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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합류로 공격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팀 포메이션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크게는 호날두를 왼쪽 윙포워드로 세운 4-3-3, 투톱의 왼쪽 톱으로 세우는 4-4-2
또는 과거 유베한테 익숙했던 3백에 기반을 둔 것이 있겠습니다.
호날두의 합류로 10번 디발라와 전 시즌 에이스 코스타 중 한명은 벤치로 물러날 수도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새롭게 생각해봤습니다.
3-5-2 포메이션의 부활입니다.
--------호날두---만주키치-------
산드루------디발라-------코스타
-------엠레 잔--피아니치--------
--키엘리니-----------데실리오--
--------------칼다라--------------
-------------슈제츠니------------
수비시에는 산드루, 엠레잔이 내려와서 5백을 형성하고
역습시에는 칼다라가 과거 보누치 롤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맑쇼도 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물론 리그 시작할때부터 엠레 잔, 칼다라를 선발로 기용하지는 않겠지만
알레그리의 중원 삼각형 애착과, 가용 가능한 공격진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에서 써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피를로, 맑쇼, 비달이 있던 역삼각형과는 달리 정삼각형으로 중원을 가져가는게 특징입니다만
빌드업 과정에서 엠레 잔과 피아니치가 양쪽 스토퍼 사이로 공을 받으려고 내려오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질 것입니다.
칼다라가 만약 포어 리베로 형태로 양 스토퍼와 미드필더 사이까지 치고 올라와 준다면 그 부분이 해결이 된다는 점에서
제목을 칼다라를 리베로로 활용한 전술이라고 정해봤습니다. 사실 맑쇼를 위한 전술이지만
후방에 맑쇼가 있는 것은 공중볼 측면에서도 그다지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헤더 되고 스위퍼 되면서 미드필더 까지 쭉 치고 올라가는 드리블 능력, 롱패스 능력을 두루 갖춘
센터백이 있으면 좋겠지만 베켄바워나 바레시 쯤 되어야 가능한 부분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선수들의
전술이해도와 전방압박, 체력이 높아진 부분에서 쉬운 전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칼다라의 성장으로 역대급 리베로의 탄생을 보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과거 리히슈타이너의 우측에 비하여 높아진 속도감과 역발을 가진 더글라스 코스타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우측면 오른발 크로스는 피아니치와 데 실리오의 얼리크로스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호날두---만주키치-------
코스타------디발라-------캉셀루
-------엠레 잔--피아니치--------
--키엘리니--칼다라--데실리오--
-------------슈제츠니------------
산드루의 이탈에 따른 코스타 자리 이동 포메이션입니다.
새롭게 들어온 선수가 많은데 어떻게 해야 최선일지 엄청 궁금하네요.
지난시즌 열심히 뛰어준 마투이디도 간과할수 없으니, 여러모로 머리 아플 알레그리겠습니다.
시즌이 시작되면 부상 선수도 생기겠고 그 전에 이적이라거나 다양한 변수가 있을텐데
18/19 시즌 베스트 포메이션이 궁금하네요. 물론 그 끝은 리그, 챔스, 코파 모두 우승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포르자유베
추천해주신 분들
피파라는점 죄송 하지만 저도 저런생각 많이 하고 있어서 비대칭 3232인 3412 포메이션을 구상해본적있습니다 저기 비대칭 쓰리톱을 호우 만두 디비로 생각하시면될듯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