 좀.. 활용하기 까다로울것같아요 감독입장에서.. 유리대포라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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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디발라가 메시급이 된다는 전제 하에 나쁘지 않은 전략이긴한데 메시처럼 된다는게 매우 힘들고 지금 팔면 이과인 이적료를 반정도 밖에 회수하지 못 할 상황이라 강행한다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불가능 쪽에 좀 더 추가 기울어진 상황이라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좀 더 쉬운 키엘리니 왼쪽 풀백, 베나티아 오른쪽 풀백 전향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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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메시랑 스타일 자체도 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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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스타일만 따지면 왼발 편향적이게 된 비야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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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저는 디발라가 커줬으면 하는 최대기대치가 비야..정도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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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비야처럼 뒷공간이나 컷인 플레이로 뚫을 정도의 스피드는 또 아닌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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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메시 호날두는 보통 캄피오네들이 아니라서....그 정도 캄피오네라면 몰빵해도 됩니다만 그런 캄피오네들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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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희생도 희생대비 효율이 높아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받쳐주는 선수들의 희생이 한명의 캄피오네가 팀을 최정상으로 캐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면야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할만 하다고 봅니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됩니다. 다만 그러한 방법이 장기적인 방안으로 모색되어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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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사실 메시나 호날두같은 선수가 된다는 보장과 확신이있으면 몰빵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최선을 택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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