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에로랑 디발라랑 지금 비슷한건가요?

ㅠㅠㅠㅠㅠㅠ 디발라 의문의 1승... 아니 1패

부상입은 후면 모를까 그 전이면 디비랑 많이 다르죠ㅎㅎㅎ
부상전 알레와 디비의 공통점은 킥이 좋다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해하기 쉽네요ㅋㅋ
알레옹의 부상전을 본적이없어서

https://youtu.be/AQxkbwzJXhY
이때가 델피에로 슈퍼루키시절에서 월클로 두각을 보인 시즌이죠 참고로 이시즌때 챔스 우승하고 그다음 년도 챔스 우승이 도르트문트였어요

ㅠ호나우도와 알레가 포텐이 다 터졌다면 2000년대 초중반 축구 판도가 크게 달라졌겠죠?

알레를 높게 평가하지만 사실 메날두는 어나더 클라스라... 둘이 공존하는 전술을 썼겠죠. 알레가 이탈리아랑 유베에서는 손가락안에 꼽히는 역대급이라 해도 되지만 유럽 전역으로 치면 그정도까지는 아니죠..

유럽전역으로 치면 98년도 까지는 어나더 클래스 선수가 맞았죠 챔피언스리그 득점왕도 해보고 이에로 태클만 안맞고 챔스우승 했으면 발롱도 받고 롱런했을겁니다

그렇다 해도 펠마를 넘진 않았죠. 현재 메날두는 펠마 넘고 그들만의 세계라고 까지 하는데요. 게다가 가정은 백날해야 소용없어요. 전 아드리아누 보면서 이놈은 제 축구 시청 역사상 그 누구보다 잘할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아버지 죽은게 폐인을 만들지 누가 알았습니까.

좀 번외의 얘기기는하지만 저도 아무리 알레여도 호우형과 공존해야한다고 보지만, 메호가 펠마를 넘어 그들만의 세계라는 것은 잘 공감이 안가네용. 특히 마라도나야 약해서 뺀다한들 펠레를 넘었다는게...!

그리고 아드리아누는 진짜 저도 호나우도 다음 황제는 아드리아누일거라 생각했는데 참...!

메날두의 실력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과연....?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자꾸 시대를 잘만난듯한 느낌이 듭니다. 90년대에 비해 라이벌들이 너무나도 적었고 이제 좀 나올까 할때는 이미 신격화 되있고 .....
예전에 플라티니가 3연속 발롱 수상 했어도 동시대 선수였던 마라도나보다 위라고 하는분도 적어요 커리어로 따지면 플라티니가 더 위라고 봐도 무방한데 말입니다. 나중에 메날두 시대 끝나고 나면 결국 그들도 80년대의 지코나 플라티니 그리고 90년대 스타들 처럼 펠레 아우성을 못넘겠죠
개인적으로 펠레 다음에 마라도나는 왜끼는지 이해가 잘안가네요

마라도나는 피크가 너무 고점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커리어보다는 피크에서의 고점이 더 높게 평가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플라티니의 경우는 자국에서 지단에게도 밀리는 추세라ㅠㅠ 전 플라티니가 지단 위라고 보는데, 프랑스에서 거의 지단이 근소우위이더라구요....!

저도 메날두가 상대적으로 라이벌이라 부를 상대가 적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도 아무리 그런거 감안하고 봐도 탑 10은 충분한 역대급선수라고는 보네요

오히려 시대때문에 더 펠레의 그늘에 있었을법한 선수인데 넘어섰다고 봅니다 저는... 현대축구가 전술의 발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3~40골씩 넣는 선수가 점차 줄어들었죠. 그런 점차 골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저 둘만은 계속 꾸준하게 골을 넣었죠. 그리고 플라티니가 3연속 발롱 받았는데 마라도나보다 위라고 하지 않는건 그때는 발롱도르가 유럽제한이 있었기때문에 마라도나는 발롱도르의 자격조차 없었으니까요. 95년도에 제한이 풀리면서 조지웨아가 처음으로 제한 풀린 다음의 첫 비유럽 발롱도르 수상자가 되었죠. 참고로 나폴리는 스투데토 2회 UEFA컵 1회인데 그걸 다 마라도나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당시 나폴리는 현재 나폴리가 아니었죠.

항상 은퇴후에는 평가가 높아지고 현역선수는 눈에 보이니 평가가 박해지긴 하져 ㅎ
근데 메날두는 이전 세대선수들과 비교할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고 봅니다. 현역이라 체감이 덜하게 느껴지는듯한데 알레든 호돈이든 메날두에 비할바는 아닌것 같아요. 클럽 커리어 수상경력 등을 봐도 펠마와 거의 동급인 어나더레벨입니다.
후에 이 친구들이 은퇴후에 과연 10년간 발롱을 5개씩 나눠받을수 있는 선수가 나올까요??
전 진짜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신계의 이유는 엄청난 단기임팩트를 무려 10년간 유지했고 현재도 유지중인 이유입니다. 부상이건 머건 다 씹어버리는 수준입니다.
죄송스럽지만 호돈도 알레도 메날두에 비교하는건 메날두에겐 굴욕이라 느껴집니다.

저도 사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굳이 메날두의 단점이자 커리어의 오점이라면 월드컵이 없는거죠. 그리고 사실 동시대가 아니라 누가 언제 몇골을 더 넣었데 이것도 정확하게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메날두를 높게 평가하는건 기록이란 기록들을 다 갈아치우는것도 있지만 언급하신것 처럼 그런걸 계속 꾸준히 둘이서 나눠먹듯 했다는거죠. 저 둘이 있어서 티가 덜나는걸수도 있지 만약에 호날두 없고 메시만 있었다 생각하면 말 다했죠. 10회발롱도 할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동시대에 2명의 괴물이 있어
발롱을 5회씩밖에(?)할수 없었던것일수 있습니다. 비교하기 쉽게 게임 스타를 비교하면 최고는 임요환 최강은 이영호라 하죠. 어떠한 종목이건 시대가 변하면 발전하는데 그 와중에서 기록이란 기록을 갈아치웠죠. 그 포스 그대로 은퇴전까지요. 아마 스타판에서도 이제동이 없었거나 이영호가 없었거나 했으면... 어후.. 지독합니다. 한놈이 얼마나 해처먹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