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로에 대한 평가가 갑자기 올라간듯해요ㅋㅋㅋ

챔스서 좋은 성적 거둔게 큰것같아요

더불어 갑빠옹의 평도같이 올라간느낌 아마 [보]의 영향이 큰거같기도해요 동료수비수들이 저평가되니 스스로를 희생해 평가를 올린..ㅋㅋ [보]의 수비력은 키엘로와 갑빠옹덕분이었다는 댓들이 많이보이더군요 그래서 더 평이 좋아지는거같아요

피파에 키엘로 월베 없다는게 말이되나 ㅡㅡ 보 도 있는데 ㅠㅠ

보누치 덕에 반사적으로 노출된 경향이 큰 것 같아요ㅋㅋ

뭐야 보누치 왜저래 -> 키엘로와 갑빠형 덕분이었단 분석기사를 읽음 -> ??? -> PROFIT!

유베 경기 보는 라이트 팬은 기껏해야 챔스 빅경기인데 유독 키엘리니가 챔스 빅경기에서 큰 실수를 자주 했죠.

 

13/14 시즌 레알 원정 가서 전반전 호러쇼 보여주면서 퇴장. 14/15 시즌 돌문, 모나코전 실수 등 임팩트 있는 삽질을 하면서 본인이 평가를 깍아 먹었어요.

 

그런데 지난 시즌에는 정말 챔스 빅경기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평가가 다시 올라갔다고 생각하네요.

선수 능력은 그 팀 팬들이 가장 잘 알죠. 여러 팬들이 모인 축구 커뮤니티에서 자기 팀 외 선수를 알아봐야 뭐 얼마나 잘 알까요. 특히 관심있어서 그 선수 경기를 챙겨보지 않는이상 모르죠. 현실상 여러 한계로 자기 팀 경기 보기도 바쁜데요. 경기 몇개, 움짤 몇개, 선수평 몇줄이 전부겠죠.
그런 특성상 쫌 부화뇌동하는 경향이 심하다 봅니다. 보통 말로는 초록창을 항상 무시하긴 하지만 초록창 같은데서 집중조명 하는글 한번 뜨면 갑자기 그 선수가 월클이되거나 폼이 훅 떨어진 퇴물취급하는 경향이 있죠. 그럼 또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경향에 편승해서 반대되는 말 하는 사람을 축알못으로 몰아갑니다. 그게 점점 커지면 어느새 정론이 되고 선수 실력이 되어버리죠. 디발라가 갑자기 유벤투스에서 폼 다떨어진 거품에 자리도 없는 , 보드진이 여차하면 팔아버리려는 선수가 되고 유벤투스는 보누치가 나가서 거의 수비가 다 무너지고 개판이 되었다라는 평처럼 말입니다.
키엘리니가 재조명 받는건 아무래도 관심이 집중되어 있던 보누치가 떠나고 잘 못하면서 언급이 많이되서 그렇다 봅니다. 언급 많이 됨 ~> 우르르르르 하는 과정을 겪는거라 생각해요. 키엘리니가 근1년이 커리어중 최정점 미친폼도 아니고 꾸준히 잘했는데 그동안은 글쓴이 말씀대로 언급이 적었던게 증거라 생각하구요. 그래서 인정 받는 상황이 팬으로 뿌듯하기도 하지만 또 언제 폼 떨어진 퇴물취급할까봐 걱정되기도 하네요.

해축갤 개념글에도 갑자기 징징이 관련 글이 올라가 있어서 놀랐네요 ㅋㅋㅋㅋ

경기를 챙겨보는 당사나 옆동네에서도 회원마다 평가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중계 구경조차 하기 힘든 외부에서 애초에 제대로된 평가가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우리팀에서 가장 저평가받는다고 항상 생각하고잇었는데
이제서야 휴...

쿨타임 되었나요 키엘로 포변해준 라니에리옹 감사합니다!!!!!!

이상할정도로 빌드업이 되는 수비수들을 높게 쳐주다보니 바르잘리 키엘리니가 저평가 받았었죠 보누치가 부각되어서 근데 이제 나가서 똥싸지르는거 보니 저 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된거구요

키엘로형 작년 챔스 모나코랑 할때 크로스오는걸 발 살짝 꺽어서 걷어내는거보고 진짜 감탄했는데....

진작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ㅜㅜ

빅이어를 안겨드리고싶어요 키엘옹ㅠ

외모때문에 저평가된 대표적 케이스

늘 느끼는 거지만 bbc로 묶여서 자주 언급되는 바람에 평가에서 각자 손해를 꽤 봤다고 생각함
그 중에서 가장 젊고, 눈에 띄기 좋은 보누치가 평가면에선 득보기 딱 좋았죠 물론 실력이 뒷받침되니 가능했던거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