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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balaMask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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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 선수들이 타 팀과 링크난다는건 그만큼 축구를 잘하고 있다는 얘기라서 전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편입니다ㅋㅋㅋ
이것과는 또 별개로 요즘 축구판엔 클럽에 모든 애정을 쏟는 로맨티스가 태어날 확률이 적기 때문에 디발라를 지키고 싶다면 우리 구단이 그만큼 많은 것들을 줄 수 있어야겠죠.
기본적으로 선수 위상에 맞는 연봉과 그런 선수를 품에 안고 갈 수 있는 그릇을 보여주기 위한 유럽대회에서의 꾸준한 성적과 그를 이뤄낼 수 있는 준수한 선수의 원할한 수급 등등
디발리가 '난 원래 ooo이 내 드림클럽이야! 가고싶어!' 라고 땡깡 부리지 않는 이상은 구단 프런트가 하기 나름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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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도 안팔았음 선수가 남고싶으면 어떤돈을 줘도 안팔고 가겠다면 파는거고 하루이틀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해줬고 그렇다고 나간 공백 못채워서 빌빌대는것도 아니고 마로타가 뭐가 쫄린다고 입단속을 굳이 해야할 이유가 없음
여기서 뛰기싫음 뛰지마라 대신 우리는 남고 싶어하면 무조건 잡는다. 이건 나름 굉장히 프라이드 있는 철학이고 그걸 보여주는건데 이걸 자꾸 패배주의적 인터뷰로 몰아가는게 오히려 이상함. 장사드럽게 못한다고 갈굼이나당하고 따지고보면 비달,포그바,보누치 모두 투자한금액 대비 천문학적인 이득보면서 팔았는데 장사못한다고 바보취급이나 당하는거보면 참 매번 이해도 납득도 잘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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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나 타클럽 관계자들이 초딩도 아니고 마로타 저 인터뷰보고 뭐지? 떠날까 혹은 오퍼할까 이런 생각하는거 자체가 웃기죠.
애초에 저런 인터뷰 자체가 이적에 주는 영향은 거의 0에 가깝다고 생각하구요.
결국 유베는 선수가 이 클럽에 헌신하고 간절히 뛰기 원하질 않는다면 미련없이 이적료 두둑히 받고 보낼것이고
반대되는 사례가 쿠티뉴인데, 이미 애정도 헌신도 다 떠난 선수 억지로 1~2년 더 남겨봤자 뭐하나요. 응원할 맛도 안날듯
또한, 그렇다고 무조건 오퍼와서 선수가 원한다고 그래 너 가라 이런식의 쿨매도 아니죠. 타팬들은 그렇게 알고 있지만요
일단 오퍼오면, 유베는 잡기 위해서 기존 연봉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재계약 제시하고 그걸 선수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파는거고
받아들이면 남기는거구요. 산드로는 받아들이지도 거부하지도 않은 애매한 상태여서 남은거구요.
대조되는게 포그바였는데 포그바는 7.5m급의 2배정도 인상되는 연봉을 제시했음에도 본인이 남은 계약기간 성실히 이행은 하겠으나 재계약을 거절해서 최대한 비싸게 받을 수 있을때 판거구요.
타팀팬들이 문제가 아니라 유벤티노들도 패배의식을 가진 것처럼 저런 스탠스가 잘못됐다, 마로타입을 막아야된다는 둥 으로 받아들이는게 잘못되었습니다. 마로타 120퍼센트지지합니다.
납득가지만 비달이나 보누치는
잘 팔았다고 하긴 어렵다고 봐요.
물론 비달이나 보는 해당 클럽에
가고싶어하는 부분으로 인해
다소 가격이 까이긴 했지만..
분명 아쉬운 금액이죠..
그리고 마로타가 했던 인터뷰가
다소 불만인게 "떠난다고 하면 못잡는다"
이걸 굳이 이렇게 말해야했나 싶네요.
차라리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디발라가 유벤투스라는 클럽을
떠날리가 없지 않나?"
이런식으로 유베에 대한 프라이드를 보여주며
디발라는 이미 최고의 클럽에 있단 뜻을
보였으면 좋을텐데 마치 마로타의 말은
팬들로 하여금 "디발라만 설득하면 이적하겠구나!"
이게 되는게 문제죠.
언제든 떠나고픈 선수들 팔고
잘해왔긴 하지만 아직 보누치가 떠난
부분이 완벽히 대체 된 건지 확인이 안되었고
앞으로 비달, 포그바처럼 확실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이탈하게 된다면 대체는 되겠지만
팬들이나 팀 동료들 입장에선 좋지만은 않죠..
이번 보나 산드루로 인해 셀링클럽되는거 아니냐며
걱정스러운 글이 많이 올라왔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