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토리노전 컨퍼런스

"우린 절대 이 매치업을 과소평가할 수 없어."

"무엇보다 이건 더비야. 더비는 언제나 그 자체가 하나의 경기지. 우리가 갖고 있는 부상과는 상관없이, 우리에겐 목표가 있고 그것은 우승이야. 코파는 챔스나 스쿠데토와 마찬가지인 우리의 목표니까."

"그래서 우린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해. 이 경기 72시간 후엔 윈터브레이크 이전 마지막 경기를 가지겠지."

"그래서 변화가 있겠지만 많지는 않을거야. 오늘과 내일 훈련을 보고 결정할거다."

"부상 자원에 대해선 부폰과 아직 치골에 염증이 있는 콰드라도가 있지. 그리고 데실리오는 어제 팀과 별도로 훈련했어."

"그가 칼리아리전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봐야겠고, 부폰과 콰드라도는 회복 중에 있어."

"내일 디발라가 나올거야. 하지만 그가 원톱을 설지 만주키치나 이과인과 짝을 이룰지는 몰라."

"한 가지는 분명해. 진출을 위해선 베로나에서의 경기력을 반복해선 안돼."

"어려운 경기가 많았던 중요한 시기를 거쳐온 것은 사실이지만, 실수할 여유가 없는 일련의 경기들을 남겨두고 있어."

"내일 우린 코파 경기를 갖고 4강 진출의 기회가 있어. 그리고 리그에선 나폴리에게 더이상 승점을 잃어선 안되지."

"우린 나폴리의 행적을 잘 따라붙거나 승리를 통해 그들을 추월해야해. 11경기를 남겨둔 후반기 8라운드부턴 스쿠데토가 결정되거든.

"그 때가 공격해야할 시점이지. 방심했다간 회복하기 어렵거든."

"스쿠데토 할당량은 지금의 전망으론 96점이야."

(부폰이 알레그리가 평가절해되있다고 칭찬한 것에 대해)

"내가 과소평가됐다해도 신경안써. 난 감독일이 좋아. 난 경기에 나가고 은퇴해서 경기를 떠나면 다른 할 일이 있어."

"난 24시간 축구를 위해 사는 사람은 아니야. 하지만 트레이닝을 즐기는 한 이 일은 즐거워."

"부폰의 친절한 말에 감샇지만, 결국 내가 거둔 성적은 내가 보유한 훌륭한 선수들 덕분이야."

"난 스스로를 행운아라고 생각해. 칼리아리에서 2년, 밀란과 유베에서 8년, 세리에에서 10년을 보내는 동안 위대한 챔피언과 그 이상의 좋은 사람들을 감독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어."

"난 언제나 나를 그들의 뜻에 둬. 손상을 입히지 않고 언제나 더 적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면서."

"난 절대로 전술적인 책략으로 경기를 이긴다고 하는 사람이 아니야. 난 그건 보통을 넘어선 일이라고 생각해. 대신 최선을 다하고 내가 하는 일을 믿는거지."

"축구는 실제로 매우 간단해. 중요한 것은 훌륭한 선수들을 최고의 상태로 보유하고 있는 거야."

"슈체스니가 부폰의 후계자야. 이미 말했었고 또 반복한다."

"유벤투스는 그런 좋은 선수를 부폰 은퇴 전에 데려오는 좋은 비지니스를 했어."

"둘 사이의 관계가 아주 좋아. 서로를 프로로서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도 보이지 않아."

"돈나룸마는 성장해야할 어린 선수야. 그는 밀란에 있고 그의 길을 걷고 있지. 하지만 유벤투스엔 부폰의 대체자가 있어."

"퍄니치는 조금 기복이 있어. 경기 한 번을 뛰면 훈련 땐 반 밖에 못하거든. 그래서 그는 지속성을 찾아야해."

"내일 리히슈타이너가 뛸 지 평가해봐야해. 그는 어제 훈련을 소화헀지만 베로나전에서 받은 충격을 살펴봐야해. 아니면 스투라로가 풀백으로 나올거야."

"베로나전은 확실히 못했어. 결과는 좋았지. 선수들이 잘해준 결과였지만 내일과 토요일엔 잘못해선 안되는 경기가 있어."

"내일은 진출을 해야해. 토요일엔 칼리아리에게서 3점을 가져와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걸 던져버리는 결과가 될거야."

"이과인과 만주키치 중 한 명은 내일 아웃될거야. 토요일에 대비해 한 명은 쉬어야해."

"더글라스 코스타는 포함될거고, 혹은 베르나르데스키가 뛸 수도 있어. 우린 그가 유베에서 성장하는 모습에 행복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려줄 것은 루가니가 나올 수 있다는 거야."

"이제 우린 4강에 오르고 토요일 칼리아리를 이겨야해. 그래야 휴일을 고요히 보낼 수 있지."

(코파로 챔스가 방해받는지)

"아니, 코파는 중요해. 우린 코파 결승에 가야하거든. 챔스는 다른 대회야."

"우린 3번의 우승을 했고 올해도 가는데까지 가는 것이 목표야. 내일은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 토리노가 복수를 꿈꿀테니."

"그들은 리그에서 나쁘게 졌고 내일 경기는 유럽을 향한 길이 될 수 있기에 그들의 목표가 될거야."

"우린 휴식에 돌입하여 21일에 돌아올거야. 이적시장은 그 후 10일 내로 닫히지."

"유벤투스의 이적시장에 대해선 마로타가 매우 명확하다고 생각해. 피아차는 뛰어야하기 때문에 임대를 걸거야."

"그는 특출난 자질이 있는 선수고 불운했던 부상이 그의 성장을 일시적으로 멈췄어."

"그래서 그에겐 꾸준히 뛸 수 있는 팀이 필요하며 다음 시즌 최선의 상태로 복귀할거야."

"클럽에 어떤 요구도 하지 않았어. 선수가 많을수록 내가 받을 선택의 고통도 가중돼. 21~22명을 보유하는 게 더 좋아."

"중요한 것은 우리의 강도를 떨구지 않는거야. 언제나 위험은 가까이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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