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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키엘리니는 어디있는가? 사우스 게이트 감독의 스쿼드에서 키엘리니가 수요일밤 웸블리에서 벌어졌던 스퍼스와의 챔스 16강전에서 마지막 20분이 남은 상황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해낼수 있는 센터백이 있는가? 키엘리니에 범접할수 있는 자는 그 스쿼드에 없다.
월드컵으로 향하는 잉글랜드에 대한 걱정이 바로 이 때문. 잉글랜드가 타이트한 경기에서 리드를 지켜야 하는 가운데 압박을 받고 있을때, 누가 키엘리니처럼 할 것인가?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든, 손흥민의 원터치 크로스를 인터셉트한 키엘리니의 활약은 이번 대회 내내 회자될 장면중 하나 일 것이다. 그 장면을 본 순간 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쳤다.
8강 진출팀이 결정되는 단계에서, 그 경기는 완전히 비등비등했고, 오른쪽 센터백으로 출전한 키엘리니는 적절한 시점에 그의 6야드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그 다음 키엘리니와 부폰의 멱살잡이 세레머니가 있었다. 정말 멋진 장면이었다.
내가 토트넘의 탈락에 기뻐서 이러는게 아니다. - 나는 토트넘의 진출을 바랬다. - 월드클래스 수비장면을 본 것이 기쁘기 때문이다. 파올로 디발라가 결승골을 넣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드레싱 룸에서 모든 선수가 키엘리니에게 감사했을것이라고 확신한다.
키엘리니의 퍼포먼스는 나로 하여금 플레이 할때 잊고 있던 대부분의 것들을 일깨워주었다. 팀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거친 유럽대회 경기를 통해 보여주는것 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
토트넘전이 마무리 되는 단계에서 내 아들한테 말했다: 키엘리니를 봐라, 그가 한 모든 걸 보라.
(중략)
나의 시대에서, 잉글랜드에는 존 테리, 리오 퍼디난드, 솔 캠벨, 레들리 킹 그리고 조나단 우드게이트가 있었다. 그들은 우위를 지켜내기 위한 마지막 20분간 그들의 클럽을 이끄는 수비수이자 리더였다. 현재는 누가 할수 있나? 크리스 스몰링과 필 존스는 올드 크래포드에서 8년을 보냈지만 절대로 퍼디난드와 비디치를 넘을수 없을 거다. 에릭 베일리가 맨유 최고 수비수다.
오늘날 프리미어 리그의 최고 수비수들은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으로부터 반 다이크를 영입하는데 75M를 지불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토트넘의 베르통헌은 내가 칭찬하는 수비수다. 맨시티의 오타멘디는 발전하고 있다. 공격진을 압도하는 선수들중에 잉글랜드 센터백은 찾아볼수가 없다.
올시즌 존 스톤스는 주목 하고 있다. 그를 에릭 다이어나 해리 맥과이어 처럼 칭찬한다. 하지만 그들은 프론트-풋보다는 공격적인 수비수인 볼-플레잉 센터백들이다. 그들이 유럽 탑 수비수들 사이에서 볼수있는 강점을 갖고 플레이 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능력을 갖춘 수비수들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고, 선수들은 공을 잘 걷어내는것 뿐 아니라 미드필드에서 패스 공급 능력도 갖춰야만 한다. 현재 어떤 잉글랜드 센터백이 이런 류의 퍼포먼스를 선사해줄수 있을까.
11월즈음 월드컵 진출권을 두고 클라이막스에 다달았을때,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 탈락 가능성 때문에 많은 우려가 있었다. “호날두와 메시가 없으면 월드컵은 더 형편없을 것”이라는 견해들이었는데,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은 진출에 성공했다. 헌데, 이번주 그 경기는 우리는 이탈리아의 월드컵 진출 실패가 어떤 이를 그리워하게 될 것임을 보여줬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8/03/09/watching-giorgio-chiellini-defy-spurs-made-miss-playing-england/
월드컵으로 향하는 잉글랜드에 대한 걱정이 바로 이 때문. 잉글랜드가 타이트한 경기에서 리드를 지켜야 하는 가운데 압박을 받고 있을때, 누가 키엘리니처럼 할 것인가?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든, 손흥민의 원터치 크로스를 인터셉트한 키엘리니의 활약은 이번 대회 내내 회자될 장면중 하나 일 것이다. 그 장면을 본 순간 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쳤다.
8강 진출팀이 결정되는 단계에서, 그 경기는 완전히 비등비등했고, 오른쪽 센터백으로 출전한 키엘리니는 적절한 시점에 그의 6야드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그 다음 키엘리니와 부폰의 멱살잡이 세레머니가 있었다. 정말 멋진 장면이었다.
내가 토트넘의 탈락에 기뻐서 이러는게 아니다. - 나는 토트넘의 진출을 바랬다. - 월드클래스 수비장면을 본 것이 기쁘기 때문이다. 파올로 디발라가 결승골을 넣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드레싱 룸에서 모든 선수가 키엘리니에게 감사했을것이라고 확신한다.
키엘리니의 퍼포먼스는 나로 하여금 플레이 할때 잊고 있던 대부분의 것들을 일깨워주었다. 팀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거친 유럽대회 경기를 통해 보여주는것 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
토트넘전이 마무리 되는 단계에서 내 아들한테 말했다: 키엘리니를 봐라, 그가 한 모든 걸 보라.
(중략)
나의 시대에서, 잉글랜드에는 존 테리, 리오 퍼디난드, 솔 캠벨, 레들리 킹 그리고 조나단 우드게이트가 있었다. 그들은 우위를 지켜내기 위한 마지막 20분간 그들의 클럽을 이끄는 수비수이자 리더였다. 현재는 누가 할수 있나? 크리스 스몰링과 필 존스는 올드 크래포드에서 8년을 보냈지만 절대로 퍼디난드와 비디치를 넘을수 없을 거다. 에릭 베일리가 맨유 최고 수비수다.
오늘날 프리미어 리그의 최고 수비수들은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으로부터 반 다이크를 영입하는데 75M를 지불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토트넘의 베르통헌은 내가 칭찬하는 수비수다. 맨시티의 오타멘디는 발전하고 있다. 공격진을 압도하는 선수들중에 잉글랜드 센터백은 찾아볼수가 없다.
올시즌 존 스톤스는 주목 하고 있다. 그를 에릭 다이어나 해리 맥과이어 처럼 칭찬한다. 하지만 그들은 프론트-풋보다는 공격적인 수비수인 볼-플레잉 센터백들이다. 그들이 유럽 탑 수비수들 사이에서 볼수있는 강점을 갖고 플레이 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능력을 갖춘 수비수들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고, 선수들은 공을 잘 걷어내는것 뿐 아니라 미드필드에서 패스 공급 능력도 갖춰야만 한다. 현재 어떤 잉글랜드 센터백이 이런 류의 퍼포먼스를 선사해줄수 있을까.
11월즈음 월드컵 진출권을 두고 클라이막스에 다달았을때,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 탈락 가능성 때문에 많은 우려가 있었다. “호날두와 메시가 없으면 월드컵은 더 형편없을 것”이라는 견해들이었는데,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은 진출에 성공했다. 헌데, 이번주 그 경기는 우리는 이탈리아의 월드컵 진출 실패가 어떤 이를 그리워하게 될 것임을 보여줬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8/03/09/watching-giorgio-chiellini-defy-spurs-made-miss-playing-england/
Ja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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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치는 수비력으로 바르잘리 키엘로를 넘어선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