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가 독일로 데려갈 공격수(개인적인 견해)

일단 토티를 미드필더로 친다면

리피가 독일에 데려갈 공격수는 4~5명정도로 생각 됩니다

일단 피렌체의 토니와 밀란의 질라르디노는 여타의 선수들 보다는 우위에 섯다고 보여지죠

우위에 섯다기 보다는 부상이라는 악재가 없다면 무난히 리피의 구상에 있는 선수들이죠

그럼 문제는 2자리~3자리를 노리는 선수들이죠

1.카사노

지난 메이져대회에서 유일하게 아주리의 빛이었던 카사노 그에겐 이번 시즌이 암울했었죠..

부상에 이어 계속되는 재계약의 난항...

하지만 피치에 섯을때 카사노는 골로써 그가 건재하단걸 과시했죠(실은 경기 못봄 ㅠㅠ;)

그리고 이번 레알로의 이적은 카사노 본인에게는 로마에 남아서 플레이 하는것보다는 적응만 한다면 훨씬 플러스 효과라고 봅니당

후반기를 레알의 한자리를 꿰차고 본인의 플레이를 펼친다면 3번째 선수는 카사노가 될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2.비에리&인자기

지난 아주리의 대표 골게터는 비에리였죠

환상적인 피지컬에 본능적인 골감각...하지만 나이앞엔 장사가 없는듯..;

인자기 역시 꾸준한 골결정력은 무시 못하지만 부상이 따라니고 역시 나이에 의한 노쇠하는...

그리고 인자기의 경우는 리피가 대표팀에 부른적이 아마 없었던거 같음;

지금 그들이 리피의 구상에 들어갈 방법은

후반기 밀란에서 질라르디노를 제끼고 주전을 꿰참과 동시에 수준급의 활약이 필요한데..

솔직히 독일에 가기는 조금 힘들듯 합니다..

3.델피에로

제친구 녀석이 얘기합니다

이탈리아에 퇴물 3인방 비에리,인자기,델피에로..;;;

한방 갈겨 줬지요...=_=; 암튼 저 셋중에는 델피에로가 합류될 가능성은 제일 많습니다

제가 팬이라서 그런거는 아니고요
월드컵이라는 큰대회를 앞두고 경험많은 공격수를 합류시키는 경우가 많죠

아주리에서 국대에 합류가 가능한 경험있는 공격수는 저 3인방인데 그중에 델피에로가 요즘 폼이 제일 좋죠

4.디바이오&미콜리

상대적으로 두선수의 독일로 갈 가능성은 위에 언급햇던 선수들보다는 훨씬 적을듯 싶네요

두선수는 리피 체제하의 유베에서도 델피에로에게 밀린경향이 없지 않았죠

일단 유베라는 클럽에서 델피에로의 입지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거였을수도 있지만

미콜리는 유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계속해서 임대를 다니는 입장이고
디바이오는 발렌시아에서 역시 자리를 잡지못하고 프랑스로 임대갓죠

5.이아퀸타,루카렐리

두선수도 독일로 갈 가능성이 농후한 선수죠... 피지컬도 좋고

실제로 리피가 토니,질라 담으로 많이 시험한 선수가 이아퀸타고 그만큼 아주리에 입지를 굳혔죠

루카렐리의 경우는 쫌 이아퀸타보다는 밀리는 경향이 있죠

지난시즌 글케 잘할때도 안뽑던 리피였죠 요즘은 쫌 뽑는거 같던데 지금 같으면 이아퀸타>루카렐리 라고 보여지네요
6.보나쫄리,타바노

리피가 이선수들을 불러서 독일로 데려갈 가능성은 진짜 희박하다고 봄..;

보나쫄리는 시즌 아웃정도의 부상이고

타바노는 이번시즌 괜찮은 모습이지 너무 그동안 클로킹 상태였음

7.그외에 공격수들

거의 희박함..;

결정적인거는 토니와 질라르디노

나머지 카사노>이야퀸타,델피에로>비에리,루카렐리 정도로 보이네요

아 오늘 한거도 없이 동방신기팬이랑 디씨분들이랑 싸우는거 보니라  피곤하네요 ㅎㅎ 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