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 조회 수 1185
  • 댓글 수 35
  • 추천 수 0
2017년 12월 21일 10시 59분
참 예상치도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당연히 마르키시오가 복귀함에 따라 트리보테를 가동한다면 자연스럽게 마르키시오는 레지스타, 피야니치는 메짤라로 교통정리가 될 줄 알았는데.

이게 마르키시오의 피지컬 하락에 따른 신용 저하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아니면 저번 시즌 트리보테를 가동했을 때 보여준 피야니치의 다소 저조한 활약 때문인지 알 길이 없네요.

물론 마르키시오가 미드필더 중에서는 가장 볼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기에

- 마투이디가 수비적으로 궂은 임무를
- 피야니치가 발전된 수비력과 패싱 능력으로 조율을
- 마르키시오가 온 더 볼 임무를

수행한다는 구상이라면 이해가 갑니다.

알감이 유독 마르키시오를 중용하지 않고 있는데, 앞으론 많이 출전 시켜주길... ㅠㅠ
Profile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Lv.53 / 92,384p

l'amore e'ceko

댓글 35 건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추천
4

피아니치가 유베오고 메짤라에서 생각보다 부진했는데 지금은 레지스타에서 붙박이가 된데다 벤탄쿠르까지 가세하면서 여러자리에서 모두 밥값 해주는 맑이 자연스레 만능 땜빵으로 가는 듯요. 일단 3미들 돌리면 피아니치 마투이디는 무조건 한 자리 차지하고 나머지 한 자리 놓고 경쟁모드라고 봐요. 물론 그때그때 상대 스타일이나 경기 양상에 따라 여러 조합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저는 그 부진의 원인을 같은 성향을 지닌 맞은편 케디라와 당시의 레지스타였던 선수들로 봤기에, 마투이디와 마르키시오가 가세한다면 당연히 다시 한 번 피야니치가 메짤라에 서지 않겠는가 싶었거든요. 로마 시절에는 손꼽히던 메짤라였으니.

결국 마르키시오가 레지스타에서 믿음을 주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트레이닝 세션에서 저렇게 실험 했음에도 피야니치가 예전처럼 메짤라에서 활약하지 못했을 수도 있겠죠. 저는 피를로의 뒤를 마르키시오가 쭉 이어나갈 줄 알아서 그런지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네요 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추천
5

단순하게 생각해서 지금 피아니치가 레지스타 자리에서 아주 잘하고 있으니 굳이 이동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공격 포인트 기록만 봐도 맑보다 피아니치가 전방으로 가는 패스의 질이 좋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냥 실력으로 밀렸다고 봐야... 맑은 어디 세워도 밥값은 해주지만 묵직한 한 방은 다소 부족한 선수니까요. 비록 레지스타 롤에서 안정적이긴 하지만 공격 작업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봐요. 차라리 좀 더 앞쪽에서 활동량으로 압박과 숏패스 위주 플레이를 해주면 더 괜찮을 것 같구요. 이제 나이도 있고 앞으로는 지금처럼 멀티 자원으로 굳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알레우동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확실히 모험적인 패스의 빈도는 피야니치가 높으니까... 반면 마르키시오는 분명 부상으로 손실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을테구요.

마르키시오 본인도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을테니, 그걸 기대해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추천
1

저도 남은 한 자리는 맑이 주전이었음 합니다. 아무래도 케디라의 높이를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추천
1
이번 시즌 트리보테는 마투이디-피아니치- ??? 의 그림이네요. 이번 시즌 합류한 마노예랑 지난 시즌 합류한 좋아니치가 고정인게 신기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생각하기 싫지만, 레지스타로서의 설계능력에서 피야니치가 마르키시오를 뛰어넘었다고 알감이 평가했을 수도 있겠네요.

맑은 진짜 어디 하나 정착을 안시켜주네요 ㅠㅠ... 재능있는자의 숙명인 것인가...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맑 : 내가 바로 육 - 각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추천
4
피야니치가 메짤라보다는 레지스타에서 활약이 좋다보니 마르키시오를 레지스타로 쓰기는 애매하죠.

결국 활동량과 스피드가 있는 마투이디에 레지스타 피야니치 고정으로 보고 오른쪽 메짤라 한자리 남는건데, 알레그리는 피지컬 밸런스를 위해 케디라를 더 중용하는 느낌입니다.

이과인 디발라 더글라스 코스타 모두 제공권이 좋지 못하니 이해는 합니다만 다른 면에서는 마르시키오가 충분히 케디라보다 나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피야니치가 유베에 와서 실력이 저하된게 아니라 짝을 이루던 선수가 빈약해지다보니 자기 본연의 플레이를 못한게 크죠.

다만 저번 반 시즌 동안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말 그대로 '각성'을 이뤘기에 기존 로마에서의 플레이보다 지금 플레이 스타일이 적합하다라면 얘기는 다르겠네요. 네드베드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이쪽에 가까울테고.

그리고 케디라의 기용에 대한 부분도 공감합니다. 당장 알감독님이 베스트로 보는 건 마투이디, 피야니치, 케디라의 기용일텐데, 마르키시오를 후보로 둘 만큼 그들의 기량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하지만 피지컬적으로 봤을 때는 케디라는 기용해야 할 것 같고. 어렵습니다 ㅠㅠ.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추천
6
무릎 수술과 공중볼 약점의 이유 때문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라볼피아나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부분이 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을 듯.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확실히 피야니치가 뛰어나다곤 볼 순 없지만 피지컬 경합을 꽤나 잘해주니까, 그런 면에 있어서는 마르키시오가 밀리는 군요.

반면 그런 입장에서 봤을 때도 마르키시오가 피지컬은 떨어질지언정 경험이나 볼을 지켜내는 능력은 앞서기에 레지스타의 역할이 더 적합하다고도 볼 순 있다고 봐요. 그에따라 메짤라로 기용될 피야니치는 아무래도 활동량과 체력이 부족하기에 결국 팀 전체적인 면에서는 피해가 갈 수도 있지만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결국 선천적인 부분이 아닌 이상 나머지는 따라잡힐 수밖에 없다고 보는 거겠죠... 피지컬 약점이 없는 벤탄쿠르도 위치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고요.

많은 리스크들을 감수하면서까지 레지스타로 기용할 메리트가 없다고 봐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분명 피야니치가 앞서는 면이 있겠으나 당장 마르키시오가 가진 안정성과 경험을 무시할 순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씀대로 미래를 생각해 피야니치의 숙련도를 올리는 편이 낫다고 보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맑 정도면 어빌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 있지요! (팬심가득)

다만 팀 전체 경기력과 운영을 위해선 맑이 희생해주는게 최상일 것 같네요.

건강하기만 하면 맑은 어느 자리에서도 제몫을 해주고 지금 팀에 없는 의외성많은 넓은 시야의 패스를 뿌려줄 수 있죠.

최근 잠깐씩 나온 경기들에서도 기분이 바로바로 드러나는 이과인조차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장면이 자주 나왔구요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추천
1
레지스타 자리만을 보면 맑을 두는게 안정감은 더 있다고 보고 패스의 시야도 넓다고 생각하지만 팀 전체로 보면 피야니치가 서는게 더 좋은 그림일 것 같아요. 피야니치 메짤라는 체력면이나 수비면에서 한시즌을 무리없이 돌리기는 무리가 있을것 같아요ㅠㅠ 물론 이적 후 초창기에 보여줬듯이 매경기 공격포인트는 섭섭치 않게 뽑아주겠지만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저도 마르키시오가 대부분의 능력에 있어서 레지스타에서 피야니치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말씀대로 피야니치가 가진 체력적인 약점 때문에 감독님이 조금 우려하는 듯 싶습니다. 마르키시오가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활발한 운동량을 되찾는다면 마투이디 - 피야니치 - 마르키시오의 트리보테가 더 이상적일지도 모르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마튀디-스투라로, 퍄니치-마르키시오, 케디라-벤탄쿠르

저는 머릿속으로 유베 미드진 롤을 이런식으로 나눠 놓고 있었는데

어제 마르키시오 하고 벤탄쿠르 자리가 바뀌어 있어 놀라긴 했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마르키시오가 메짤라로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피를로의 뒤를 이어서 최근 몇년동안 맑지스타로 너무나 잘 해주었던 마르키시오고

그 모습도 충분히 멋졌지만,

본디 마르키시오가 100%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는 좀 더 자유롭게 위아래로 오갈 수 있는 메짤라 자리라고

생각해왔어서 저는 아쉬움 보다는 기대가 앞서네요.

 

피야니치가 지금 위치에서 매우 잘해주고 있는데 굳이 마르키시오를 레지스타로 놓고 피야니치를 바깥쪽으로

빼는 것도 어색하죠. 듣기로 피야니치가 시즌 3골 8도움인가 였던걸로 아는데 같은 자리에 마르키시오를 놨을 때 그만한 스탯을 뽑아줄 수 있겠냐 하면 그건 확실히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마르키시오가 주전자리를 노릴 수 있는 자리는 케디라 자린데 어제 그 자리로 나와서 준수한 활약을 펼쳐줬으니 향후 케디라 대신 마르키시오가 주전으로 다시금 복귀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죠.

디발라 어시스트도 따지고 보면 마르키시오 아닌가요? 이 부분은 나중에 확인 한 번 해봐야겠네요.

 

암튼 최근 몇 경기 선발로 못 나오면서 이거 마르키시오 완전 밀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좀 다운되어있었는데 어제 모처럼 나와서 기분 좋았습니다.

주전-비주전 나눠서 주전이 최고고 비주전은 좀 떨어지는 애들...이라고

생각하면 좀 슬프지만, 지금 유베는 그게 아니잖아요? 더블 스쿼드가 모두 제대로 작동해야지만 트레블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알레그리가 계속 강조하고 있으니 저도 이제는 특정 선수에 대한 욕심은 조금 내려놓고 즐기면서 보려고 해요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저도 마르키시오의 퍼포먼스를 100% 끌어올릴 수 있는 곳은 메짤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떨어지는 피지컬과 상승하는 안정감을 생각했을 때는 마르키시오를 3~4년 간 팀의 중심축으로 생각하고 팀을 이끌어가는게 옳은 것 같거든요.

피야니치도 더블 볼란치 체제에서 많은 스타일 변화를 겪었으나 최선의 자리는 로마 시절의 공격적인 미드필더라고 보구요. 아직 원 볼란치로 기용되었을 때 완벽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속상합니다 ㅠㅠ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이렇게 벤치에만 있을 마르키시오가 아니겠죠! 힘내라 맑!
찬이오면 입지가 더 줄어드려나요 ㅍ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피아니치가 현재로선 레지스타롤로 나와 보여줄 수 있는 게 더 많은 건 사실이지만 피아니치만큼 장단이 뚜렷한 선수도 없습니다. 압박이 적고 탈압박이 쉬운 상대라면 상관이 없지만 1213 뮌헨전처럼 우리팀 후방까지 전방위적 압박이 들어오는 팀을 상대론 피아니치 레지스타롤은 상당히 위험한 포메이션이라고 생각해요. 피아니치보다 맑이 탈압박면에선 훨씬 안정적이죠. 피아니치가 레지스타롤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피아니치 루트가 막혔을때 다른 쪽에서 활로를 뚫어야 한다면 마투이디의 전진능력과 맑의 전개능력이 반드시 필요해요. 케디라의 위치선정과 피지컬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공격전개에 케디라의 역할이 굉장히 희미하고 수비시에도 마투이디의 활동량을 통한 압박능력만 보일 뿐이죠. 맑은 메짤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저는 여러면에서 마르키시오가 레지스타로서 더 낫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신대로 피야니치가 강팀을 상대로 압박을 견뎌낼 수 있을까 걱정이 돼요. 역으로 그런 점을 고려해서 마르키시오를 조력자로서 메짤라로 기용하는 것일 수도 있겠어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말씀대로입니다. 마르키시오는 중원의 주인공도, 조력자도 될 수 있는 자원이니만큼 범용성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니 어떤 상황에서 대처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추천
4

여윾시 건강이 최고입니다.

케디라도 강화유리되니 조금 부진해도 활동량을 통해 공격진에 기여하는 바가 많아서 외면할 수 없으니

맑도 건강하기만 하면 안 쓸 수가 없을듯!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케디라가 보이지 않게 기여하는 것도 인정 안할 수가 없지만 맑의 폼이 올라오는 시점이 되면 맑을 자주 보고 싶은 심정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추천
1
앞으로 제발제발 다치지 말기 ㅠㅠㅠㅠㅠ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추천
1

마르키시오가 육각형 미드필더가 아니었음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랬다면.. 윙으로 뛸일도 없었을테고 비달, 포그바와 주전 경쟁 할 필요도 피를로 대체로 레지스타로 포변도 없었지 않았을까..

 

그런데.. 만약 육각형 미드필더가 아닌 어느 한가지 장점만 가지고 있었다면..

과연 마르키시오는 유벤투스 선수로써 지금처럼 오래 있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체력을 앞세워 플레이하는 선수라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기량 하락이 눈에 띄게 보이게 되고 세대교체 시기도 빨라집니다.

85년생인 마르키시오는 이미 기량하락이 진행되고도 남았을 시기겠지요 (비달도 나갈 때 더 있었으면 분명 이런 문제가 있었을테니 잘 나갔다는 분위기도 어느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또한 A라는 부분이 장점인 선수에게 감독은 B를 시켜서 팀에 마음이 떠나게 한다던지..

감독이 이 선수의 장점 보다 단점 때문에 주전으로 기용을 안시킨다던지..

 

같은 유스 동료였던 지오빈코와 데첼리에의 유벤투스와의 마지막과는 상반되게 선수의 충성심을 떠나 이 아이는 여기서 은퇴하겠단 느낌을 주는건 마르키시오 밖에 없는 이유기도 한 것 같아요

감독이 어떤 요구를 해도 다 자기것으로 만들고 어떤 자리에서도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선수는 팀에 상당히 중요한 선수가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ㅎㅎ

팬들이 바라는 월클로써의 선수 커리어는 못되었지만.. 감독도 동료도 팬들도 가장 신임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된 가장 큰 이유가 이 육각형 미드필더에 있지 않나.. 라고 생각되네요 ^^;;

 

몇년전에 포그바, 비달에 주전 밀렸다고 '보미'로 한참 시끄러웠지만..

그 선수들이 지금 우리팀에 1도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해보면 분명 알레그리 감독이 마르키시오에게 새로운 룰을 부여했고

그걸 자기껄로 만들어서 역시 우리 맑!!! 으로 시즌이 끝날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뭔가 주절주절 쓰다보니.. 제가 하고픈 말을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암튼 어찌되었는 우리 맑은 사랑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맑이 어떤 형태 어떤 롤로도 팀에 잘 기여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전에 상징성이 많은 이유는 붚신 이후 완벽한 차기 주장감이라는 부분이 큰 것 같아요ㅎㅎ

캡틴맑보니 그저 흐뭇ㅋ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그건 저도 동감입니다 ㅎㅎ

가끔 완장달고 나올때 보면 절로 미소가 ^^;;

하지만 군번이 꼬여서 키엘로 쉬게 해준다거나 부상이 아닌 이상 자주 못볼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ㅠㅠ

(말년 병장 밑에 일병들이 월별로 따닥따닥 붙어있는 느낌;;;;;)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다재다능한 마르키시오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유베도 있기 힘들었겠죠. 어떻게보면 그 다재다능함이 그에게 시련이 되기도 했겠지만요.

요새 마르키시오에 대한 알감님의 신뢰가 떨어진 것 같아 걱정되지만, 그저 기우이길 바라요. 앞으로 많은 출전 기회를 받길..!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신뢰가 떨어졌다기 보단..

아끼는 제자 챙기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의 1년을 통으로 날린 맑이기도하고..

여름에 복귀했지만 또 다시 부상명단으로 검사며 이것저것 한시점에서

최대한 알감독 입장에서 선수 몸 만들어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울투라님의 생각 그리고 제 생각 각자의 생각일뿐이고 실상 알감독이 무슨 생각인지 본인 아니면 알길이 없지만;;

그래도 딴 선수도 아닌 우리 맑이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제가 너무 긍정적인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부디 캄피오네님 말씀대로 마르키시오의 남은 커리어를 위한 알감독님의 배려이길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7-12-21
얼마전 퍄니치의 인터뷰를 보아도 그렇고 알감독의 이전에 있었던 언급을 봐도 그렇고 애초에 퍄니치를 데려올때부터 알감독은 퍄니치를 레지스타로 쓸 생각을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오히려 몸상태가 완전치않은 맑에게 레지스타보다는 메짤라가 부담이 덜할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23/24 시즌 일정(33R까지+코파4강) [2] 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휘바투메이플 23.08.03 10530
공지 유베당사 디스코드 서버에 초대합니다 [16] 운영진 22.11.27 6290
화제글 우리팀 다음 시즌 스폰서 어디가 될까요? [14]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4.16 884
화제글 펠리페 안데르손은 브라질로 갑니다 [3]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4.16 582
화제글 [디마르지오] 루이스 퍼거슨, 우측 십자인대 부상 [2]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16 384
화제글 [알프레도 페둘라 - 독점] 자카니, 라치오와 20... [2]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17 170
화제글 '언제나 내가 가장 먼저 교체 당한다.' [1]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16 408
171122 일반 [알프레도 페둘라 - 독점] 자카니, 라치오와 20... [2] new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17 170
171121 일반 우리팀 다음 시즌 스폰서 어디가 될까요? [14] update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4.16 885
171120 일반 [오피셜] 팔메이레스, 펠리피 안데르손 영입 [1] update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16 375
171119 일반 펠리페 안데르손은 브라질로 갑니다 [3] update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4.16 582
171118 일반 [디마르지오] 루이스 퍼거슨, 우측 십자인대 부상 [2] update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16 384
171117 일반 [로메오 아그레스티] 펠리페 안데르송 이적 마... file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16 336
171116 일반 [로메오 아그레스티] 킨, 산드루, 칼라피오리,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16 306
171115 일반 '언제나 내가 가장 먼저 교체 당한다.' [1]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16 408
171114 일반 [파브리지오 로마노] 케난 일디즈, 2028년 6월...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16 198
171113 일반 유벤투스 감독 "키에사와 일디즈를 2 쉐... [4] update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15 597
171112 프레스룸 | 토리노-유벤투스 경기 후 코멘트 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15 145
171111 일반 레버쿠젠 우승 확정했네요 [8] updat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15 423
171110 일반 [다니엘레 롱고] 소울레 매각, 보니페이스 계약 [6] update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마르타지스타 24.04.15 581
171109 일반 지운톨리 FD "유벤투스의 미래를 계획하려... 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15 495
171108 사진 [갤러리] 토리노 - 유벤투스 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15 149
171107 일반 보이치에흐 슈제츠니 [1] title: 97-98 100주년 써드HUN11 24.04.15 586
171106 일반 32라운드 로마 v 우디네세 경기 중단, 취소 [3] title: 97-98 100주년 써드HUN11 24.04.15 786
171105 일반 [유베낭자] 캡틴 가마 2025년까지 재계약 file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4.14 620
171104 영상 [하이라이트] 토리노-유벤투스 0-0 | 비안코네...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14 147
171103 일반 진짜 팀 다 박살내놨네요... [8]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4.14 956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