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누치 진짜 궁금하네요

따지고보면 첼시도 쓰리백을 써서 많이 필요해서 그렇지

센터백 풍족한 편이죠

케이힐 루이스 크리스텐센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

근데 애네도 가용 가능한 센터백이 5명인걸 보면

3백 하려면 최소 5명은 안정적으로 되야 하는지라

루이스 떠나면 영입할수도 있다고 봐요

물론 말씀해주신대로 콘테가 남아있다는 전제 하입니다 ㅎㅎ;

혹은 주마가 복귀한다면 영입대신 주마를 쓸지도 모르구요

음 ..

솔직히 센터백 하나 더 필요하긴 하죠

바르잘리 키엘리니 베나티아 루가니 칼다라

다음시즌 예상 라인업인데

바르잘리가 (몇년째 속는지 모르지만) 정말 정말 다음시즌 끝으로 은퇴한다면 센터백 4인이 되니까

쓰리백 가능성을 위해서 5인은 남겨둬야 한다고 봐요

근데 그건 쓰리백 - 포백 자유롭게 쓰는 알레그리 같은 감독이 있을때 전제하에 얘기고 

알레그리가 떠나고 새로온 감독이 쓰리백을 안쓰는 감독이라면 ??

그렇다면 .. 굳이 그렇게 많은 센터백 필요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4백이라면 5번쨰 수비수는 센터백도 가능한 다르미안같은 멀티성 선수로 티오를 대체하던가 , 유망주 센터백으로 그자리를 메우던가

암튼 포백이 주전술인 감독이라면 ' 기성 전문 중앙 수비수 ' 는 4인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생각에도 굳이 이적을 한다면 , 아들을 위해서 이탈리아와 심리적 , 지리적 거리감이 그렇게 멀지 않은 프랑스가 가능성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이탈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위스에는 보누치를 영입할만한 구단이 없고 ;;

국경 맞대고 있지 않지만 프랑스 옆 독일도 ...뮌헨 말고는 영입할 여력 있어 보이질 않는데 뮌헨도 그닥 ... 보누치 안사지 시프요..

아무래도 저 멀리 이베리아 반도쪽이나 영연방 섬나라 쪽은 이탈리아와 심리적 지리적으로도 멀죠

스페인이야 같은 남부유럽권이라 말도 통하고 심리적으론 괜찮겠지만 지리적으로 멀고

영국은 날씨도 지중해 기후하곤 정 반대이고 심리적 지리적으로도 멀고..

아들때문이죠

본인도 작년 여름 펩 전화받고 정말 흔들렸다고 말했었지요

근데 아들떄문에 해외를 기피하고 있는 상황..

네 맞아요 아들이 고생하고 있어서 해외는 물론 당사 회원분들도 걱정이 많았죠

아마 아들만 아니었어도 그때 맨시티로 날르지 않았을까 합니다 ..

유베는 선수가 원하면 보내주는 구단이니 본인이 시티 오퍼온거 수락하고 시티로 보내달라고 하면 일사천리로 이적 진행 됬을듯

요즘 로마뇰리하고 호흡이 정착이 되서 그런지 10G 무패 달리고 있습니다 ..

저도 인테르 재정만 뒷받침되면 1순위로 인테르 놓겠는데

인테르가 현재 저모냥이니 외국 1순위라고 보네요

정말 만에하나 석고대죄하고 유베로 리턴할 가능성은 ... 

정말 아들때문에 해외행 막히고 오도가도 못하고 사면초가 앞뒤 좌우 다 막힌 상황이라면

본인 자존심 겁나게 죽여서 리턴할...지도 ?? 

물론 보드진하고 알레그리한테 남자 자존심 다버리고 무릎을 꿇는다던지 뭐 그런 극단적인 사과까지 하게 된다는 가정 하에 가능성 있지 않을까 ㅋㅋㅋㅋ

아마 보누치는 거진 적정가 수준만 되면 팔거라 아스날 정도면 보누치 지를 여력 된다고 보네요

100m 80m 이정도도 아니고 그냥 한 3~40m만 되도 보누치 오퍼 오면 밀란이 승낙하지 싶어요

그떄가선 파는쪽이 빨리 팔고싶어서 안달난 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