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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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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라주리때랑 감정의 문제는 논외로하고서 생각해보면
전 여전히 무리뉴가 능력이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맨유시절 2위나 유로파우승은 정말 그 선수단과 그런 정신상태의 선수들로 좋은성과낸거라고 생각하고,
경기내용은 재미없지만 승리를 가져오는 감독이라고 생각해서요.
최근 성적으로 안좋게보려면 볼수는있지만, 전 그 이유가 선수들과의 마찰이 가장 큰 문제라고보는데,
이부분에서 전 오히려 유베같이 프로의식 투철한 선수들이 많은 구단에서는
무리뉴같은 감독이 여전히 좋은결과를 만들어낼수있다고 생각해서 나름 나쁘지않다고보거든요...
게다가 어차피 답답축구할거면 알감독유임이 낫다고 말씀하실수있겠지만, 어쨌든 무리뉴는 챔스위너인걸요.
전 이렇게까지 반대할만한가는 살짝 의문입니다.
ale_10
Lv.19 / 4,4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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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커리어 전반으로 보면 여전히 최상급 티어의 감독이지만, 최근만 보면 전술적 유연함이 떨어진 느낌에다가 꽤 긴시간동안 토너먼트와 리그를 병행하는 상황에서 마주하는 압박을 이겨낸 성과도 미미하고, 게다가 이제껏 해왔던 행동과 언행이 첼시에서 맨유갈 때보다 더 팬덤에서 반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결정적으로 유베라는 팀 자체에 대한 존중이 떨어져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리뉴 자체의 능력과 캐릭터는 매력적이라고 보기에, 확실한 재충전과 함께 최근 전술 트렌드에 대한 분석의 기간이 다소 필요하다고 보네요. 이걸 당장 챔스가 급한 우리가 위험을 무릅쓰고 독박 쓸 필요는 없고요.
물론 만약 정말 선임이 된다면 진심으로 응원하겠지만,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리뉴 자체의 능력과 캐릭터는 매력적이라고 보기에, 확실한 재충전과 함께 최근 전술 트렌드에 대한 분석의 기간이 다소 필요하다고 보네요. 이걸 당장 챔스가 급한 우리가 위험을 무릅쓰고 독박 쓸 필요는 없고요.
물론 만약 정말 선임이 된다면 진심으로 응원하겠지만,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봅니다.
저희킴 수비축구 재미없는축구 그만보고싶네요 현대축구 수비축구는 한계가잇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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