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은 루머들이 찌라시고 여기서 보강에 구단주랑 마로타가 힘써줬으면..

알레그리 감독이 연장까지 생각한 미스도 약간은 아쉽지만 카드의 다양성에서도 역시나 한정되어있었단게 너무 아쉽네요

주축들의 찌라시는 말그대로 찌라시로 끝나고 제발 구단주느님께서 여름에 큰 돈을 크게 풀어서 밀사나ㅠ 엠레찬 그외등등 박투박이나 탈압박선수, 확실한 수미
안타깝지만 이러한 선수들을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산드로와의 짝이 역시나 이번에도 드러난건데,
사실 데실이가 데려온 가격에 비해 선방하고 잘한다지만 산드로나 마르셀로, 카르바할급은 절대 아니고 또 항상 잘한다 싶다가도 자체 로테이션을 하는 부상이 이번 전반부터 꼬여버렸다 생각하니 너무나 아쉽더라고요

그나마 데실이로 한다면 전반에 2대0을 넘어 좀더 안정적이거나 공격적이었겠지만 리히로 바뀌고부턴 거기가 상대의 공략점일 뿐더러 그 라인에서는 더코가 정말 개고생하고 둘사이의 호흡이 정말 안맞더라고요
(데실리오랑 회베네스.. 사실 제 마음속에선 약간은 실망했던 선수들이라)

이번엔 압박이나 거친몸싸움으로 카세미루 모드리치한테 우위를 가졌으나 더코의 탈압박이 아닌 중원 미드필더에서의 탈압박도 보고싶고...

정말로 마로타의 혜안+구단주느님의 지원 없을까요?ㅠㅠ 매번 완성된 클럽이랑 붙을때 꾸역꾸역 조립한 알감독의 유베다보니 완전체vs완전체를 보고싶네요

날두를 상쇄할 만한 팀이 이번 여름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