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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노의귀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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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한 바퀴를 쭉 돌면서 홈 팬들과 시간을 함께 하는 부폰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세리에, 그리고 유벤투스의 팬이 된 것이 오래된 일은 아닙니다.
우연히 두 선수를 알게 되었고
피를로의 아름다운 롱패스와
델 피에로가 남긴 너무나 뜻 깊은 말이 저를 유벤투스 팬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가 떠난 지금
그 두 선수와 함께 호흡하던 부폰 또한 유벤투스의 피치 위를 떠나게 됐네요.
오전 9시 수업인 것도 신경 쓰지 않고 경기와 우승 세레머니를 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수많은 레전드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떠나갔지만
제 마음 속에는 시간이 얼마나 지나도 그들이 남아있을 것 같네요.
부폰과의 이별이 너무나 아쉽고 슬프지만
한 편으로는 스쿠데토 7연패가 너무나 기뻤습니다.
우승 해도해도 너무 좋네요.
다음 시즌 트레블로 갑시다!
세리에, 그리고 유벤투스의 팬이 된 것이 오래된 일은 아닙니다.
우연히 두 선수를 알게 되었고
피를로의 아름다운 롱패스와
델 피에로가 남긴 너무나 뜻 깊은 말이 저를 유벤투스 팬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가 떠난 지금
그 두 선수와 함께 호흡하던 부폰 또한 유벤투스의 피치 위를 떠나게 됐네요.
오전 9시 수업인 것도 신경 쓰지 않고 경기와 우승 세레머니를 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수많은 레전드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떠나갔지만
제 마음 속에는 시간이 얼마나 지나도 그들이 남아있을 것 같네요.
부폰과의 이별이 너무나 아쉽고 슬프지만
한 편으로는 스쿠데토 7연패가 너무나 기뻤습니다.
우승 해도해도 너무 좋네요.
다음 시즌 트레블로 갑시다!
토리노의귀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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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 떠날때는 성인이었어도 어려서 그랬는지 구단의 대우 말고는 크게 감정적인게 없었습니다 . 근데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인지 모르겠으나 부폰이 경기장 돌면서 포옹하고 악수하는거 보니 말로표현을 못할 감정들이 몰려왔습니다..... 벵거보낸 오랜 아스날팬친구와 술마시면서 서로 울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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