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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키시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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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번시즌을 끝으로 우승을 하든못하든 나갈것같긴합니다.
다만 우리팀을 제외한다면 감독매물로써 최상위 매물인것은 확실합니다. 오히려 타팀들 한테는 지단보다 위일 수도 있어요.
왜그럴까요?
일단 리그 7연패라는 업적. 팀이 선수층이 아무리좋아도 감독의 전술없인 할 수없는건 맞고요. 이점이 리그우승을 노리려는 타팀입장에선 굉장히 좋은점이죠. 이점에서는 지단보다 좋은점이고요.
토너먼트에서 강점을 보인다는거죠. 제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알레그리는 레바뮌빼고는 진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결승전을 제외한다면 다 벼랑끝까지 몰고갔죠.
모든 스포츠에서 자이언트킬링은 매력적일겁니다. 상대적으로 약팀이라생각했던 팀이 강세인팀을 잡는 이런것이 스포츠의 매력이고요. 많은 알레그리 옹호자들은 이 매력에 빠져들었던것같아요. 물론 지금은 입장이 바뀌어 우리가 강에 입장에 서다보니까 이렇게 된것같아요. 약의입장에서 더강한 알레그리가 강의 입장이 되니 약팀이되는 이런 아이러니함 속에 우리는 이미 강팀이 되어버렸기에 실망하는겁니다. 강팀을 잡고 약팀이 강팀이되었지만 진짜 강팀이 못되기에 여기가 한계인것같아요.
다만 우리팀을 제외한다면 감독매물로써 최상위 매물인것은 확실합니다. 오히려 타팀들 한테는 지단보다 위일 수도 있어요.
왜그럴까요?
일단 리그 7연패라는 업적. 팀이 선수층이 아무리좋아도 감독의 전술없인 할 수없는건 맞고요. 이점이 리그우승을 노리려는 타팀입장에선 굉장히 좋은점이죠. 이점에서는 지단보다 좋은점이고요.
토너먼트에서 강점을 보인다는거죠. 제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알레그리는 레바뮌빼고는 진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결승전을 제외한다면 다 벼랑끝까지 몰고갔죠.
모든 스포츠에서 자이언트킬링은 매력적일겁니다. 상대적으로 약팀이라생각했던 팀이 강세인팀을 잡는 이런것이 스포츠의 매력이고요. 많은 알레그리 옹호자들은 이 매력에 빠져들었던것같아요. 물론 지금은 입장이 바뀌어 우리가 강에 입장에 서다보니까 이렇게 된것같아요. 약의입장에서 더강한 알레그리가 강의 입장이 되니 약팀이되는 이런 아이러니함 속에 우리는 이미 강팀이 되어버렸기에 실망하는겁니다. 강팀을 잡고 약팀이 강팀이되었지만 진짜 강팀이 못되기에 여기가 한계인것같아요.
마르키시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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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전히 알감독님은 좋은 감독님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한 팀에서 감독을 계속 한다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서ㅠ 이젠 좋게 이별할 시기가 된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좋게 만나는만큼 좋게 이별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사설이지만 알레가 우리팀 감독이 되는 걸 바라지는 않는게, 진짜 만일 알레가 감독으로 성적이 안 좋을 때가 오면 비난을 받게 될거라 그걸 보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일단 이번 시즌까지는 알감독님 믿고 가고, 그 후에는 좀 더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챔스를 들어도 이별을 생각해봐야하고, 못 들어도 이별을 생각해봐야하지않을까 싶네요
사설이지만 알레가 우리팀 감독이 되는 걸 바라지는 않는게, 진짜 만일 알레가 감독으로 성적이 안 좋을 때가 오면 비난을 받게 될거라 그걸 보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일단 이번 시즌까지는 알감독님 믿고 가고, 그 후에는 좀 더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챔스를 들어도 이별을 생각해봐야하고, 못 들어도 이별을 생각해봐야하지않을까 싶네요
결과물이 없다고 이룬게 없다뇨 그당시에 탈락했어도 그 과정이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지금은 결과보다도 과정이 너무 안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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