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양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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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1일 01시 37분

자기전에 뻘글이나 써보려던 찰나에 포그바 생각나서..,

 

백의종군의 정신으로 연봉 1/3로 깎고 돌아와서 

회베데스 쫓아내고(?) 비어있는 21번 딱 달고 지단 포스 내면서 디발라랑 유럽 제패하는 미래... 한 번 꿈꿔보기위해 잠이나 자러갑니다..

 

근데 맨유 뭐 돈 많으니까 간단하게 포그바 뒷받침 할 수 있는 선수 영입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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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양웬리 Lv.34 / 20,427p
댓글 2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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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템포 빠른 이피엘도 힘들고 혼자 많은걸 감당 해야하는 스페인도 힘듬..
포그바 너가 있어야 할곳은 전술적인 이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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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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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뽀그바 개인입장에선 진짜 차라리 맨유보다 파리가서 왕놀이하는게 좋았을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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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전 포그바 요즘 폼으로 봐선 전혀 안그립네요 차라리 밀사가 훨씬 더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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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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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 하나도 그립지 않네요.
이제 2시즌 다되가는데 아직도 당사내에서 언급이 너무 잦아서 놀라울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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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무엇보다도 유베가 키운 월베 스타에 어린나이며, 디발라 산드루 모라타와 함께 셀레브레이션을 같이할때의 유베 4총사 느낌이 오래간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이야 그렇지만 그땐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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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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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 안좋은 기억만 되살아나서 사실 별로거든요.
4총사 느낌도 전혀..없구요.
별로 생각하기 싫고 언급하기 싫은 선수지만 여긴 제 개인의 공간이 아니니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 딱히 뭐라할것도 없어서 조용히 있습니다.
아마 저처럼 싫어하는분들도 꽤 되지않을까요?
개개인의 생각이 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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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10번 사건만으로 그런건 이제 기억에 없어요 개인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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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만에하나라도 돌아와서 입털거생각하면 토쏠리네요;
제발 그런일없길바랍니다
구단과 팬들을 능욕한 인간인데요. 10번 계보에 이름남을거 생각하면 아직도 부아가 치밀어요
포그바 리턴은 별로지만 포그바 스타일을 가진 선수가 오는건 너무 기대되긴 하죠.
그런 선수가 없긴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자원(=피지컬 좋고 전진성 있는 미드필더)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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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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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아녤리는 포그바 전화오면 그냥 끊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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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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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떠나는 건 맘대로지만 올땐 아니죠. 카세레스처럼 임대왔다 다시 영입되는 경우 아니고선 데려올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저도 이거에 동의.
휴가지 드립은 다른팀으로 치면 내 안의 작은아이 드립 비슷한 느낌이었기에 별로 그립진 않죠.
한쪽은 가고 싶은 클럽 갔고 다른 한쪽은 이적료 챙긴 비지니스 적인 만남으로만 기억하고 싶네요.
근데 포그바가 맨유 돌아온 기분이 우떠냐는 질문에 휴가다녀온 기분이라고 한거지 유베가 휴가지였다고 언급한건 아니죠.

유스팀으로 돌아온거니 집에 돌아왔다는 늬앙스라고 봅니다.

물론 갈때 언플한건 괘씸하지만 유벤투스를 휴가지로 비유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아니죠. 휴가지로 드립친건 결국 집으로 돌아왔다는건데 애시당초 유베는 자기가 있을 곳이 아니었다는 뜻이었죠. 정확히는 holidays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기간동안 있던 곳이 유베인걸 생각하면 이런놈한테 10번을 준게 웃긴거가 되었죠.
그것도 결국 논란이 계속되니까 영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왜곡된거다(distort)라고 해명했지만 10번 받아놓고 휴가끝! 집으로! 돌아왔다고 드립은 절대 해선 안 되는 거였죠. 특히나 유베말고 맨유 이외의 커리어가 없는 선수가 “휴가보내고 왔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유베를 휴가지로 봤었고, 논란이 되니까 무슨 이명박마냥 “허허허. 오해입니다”로 밖에 안 들리네요. 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실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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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4
레알이나 바르샤도 아니고 유스 시절 훈련하던 축구에서는 고향이라고 볼 수 있는 팀에서 밀려났다가 성공해서 금의환향 하는건데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유베를 최종 목적지로 여기지않는 선수는 많았고 지금 선수진에도 있을텐데 그런 선수들을 모두 싫어할 순 없죠
팀이 선수들이 최종목적지로 생각하도록 위상이 높아지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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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휴가지 드립 뿐만이 아니라
그 여름에 인스타로 관종짓하고 씨에프찍고 락커룸도 안비운 거 다시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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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정확한 표기명은 [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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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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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번 더럽힌거 생각하면 아직도 ㅂㄷㅂ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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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개인적으론 [포]의 복귀를 반대합니다.
선수가 원해서 10번이라는 영광의 셔츠를 입게했고, 그 후 불과 1년만에 거짓말같이 맨유로 돌아갈래를 외칩니다.
전 아직도 이 선수를 보면 분노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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