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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nardes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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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9/jan/09/aaron-ramsey-arsenal-juventus-five-year-deal-36m?CMP=share_btn_tw
아론 램지는 유벤투스와 약 £36M 가치에 달하는 5년 계약 딜에 합의했으며,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서 이탈리아 챔피언 클럽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미드필더는 지난 몇 주간 이적에 대해 협상했으며, 10년 만에 아스날을 떠나게 된다.
웨일스 국가대표인 그는 여름에 움직일 것이라는게 명확했기에 유벤투스는 28세인 그의 영입을 확보하기 위해 선두주자로서 협상을 이끌어왔다.
램지는 유벤투스로부터 세후 연봉 £7.2M = 세후 주급 £140k ( 익숙한 PL식 세전 주급으로 환산하면 약 27만 파운드) 를 받게 될 것이며, 이는 램지가 유벤투스 내에서 파울로 디발라, 더글라스 코스타를 넘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에 이은 2번째 최고주급자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지난 7년간 세리에A 우승 타이틀을 확보한 유벤투스는 지난 여름 €100M에 호날두를 영입하고 이번 시즌 19경기를 한 현재 2위 나폴리를 승점 9점차로 앞서고 있다.
그들은 지난 4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중 2번 그 무대에 섰으나, 각각 바르샤,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배하였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만났다.
유벤투스의 감독인 막스 알레그리와 디렉터 파비오 파라티치는 램지의 팬이며, 아마도 램지는 피야니치와 마투이디와 함께 3미들을 이루며 유벤투스 내에서 베스트11 선발 라인업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램지는 엠레 찬, 벤탄쿠르, 사미 케디라를 대체하게 될 것이며, 케디라의 경우에는 이번 여름에 클럽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램지는 카디프시티로부터 아스날에 £4.8M의 가격으로 영입되었었다. 그는 아스날에서 252경기를 뛰었으며, 52골을 기록했다. 3번의 FA컵 우승을 기록했고, 그 중 2014년, 2017년 FA컵 결승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하였다.
또한 그는 유로 2016에서 웨일스를 준결승 무대에 올려놓으며 틀림없이 그의 축구커리어 사상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었었다. 비록 웨일스가 포르투갈에게 2:0으로 패배한 경기에서는 출장정지로 인해 나오지 못했지만 말이다.
램지는 그의 커리어 내에서 부상 문제를 겪어오고 있긴 하나, 유벤투스는 그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었음에 기뻐하고 있다. 반면 아스날은 선수의 커리어 절정기 나이에 이렇게 그를 잃는 것을 후회할 것이다.
아스날은 메수트 외질과의 재계약을 선택하면서 사실상 그들 스스로를 램지와 재계약하기 힘든 위치로 끌고 간 감도 있다. 뿐만 아니라 아스날의 에메리 감독 역시 외질과 램지 모두를 그의 계획, 그가 원하는 플레이스타일에 적응시키는데에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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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Uc/1517613
작성자: Franz Anton Beckenbauer님
그렇죠...그럼 일단 연령이라도 낮아지니..
왜 재계약했는지가 의문이네요...
겨울영입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램지 입장에서는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