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MattiaDeSCIGLIO
- 조회 수 1840
- 댓글 수 13
- 추천 수 0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5266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측면 수비수 알렉스 산드로를 겨울 이적 시장의 매물로 가닥을 잡았다.
산드로는 지난 여름부터 거취에 대해 참 많은 말이 오가고 있다. 첼시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여름을 보냈던 산드로는 유벤투스의 완고한 거절 끝에 잔류해 올 시즌 전반기를 보냈다.
유벤투스에 남은 이후에는 재계약 문제로 시끄러웠다. 유벤투스는 2020년 6월까지인 현 계약을 더욱 연장하려 했으나 아직 소식은 없다. 그 사이 산드로는 출전이 들쭉날쭉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초반 산드로 대신 콰드오 아사모아에게 더 기회를 주는 모습이었다. 최근에야 산드로가 다시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유벤투스는 여름과 비교해 크게 집착하지 않는 모양새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도 달라진 유벤투스의 태도를 전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의 겨울 이적 시장 정책이 확정됐다"며 "산드로는 매물이 될 것이다. 다만 파올로 디발라는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산드로를 강력하게 원하는 팀은 풀백 보강이 필수가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현지 언론은 맨유가 산드로 영입을 위해 선수와 현금을 더한 제안을 유벤투스에 했다고 전할 정도다.
유벤투스도 산드로의 대체자로 맨유의 마테오 다르미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매체는 다르미안과 에메르송 팔미에리(AS로마)를 유벤투스가 산드로를 이적시키면 영입할 선수로 꼽았다.
다르미안은 현재 조제 모리뉴 감독에게 눈밖에 나 방출 영순위로 꼽힌다. 맨유로 이적하기 전 이탈리아 무대서 활약했던 만큼 로마와 나폴리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는 유벤투스도 다르미안을 눈여겨 보기 시작했다. 좌우 측면을 모두 보는 다르미안의 쓰임새는 산드로를 직접적으로 대체하거나 다니 아우베스(파리 생제르맹)가 빠져나간 자리를 메울 수 있어 계산에 들어갔다.
투토 스포르트면 공신력 있는곳인가요...?ㅠㅠㅠ안됩니다 폼떨어졌다지만 저번시즌만보면 저는 디발라보다도 월클에 근접해있는 선수라 생각했는데 안됩니다 ㅠㅠ
SSG 넘기시면 됩니다
반다이크 기록은 깨고 나가줘야지(다르미안은 당연히 주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