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리니 : 예전의 갈구심 되찾았다

스카이 인터뷰 :

"우리팀에서 이탈리아 수비수들이 오래 해먹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다른 선수들의 공도 커."

"첫 번째 우승부터 함께하고 있는 리히슈타이너나 두 번째 시즌에 왔던 아사모아도 있어."

"시즌 전반기가 끝난 후 우린 아마 조금 안주해있었던 것 같고, 예전 우리에게서 보였던 오래된 갈구심을 갖지 못했었어."

"우린 서로의 눈을 바라보곤 '이건 옳지 않아. 바뀌어야한다'고 말했지."

"팀이 감독을 무시해선 안되고, 감독도 팀을 무시해선 안돼."

"웸블리에서의 승리는 매우 감성적인 거였어. 우리와 우리의 모든 팬들에게."

"그리고 열정이었어. 더블 헤더에서의 진출엔 굉장한 열정이 필요하거든."

"그 뒤엔 평정심이었어. 우린 이번 경기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었으며 우린 침착함과 집중력을 절대 잃지 않았어."

"우린 토트넘이 우리에게 뭔가 내주길 기다렸고 실제로 일어났어."

"리그에서 우린 지금까지 항상 순위에서 뒤쳐져있었는데, 우리가 나폴리보다 경기를 먼저하는 일요일엔 몇 시간 만이라도 선두를 했으면 좋겠어. 그 뒤엔 어찌될 지 봐야지."

"매우 어려운 한 주야. 우리 에너지가 꽤 소모된 시기에 역동적이고 피저컬한 팀을 만나는 거니까."

"우린 수요일 밤은 축하로 보냈어. 그리고 어제 아스토리의 장례식 때는 팀원들에게 가장 힘든 시간이었지."

"오늘부터는 일요일에 매우 집중해야할거야. 결정적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매우, 매우 중요한 경기일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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