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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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8일 10시 00분

 

 

유벤투스에서 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리감독이 보여준 전술 중 하나인 '쓰리백-4123'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 이유는 칸셀루의 이탈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콰드라도 포변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실패할 경우 다음 시즌에 데실리오가 우측풀백의 주전으로 기용이 되는 상황이 된다면 사리가 보여주었던 전술 중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전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명칭에 대해서는 제가 임의로 정한 것이기 때문에 아시는 분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먼저 축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구기 종목 팀 스포츠는 '땅따먹기'를 기반으로 전술을 세웁니다.

 

특히 동적인 스포츠같은 경우엔 제한된 공간안에서 순간적인 숫자싸움은 선수 개인의 능력 이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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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첼시에서 보여주었던 사리감독의 전술은 선수간의 간격을 좁혀 순간적인 팀적 압박을 바탕으로 숫자싸움에서 우위좌측에서 볼 소유 시간을 늘리는 특징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전술의 특징상 좌측에 인적 자원이 많이 투자되어 우측 중앙미드필더우측풀백에게 높은 활동량(우측을 활용한 역습-미드필더, 우측면 수비)수비적 밸런스를 요구합니다.

 

나폴리 시절 우측 중앙미드필더 알랑은 높은 내구성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우측 풀백 히사이는 내구성과 경기 퍼포먼스에서 저조한 모습을 자주보여주어 이를 대체할 수단이 요구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많은 감독들이 쓰리백 전술로 대체를 합니다.

 

중앙수비수 3명을 기용하는 기존의 쓰리백 전술들은 공간과 상황의 숫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수비능력은 떨어지지만 공격능력이 좋은 윙백을 기용하거나 미드필더 자원을 많이 가져가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나폴리의 선수단 구성을 보면 기존의 쓰리백 전술을 구성하기엔 우측 측면을 활용할 미드필더공격 자원이 부족했고, 기존의 주전 선수로 이러한 변화를 주기에는 전술적으로 유연한 선수가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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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과 볼전개에서 좌측 풀백이었던 굴람의 비중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사리는 기존의 4123의 수비진을 3명의 중아수비수와 왼쪽 풀백으로 기용하는 전술을 '쓰리백-4123'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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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을 마치고 전술에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가장 최근 사리의 4123(첼시)레지스타(조르지뉴)-투박스(캉테)-좌측윙포워드(아자르)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쓰리백-4123'에서는 좌측풀백레지스타 앞의 두 중앙미드필더가 다른 포지션들 보다 중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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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볼 전개시 우측 풀백(중앙수비수 자원)에게 전진성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좌측 풀백이 오버래핑을 하게됩니다.

 

이때 좌측 후방이 비워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중앙수비수-우측풀백이 쓰리백과 같이 포지셔닝을 합니다.

 

중앙에서는 레지스타가 중앙미드필더의 사이나 좌측 풀백과 왼쪽 미드필더의 사이 공간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우측 중앙미드필더는 메짤라(하프윙)의 역할을 해서 3-4-3의 포메이션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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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으로 '쓰리백-4123'은 4-1-2-3과 3-4-3을 스위칭하면서 경기를 풀어갑니다.

 

기본적인 장점은 기존의 전술과 크게 다르지 않아 앞서 언급한 세 포지션만 유연하게 행동하면 4백과 3백의 장점을 자유롭게 구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4백의 장점을 우측에서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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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왼쪽 풀백의 오버래핑을 통해서 4123/343/334로 상황에 따라 수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전방의 포워드에게 가해지는 압박의 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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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에서 특징적인 모습은 기존의 사리볼과 마찬가지로 좌측 윙포워드에게 메인 스코어러 역할을 부여하고 중앙의 톱에게는 연계위주의 플레이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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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리는 톱에게 연계능력을 요구하는데, 이는 좌측에 많은 수의 선수를 투자하기 때문에 톱의 선수가 방향전환을 원활하게 수행가능해야 우측 측면에 상대방 수비수의 배치를 강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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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백의 각 역할은 중앙 수비수 한 명에게 최전방으로 롱패스 역할을 부여하고 좌우의 중앙수비수를 통해서 좌우 측면을 수비합니다.

 

수비방식은 중앙에서 측면으로 밀어내는 대인수비 방식의 수비를 주로하며 이때 안쪽의 공간은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로 공간 수비를 합니다.

 

그러면 유벤투스의 선수단을 이 전술에 대입해보겠습니다.

 

현재 우측풀백인 칸셀루의 이적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링크 뜨는 선수들이 그렇게 만족 스럽지는  않습니다.

 

영입되어 들어오는 선수가 잘 해준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유베는 나폴리와 마찬가지로 중앙 수비수 자원은 남고 우측 풀백 자원은 부족해집니다. 

 

지금 언급되는 건 콰드라도의 포변이지만 이 또한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대안은 데실리오를 기용하는 것이지만 데실리오의 우측 풀백으로서의 공격능력이 매우 부족하며, 내구성 역시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러면 쓰리백 전술을 운용해야하나, 사리 전술의 강점은 4123 또는 4123과 같이 4백을 기용하였을 때 나타납니다.

 

때문에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남는 중앙수비수를 우측풀백 자리에 기용한 4백을 기용하는 것이 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공격능력이 떨어지는 풀백을 기용했을 때, 이 전술을 사용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라비오를 비롯해서 포나 밀사 같은 최상급 미드필더가 영입되어 탄탄한 중원을 구성하게 된다면 베르나데스키 같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선수에게 단순한 롤을 부여하며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PS : 나폴리에서 보여주었었던 전술이고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이해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태클과 딴지 환영하며 부족한 부분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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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령 Lv.1 / 194p
댓글 2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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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모바일로 보면 썸네일엔 사진이 보이는데 본문엔 안보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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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첫 글이라 실수가 있었네요 ㅠㅠㅠㅠ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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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사리 축구를 잘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지금 팀의 영입 방향과도 얼추 맞아떨어지는 분석이네요. 보누치와 호날두를 극대화시킬 방법이기도 하구요. 우리팀에 연계가 좋은 톱자원이 없다는게 조금 맘에 걸리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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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저도 호날두의 득점력과 공격적 자유도를 많이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보누치의 수비부담을 줄이고 장점인 발밑이 살아나면서 폼이 올라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계가 좋은 톱자원이 없고 호톱을 사용했을 때, 이번 시즌 초반처럼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또한 산드루가 저 롤을 맡을 만큼 폼이 올라올지 걱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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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모바일에서 사진이 하나도 안보이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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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수정했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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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사진이 안보여서 조금 아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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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수정했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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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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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글을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사리의 나폴리식 433을 유베에 대입해보면 데실리오를 공격시 우측 중앙수비수처럼 쓰면 좋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어차피 칸셀로 같이 공격력 좋은 풀백 팔고 나면 데실리오처럼 공격력이 부족한 풀백이 남게 되니까 나폴리 때 히사이처럼 공격시 내려서 스리백을 만들어주고 왼쪽 풀백은 윙어처럼 올라가는 운영이 괜찮겠다는 말씀이시죠? 저도 나폴리식 433을 유베에 이식한다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호날두가 관건이겠네요. 호날두가 원톱에 적응할지도 미지수고 측면에 두자니 수비력이 떨어져 사리의 433엔 맞지 않죠. 그렇다면 결국엔 사리가 4312를 꺼내들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수비진의 스리백 전환은 골치 아픈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나폴리식 433에선 히사이가 내려감으로써 우측면의 빈 공간을 카예혼이 헌신적으로 채워주는 플레이를 많이 했었죠. 거의 윙백으로 보일 때가 많았으니까요. 우리팀의 선수 구성상 데실리오를 쓸 것이라면 그렇게 하는 게 저도 맞다는 생각인데, 우측면에 윙어를 두는 전술을 쓰지 않는다면 또 골치 아파지겠네요. 4312를 썼을 땐 좌우 풀백의 공격력이 중요해지는데 그 땐 데실리오의 빈약한 공격력이 너무 치명적일 거 같아요. 저는 호날두와 디발라 때문에 이것저것 해보다 결국 4312를 메인 포메이션으로 쓰지 않을까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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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말씀하신 대로 이러나 저러나 결국엔 호발라를 조합시키느냐 마느냐가 사리 호의 포인트죠.. 전 감독이 실패한 부분이라 사리도 집중 조치할 것으로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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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제가 두서 없이 작성해서 이해하시기 어려우셨을텐데 잘 이해하신거 같습니다. 

데실리오나 히사이나 공격적인 능력이 떨어지고 내구성 역시 안 좋기 때문에 우측 풀백에 중앙 수비수 자원 중 넓은 커버력을 가진 선수를 기용하고, 왼쪽 풀백은 측면 미드필더 처럼 계속 올리면서 포워드측에 가해지는 압박을 분산시키는 전개방식입니다.

호날두에겐 좌측 포워드 자리가 제일 어울린다고 봅니다.  좌측 포워드 자리는 상대적으로 수비가담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유베에 톱에서 연계를 해줄 공격수가 없다는게 문제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들 어쩔 수 없이 호톱을 생각하지만 저 역시 호톱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나마 생각할 수 있는게 디발라의 제로톱인데 이거 역시 성공을 보장 할 수 없다고 보며, 이러한 점에다가 말씀 해주신 포워드의 수비가담을 어떤식으로 배분 할 지 어려운 부분은 많습니다.

하지만 당장 4백을 돌리기에는 우측면은 올라갈 수 없거나 올라가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고, 좌측면은 사리볼의 특성상 계속해서 올라가야하죠.

그러면 중앙수비수 2명과 레지스타의 수비적 부담감이 높아지고 이를 극복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첼시에서도 중반에 어려웠던 점이 좌측 풀백이었던 알론소의 부족한 연계 능력 때문에 좌측에 인원을 투자한 장점이 살아나지 않았고 때문에 우측 중앙미드필더였던 캉테가 좌측으로 치우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에 아자르 역시 수비 가담을 하지 않으니 좌측은 후방의 조르지뉴에게 압박을 가하면 전방으로 볼 배급이 안 됬고 두 센터백은 항상 동수 혹은 수적 열세의 상황에서 수비를 해야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유베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첼시의 두 센터백 다루와 뤼디거의 수비력은 매우 괜찮은 편인데도 위험한 상황이 빈번 했는데, 보누치 & X의 조합에게 이러한 상황이 놓여지면 중원의 3명이 전진을 못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결국 1선과 2선은 상대 미드진과 수비진의 압박을 동시에 받고 공격은 답답해지기 때문에 4312 역시 어려운 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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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용 전술들을 봤을 때 전부 일장일단이 있군요.. 말씀해주신대로 첼시에서 수비가담력이 떨어지는 아자르를 왼쪽 측면에 뒀을 때 생기는 연쇄작용들로 인한 문제들.. 역시 호날두를 왼쪽에 둬도 비슷하겠죠. 물론 호날두를 좌측에 뒀을 때 수비시 우측면 윙어가 더 내려가 442를 형성해주면 되니까 상대적으로 수비가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그런 식의 운영은 사리 스타일은 아마 아닐거예요.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아자르 때문에 본인이 바라는 식의 수비를 하지 못했다고 했듯이.. 나폴리 때 보면 앞선 스리톱이 너나할것 없이 미친듯이 압박하고 지역수비가담까지 해줬으니까요.. 또 말씀대로 433을 운영하자니 디발라를 제로톱에 놔야하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아 보이고.. 데리흐트에 중원까지 알차게 보강하면 연계형 원톱을 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그나마 제가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 4312 또한 문제점이 많죠. 제가 4312가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오로지 호발라 때문이에요. 그래도 유베에서 제일 축구를 잘하는 두 선수인데 둘 다 기용했으면 좋겠거든요.. 디발라가 없었을 때 중원과 공격진의 분리현상이 심했었고, 호날두는 투톱에서 자유로운 역할을 맡았을 때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뽐내잖아요. 사실 그 뿐입니다. 하지만 물령님께서 말씀하신 4312의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합니다.  근데 뭔가 걱정이 많다보니 반대로 기대가 더 되는 거 같아요. 사리 감독이 우선 팀내 에이스들부터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그들의 특성에 맞춰 전체적인 틀을 만들겠다고 했으니 한편으론 기대가 돼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전술과 조합을 짜내서 좋은 축구를 해줄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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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칸셀루 쫄라 빼면 풀백들이 공격 능력이 아쉽네요 산드루도 공격 능력은 어디가고 수비력만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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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요즘 산드루 공격력 보면 주포지션이 센터백인데 임시로 풀백 뛰는 선수 같은 느낌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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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산드루의 폼이 많이 죽었죠 ㅠㅠ 행여나 공격하러 올라가면 돌아오질 않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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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담 시즌에 풀백 산드루 + 유리몸 콰도 데실이면 측면이 많이 약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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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산드루 폼이라도 올라오면 산드루+쫄라라도 사용 가능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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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그 폼이 안올라 와서 문제죠 오른쪽은 콰동건 트리피어.. 보드진이 풀백의 중요성을 모르는 건지 돈이 없어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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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정성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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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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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사리투스의 포인트

 

1. 호발라

2. 풀백

 

펩이나 사리 스타일의 전술은 풀백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유벤투스의 현 이슈는 호발라의 성패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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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저 역시 호발라의 부족한 수비가담을 어떤 식으로 메꿀지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펩의 전술에 비해서 사리볼은 왼쪽풀백만 상급이면 되긴하는데, 산드루 폼이 2시즌 넘게 안 올라오고 있고 졸라는 복귀한지 그렇게 오래된 편이 아니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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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이렇게 전술 분석 하는 분들 볼때마다 대단해요
저는 해축 아무리 봐도 아직 잘 못하겠던데..
정성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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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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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정성글 잘 봤습니다. 축알못인 저에게는 이런 글 보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걱 너무 재밌네요 ㄱㅅ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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