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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가 변했습니다.
- gmn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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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가 전방 압박을 시작했습니다
바르샤전에서 압박 하고나서 나중에 인터뷰에서 우리축구를 안했다고 했나 우리축구를 해야겠다고 하길래 압박 하는거 이젠 다시 안하나 싶었는데 오늘 압박 열심히 했네요
완성도는 부족하지만 알레그리의 단점인 부족한 압박을 보완하려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댑스 늘린게 압박축구 때문일까요?
이번 시즌 확실한 탑클래스를 사기 보단 스트라이커 빼고 모든 포지션에 고른 수준의 선수들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압박을 많이 하면 체력 소모가 있어서 로테이션을 자주 돌리기 위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로테이션 잘돌리고 있죠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축구가 로테이션 막 돌려야 해도 엄청 뛰는 축구인데 그런 모습 볼 수 있을까 싶어 기대되네요
이과인을 닥주전에서 빼면 스트라이커 까지 완벽 해집니다
마투이디 영입으로 압박을 더 잘할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케디라는 굼뜨고 마르키시오는 부상으로 위험하고 스투라로는 안되고 르미나는 유베 후보로 있기에는 아까운 선수고 마투이디가 박투박이라는 얘기 많이 듣고 프랑스 국대에서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 많이 봤는데 유베에서 보니 아주 좋은 중미네요
공격보단 중원에서 자기 위치 잘 지키고 많이 뛰면서 수비 할때 많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마르키시오가 부상 털어버리고 주전 먹길 바랍니다 전 마르키시오가 피아니치 보다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코스타 왼쪽으로 쓰고 양쪽에 윙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영입은 누가 봐도 양쪽에 윙어를 쓰기 위해서 영입 한거 같고 만주키치 윙은 별로였는데 만주키치 윙만 하도 써서 사람은 안변하는구나 싶었는데 결국에 양쪽에 윙어 쓰기 시작하고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이과인이 교체 들어올때 웃네요
자기의 상황을 자기도 알고있는건지 불만 표현 안한거 다행이네요
근데 전 이과인이 폼이 나폴리때 만큼 올라오지 않는 이상 주전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디발라 이과인 보다 디발라 만주키치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합 뿐만 아니라 팀 전체를 봐도요
오늘 이과인이 빠졌는데 콰드라도가 리히 한테 패스를 했습니다
뭔가 관계가 있는건가 우연인가 시작 부터 패스 주고 찔러주는 좋은 패스도 있고 좋았네요
풀백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리히가 공을 자주 잡건 아니건 위에서 침투 하고 올라가 주니깐 공간도 생기고 콰드라도에게 선택지가 늘어나고 좋네요 3백이니 변형 4백이니 측면에 윙어 고립 되면 답 없다고 생각합니다 콰드라도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와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챔스에 리히가 없고 바르잘리가 그렇게 올라가지 못하고 그래서 스투라로를 쓰는걸까요? 리히가 스투라로 보다 못하다 할 정도로 폼이 안좋을까요?
키엘리니 수비수 원탑 최고
오른쪽 안산건 보드진 개 삽질
못산게 아니라 안산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시작전에 부랴부랴 사려한건 프리시즌 초반에 안샀다는 증거죠 아닐수도 있지만요
제가 볼때 불만이었던 점들이 바뀌니깐 기분이 좋네요
그동안 알레그리의 축구가 틀린건 아니지만 제가 싫어하는 유형의 축구라서 재미 없었는데 저번 시즌 4231 쓸때 부터 계속 저의 취향과 비슷해져서 좋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마르키시오 박투박 찬스만드는역할 플레이메이커 레지스타 까지 다 가능한 선수죠 근데 최근 부상 때문인지 전같이 빠릿 하고 그런게 줄어서 피아니치에 더 비슷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아직도 마르키시오가 피아니치보단 더 피지컬적이고 전방에서 돌파나 침투 같은거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니치 보다 잘한다고 한건 현재 중미 중에 가장 잘한다는 평가 받는게 피아니치 라서 피아니치 보다 잘한다고 했습니다
전 마르키시오랑 피아니치 같이 나왔을때를 가장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