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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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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P라고 불리우는 한 선수가 유벤투스의 디발라를 채오려는 시도를 계획하고있답니다
새해 첫날부터 눈이 썩네요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0073
새해 첫날부터 눈이 썩네요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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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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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편 : p:야 맨유서 나랑 같이 무리뉴감독님 밑에서 뛰면!
현실편 : p:야 나 돌아가게 아넬리형하고 알레그리감독님한테 말좀해줘 여긴 아니야....
현실편 : p:야 나 돌아가게 아넬리형하고 알레그리감독님한테 말좀해줘 여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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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타리안, 포그바, 팔카오, 디마리아, 즐라탄... 어째 데려가는 얘들마다 전에 뛰던 곳에서의 반도 안되는 기량 보여주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 안될팀의 표본 아닌가 싶어요.
크게 동의합니다. 맨유가 명문으로 불리울만한 정체성이 뭐냐라고 뜯어보면 감독=퍼거슨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죠.
레알/바르샤/뮌헨/유베/밀란 같은 팀들처럼 한시대를 풍미한 선수가 팀을 상징하는 부분이 맨유는 약합니다. 껏해야 60년대 조지베스트 정도? 2000년대 중반경의 날두 같은 경우도 맨유에서 발롱까지 타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징징대다가 레알로 갔다는 점과 레알에서 이룬게 맨유에서 이룬것보다 훨씬 많다는 점에서 레알 레전드의 이미지가 더 강하죠. 베컴/긱스/네빌 같은 소위 퍼기의 아이들은 훌륭한 선수들이긴 해도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보긴 어려운 수준이구요. 결국 퍼기가 맨유고, 맨유가 퍼기인거라, 퍼기가 빠진 맨유는 돈 잘버는 비즈니스그룹 말고는 축구 내적으로는 이렇다할 헤리티지가 없죠.
물론 비즈니스를 굉장히 잘해서 언제든 감독하나만 터져주면 탑티어로 치고 올라오는거야 금방이긴 하겠지만, 퍼기 그림자 지우고 선수 중심의 DNA를 구축해서 명문으로 발돋움하기까진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건 자명한 사실이겠죠. 개인적으론 무리뉴 정도면 어느정도 대체는 할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무리뉴도 안되는거 보면 그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더 걸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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