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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반니트라파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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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알레그리는 팀전체가 밸런스를 유지하며 보통 레지스타에서 경기를 조율하지만
4312에서의 1자리에 위치한 역동적인 트레콰르티스타가 변화를 주는 형식이 많았습니다.
미드필더가 석연치 않으면 밸런스만이라도 유지하게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하고요.
알감독은 케디라를 비달처럼 변화를 줄수있는 선수로 규정해서 계속 써왔던것 같습니다.
링크 나고있는 램지도 제가보기엔 마찬가지고요, 벤탄쿠르도 앞으로 알감독이 트레콸로 키울지 모릅니다.
지금까지의 유베의 미드필더 행보는 알감독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비싸? 그러면 걍 세워두지뭐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구단도 아 그래? 그럼 딴데 먼저 보강하지뭐 이런식의 계속이였죠.
문제는 케디라가 못하면서 시작됬습니다.
케디라의 변칙적인 움직임을 상대가 인지하고 막아버리니 축황의 단점만 드러나버립니다. 거기다 기동력도 떨어져 버렸어요.
근데 알레그리 감독님은 여전히 케디라를 끌어 앉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보수적이라는 겁니다
알레그리의 3미드는 MVPP가 아니면 그냥 쉽게 상대가 간파해버립니다. 너무나도 확고히 롤이 정해져있으니까요.
지금 상대로 미드필더를 보강해서 1415 만큼의 포스를 누릴려면 정말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지 않는 이상 힘들어 보여요.
피를로 같은 레지스타? 지금 있기는 할까 싶네요. 마르키시오 같은 박투박-드럽게 비쌉니다.
포그바- 밀사도 1억 유로 달라는 판국인데 포그바는 어떻겠습니까?
거기다 트레콰르티스타 비달- 그때 비달의 10m영입은 기적에 가까웠어요.
생각해보면 영입으로 유벤투스가 변화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거 해결하려면 최소 데용에 포그백 리턴인데 그럼에도 피아니치가 피를로가 되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알레그리 감독님이 스스로 3미드에서 탈피하거나 감독이 교체 되거나 천문학적 금액을 쏟아붇지 않는 이상 이 미드필더 딜레마는 앞으로도 쭉 지속될겁니다.
물론 전 1번을 강력히 응원합니다. 빨리 2월까지 완성된 팀이 나와서 반성하고 싶거든요
행복한 변태투스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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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우리 팀 핵심이고 제일 잘하는 선수입니다만, 433이나 4231에는 맞지 않아요. 공미로 쓰자니 패스나 활동량이 부족하고, 윙어는 주력이 안되고요.
또 투톱으로 세우자니 조력자 역할을 할 호날두가 너무 고급 스코어러라 그것도 어렵고..지난 시즌 4231 실패 후 차라리 이과인이 아닌 디발라에게 맞추자고 제안해왔는데 하필 (?) 호날두가 영입되어버려 참 애매해졌네요.
디발라 좋아하지만 호날두 있을때 챔스 한번이라도 더 들려면 그냥 호날두 위주로 판 짜주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433돌리고 만주키치 대체자에 포그바든 밀사든 s급 미드필더 데려오는게 더 낫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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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도 공격이지만 미들이 축구에서 중요한만큼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케디라도 나이가 많은만큼 젊은피 수혈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