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찰랑찰랑베르나
- 조회 수 897
- 댓글 수 18
- 추천 수 2
70분 부터 벤탄쿠르도 지쳤고 마투이디도 기동력이 확연히 줄어든게 보였습니다. 고메즈한테 신경질적으로 발길질하던 때부터 확실히 체력이 떨어진게 보였었죠.
아니나 다를까 아탈란타 두번째 골 때 마투이디가 커버를 못 쫓아가더군요. 1:1이었던 상황이었고 더코 투입 이후 공격적으로 나가던 상황이었는데 왜 마투이디 대신에 램지를 일찍 투입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로 휴식기가 길었는데 아직 20분도 못 뛸 정도의 폼이라면 그냥 램지도 빨리 보냈으면 하네요.
생각해보면 사리 욕할게 못되는게 램지가 거의 못뛰고 있으니 작년 노답 미드진에서 보강이라고 할 수 있는게 겨우 엠레찬 빠지고 라비오 추가된 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벤탄쿠르 잘쓰고 있어서 이 정도라고 생각해요. 프리로 잘데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못나온다면 그냥 돈 버린 것 밖에 안되죠.. 그냥 램지 줄 연봉으로 연봉 적게주고 이적료 쓰고 어린 선수 데려오는게 나았을 뻔 했네요.
아니나 다를까 아탈란타 두번째 골 때 마투이디가 커버를 못 쫓아가더군요. 1:1이었던 상황이었고 더코 투입 이후 공격적으로 나가던 상황이었는데 왜 마투이디 대신에 램지를 일찍 투입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로 휴식기가 길었는데 아직 20분도 못 뛸 정도의 폼이라면 그냥 램지도 빨리 보냈으면 하네요.
생각해보면 사리 욕할게 못되는게 램지가 거의 못뛰고 있으니 작년 노답 미드진에서 보강이라고 할 수 있는게 겨우 엠레찬 빠지고 라비오 추가된 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벤탄쿠르 잘쓰고 있어서 이 정도라고 생각해요. 프리로 잘데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못나온다면 그냥 돈 버린 것 밖에 안되죠.. 그냥 램지 줄 연봉으로 연봉 적게주고 이적료 쓰고 어린 선수 데려오는게 나았을 뻔 했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찰랑찰랑베르나
Lv.52 / 89,195p
댓글
18 건
어디서나 만약이란 경우는 없는게 확실하네요. 부상빼면 잘했던 램지가 갑자기 이렇게 변한건지...
코로나로 3달 이상의 리그 중단이 있기 바로 이전인 인테르 전에선 상당히 잘해서
'램지, 벤탄쿠르는 믿고 가도 되겠구나'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네요,
벤탄쿠르의 체력관리를 위해 램지가 사수올로전에서 선발로 한 번 나와봤으면 하는데 참.
코로나 공백이 선수를 너무 망가뜨렸어요.
- 추천
- 1
램지 영입건으로 좋은 영입이다 안좋은 영입이다로 나뉘어서 엄청 논쟁벌였던 기억이 납니다.
제 생각이 틀리길 바랬건만 결국 이렇게 되네요. 이래서 FA라고 함부로 줏어먹는 게 아닌......
데실리오도 그렇고 램지도 그렇고 필요할 때 없으면 아무 소용없죠. 케디라, 마투이디 이런 선수보다 데실리오, 램지가 방출 관련해선 제일 위험하다고 봅니다. 램지가 이렇게 본인이 가진 장점을 이렇게 파편화시켜서 보여주고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것인지....
언제나 주장했던 것처럼...
자계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부상이력이 크게 있던 선수는..
저도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랬지만 결과는 많이 아쉽네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