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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nardes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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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키치는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가담에 힘써주고는 있지만 스트라이커가 골잡이의 역할을 못해주고 있어서 더이상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뛰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킨을 백업으로 두고 주전으로 세울만한 공격수를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필수로 영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려볼만한 선수라고 생각되는 선수들을 찾아 봤습니다.
1. 안드레아 벨로티 25세 181cm 72kg 토리노FC
움짤 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Uc/1612719 / 작성자: 두두두두다님
최악의 1~2월을 넘기고 3월에 드디어 골맛을 봤습니다.
주말 경기에서는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그 전에 있던 2경기에서 3골을 넣어 모두 MOM에 뽑혔습니다.
세리에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테지만 수비쪽에도 헌신적이고 활동량이 많으며 피지컬 플레이에도 능한 선수입니다.
아주 큰 키는 아니지만 제공권이 아주 괜찮은 선수입니다.
지난주 멀티골을 넣어 4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세리에A - 28경기 10골 2어시
코파이탈리아 - 2경기 2골
2. 두반 자파타 27세 186cm 80kg 아탈란타
움짤 출처: https://serieamania.com/multimedia1/55879329?page=20 / 작성자: 로무 님
3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에 성공했고 올시즌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습니다.
준족에 좋은 피지컬을 이용해 올시즌 많은 골을 넣었고 2월에 조금 부진하기는 했지만
지난주에 다시 골을 넣으며 아주 좋은 후반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공중볼과 스피드 경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단점은 볼 소유하는 능력이 좀 부족한 점입니다.
세리에A - 27경기 17골 4어시
코파이탈리아 - 3경기 3골
유로파리그 - 6경기 2골
3. 세바스티안 알레 24세 190cm 82kg 프랑크푸르트
움짤 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Uc/1514902 / 작성자: 민초님
올시즌 강력한 유로파리그 우승후보라고 생각하는 프랑크푸르트의 트리오 중 한명입니다.
190cm의 큰 키에 비해 빠른 주력과 주변 동료를 잘 활용하는 능력이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발재간도 좋고 키패스도 좋으며 공중볼에도 상당히 강한 선수입니다.
무득점기간이 3경기를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15시즌 에레디비지에 위트레흐트에서 데뷔를 했고 프로 5시즌째 입니다.
5시즌동안 지난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4시즌에서는 모두 두자리수 이상 골을 기록했습니다.
분데스리가 25경기 14골 9어시스트
유로파리그 9경기 5골 3어시스트
4. 안테레비치 25살 185cm 78kg 프랑크푸르트
첫번째 움짤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Uc/1538537 / 작성자: Ante Rebić님
두번째 움짤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Uc/1533888 / 작성자: Erik Manuel Lamela 님
프랑크푸르트 트리오중 한명입니다.
2018월드컵을 통해 눈에 익으신 분들도 많을꺼라 생각되는데요
공격쪽 모든 포지션 소화가 가능할정도로 다양한 포지션으로 뛰었습니다.
활동량도 좋은 편이고 주력도 빠르고 드리블에 능하며 키패스도 좋은 선수입니다.
양발 사용에 능하고 킥력이 좋아 중거리 슛도 좋고 골 수가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에 마무리가 좋아 클러치 능력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아쉬운건 볼 소유와 패스가 조금 아쉽고 판단이 좀 느린점도 아쉽습니다.
특이점은 레비치가 피렌체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할때 피렌체가 이적시 이적료의50%를 받을 수 있는 조항이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19경기 8골 3어시스트
유로파리그 6경기 1골
프랑크푸르트의 루카 요비치가 정말 좋은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바르샤가 꽤 공을 들여 노리고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없다고 느껴져서 루카 요비치는 제외했습니다.
저도 벨로티가 제일 끌리긴 합니다, 이탈리안에 세리에 경험이 있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말씀해주신 것 처럼 토리노 경기보면 좀 희생적인 플레이를 해야하는 위치에 있어서 좀 더 빅클럽에가면 골 수가 늘어날꺼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__
리그 적응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벨로티가 좀 더 끌리긴 합니다 ㅎㅎ
의사소통도 편하니 호흡면에서는 금방 맞출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레비치보다는 확실히 알레가 낫다고 생각해요. 큰 키에 주력도 괜찮고 공중볼에 주변 선수 이용하는 플레이며 골결정력도 우수하다고생각합니다.
벨로티는 빅클럽으로 이적한다면 토리노에서 보다 훨씬 주목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감독뿐만 아니라 다른 감독들이 다 원할만큼 활봉량에 활동범위도 넓고 공중볼과 몸싸움도 좋으니 충분히 매력적인 선수라고 느껴질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벨로티가 터치가 좀 아쉽긴 한데 지금 만주키치도 터치에 큰 강점이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저는 벨로티는 양발을 잘 사용하니까 터치가 큰 걸림돌이 될 꺼 같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피지컬+제공권+주력은 좀 필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