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의 메호대전

투토 인터뷰 :

"우리 모두는 호날두라는 선수를 알고 개인적으로 언제나 그를 세계 최고라고 생각해왔어."

"난 항상 그를 메시보다 높게 쳤어. 난 그가 예외적이고 겸손하며 모두에게 각인이되는 특별한 인성을 지닌 사람이라고 생각해왔거든. 그건 전염성이 있어. 그 점에서 난 항상 그를 메시보다 좋아했다."

"유로 결승에서 그가 전반에 부상으로 나와야했던 때가 기억나. 하지만 그 때 벤치엔 감독이 한 명 더 생겼지ㅎ"

"유베는 원래 위닝 마인드 면에서 특출난 클럽이야. 누구에게서도 배울 필요도 없어. 그래도 호날두의 영입은 여기에 무언가를 더해줬어."

"발렌시아전 퇴장 건만 생각해봐도 그래. 챔스 5회, 발롱 5회를 우승한 선수가 퇴장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 그의 열정을 잘 말해줘."

"난 그에게 다가가서 진정하라고 말했어. 그는 세계 최고고 그가 우는 걸 보고 싶지 않았거든. 그 퇴장은 부당했기에 그에겐 가혹했어."

"호날두를 근처에서 보는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예가 돼. 유베같은 명문 클럽에서도. 세계 최고의 선수와 훈련을 함께 하기 위해선 영특해야하고, 그 중 몇 개를 훔치려면 노력하고 운도 좋아야하지."

"마치 파도타기와 같아. 그는 나를 도와줬고 지금도 그래. 그는 본받아야할 예이며, 나의 인성과 목표 이에 굳건히 서있어."

"난 레알이 잃은 게 많다고 생각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떠나면 느낌이 오지. 그는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월드컵에서도 빛났어. 그는 스페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했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야."

"모드리치는 챔피언이야. 하지만 내가 개인상을 정한다면, 호날두가 모든 면에서 차이를 만들어냈어. 인간적인 면에서도."

"그는 다른 사람보다 한 단계 위에 있어. 10년간 그와 메시는 너무나 우월해서 경쟁조차 없었지. 그들이 은퇴해야 누군가 상을 탈 수 있을거야."

"훈련에서 다들 호날두랑 같은 팀 하려하지 않냐구? 사실, 같은 편에 있는게 훨씬 나은 건 키엘리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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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28866/bernardeschi-%E2%80%98ronaldo-better-messi%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