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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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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을 포함해서 AS로마에게 몇 차례 제의가 왔었지. 그들은 EDF가 로마에서 물러나야 했을 때쯤에 내게 접촉해왔었어"
"내게 전화로 감독이 되어줄 수 있냐고 물어봤지만 나는 거절했다. 클럽에서의 경력은 이미 끝나있었다고 하며 말이야. 더해서, 중국에서의 계약 기간을 마치는 대로 나의 감독 생활을 마무리할 생각이다"
"토티가 얼마나 불행함을 느끼고 있을지 이해하고 있어. 그와 나는 특별한 친분이 있기 때문에 종종 대화를 나누곤 해"
"나는 클럽이 진정 셔츠를 사랑하는 선수를 중심으로 꾸며나가야 한다고 믿는다. 만일 토티가 남았다면 로마에게 정말 많은 것을 해줬을 텐데.."
"사리의 부임? 유벤투스 축구 철학 변화의 시발점이다. 유베는 세리에 A에서 8연속 우승을 따낸 후 선수들에게 무언가 새로운 동기의 부여가 필요했다는 점을 인식한 것 같아"
"사리는 그가 맡은 팀을 축구를 잘하게끔 하는 감독이야. 한두 번의 터치로 플레이를 해나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거든? 근데 사리는 그러한 전술을 굉장히 잘 짜는 사람이지"
"사리는 아직 배고플 것이고 승리를 원할 거야. 그가 유베에서 잘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만, 승리가 당연한 일은 아니야"
"내 의견인데, 사리는 호날두에게 단순히 어느 자리에서 뛸 것인지를 논하기 위해 그를 찾아간 것은 결코 아니라고 봐. 그는 내가 그러했던 것처럼 팀의 리더들과 '축구'에 대해 이야기하러 간 것이겠지. 그게 정상이다"
"보는 재미는 메시가 더 좋을 수 있겠지만, 호날두는 유니크한 존재야. 그는 온몸이 무기가 되는 독특한 골잡이야. 곡예 발리슛, 헤더 등등.. 아무튼 둘 다 혀를 내두르게 하는 뛰어난 캄피오네들이지"
"유벤투스의 부폰 영입? 그게 효과적일지 아닐지 아직은 속단할 수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그는 투명하며 꽤 좋은 사람이라는 것.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나는 그와 악수할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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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pp.football-italia.net/?referrer=https%3A%2F%2Fwww.football-italia.net%2F140078%2Flippi-roma-snub-and-juve-philosophy#article/footballitalia-140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