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매오 아그래스티 RadioVS 출연

1월이적시장을 맞이해 골닷컴 이탈리아의 로메오 아그레스티가 유벤투스 최대 팬포럼린 VecchiaSignora의 라디오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서 아래와 같은 썰들을 풀었습니다.

1. 유벤투스는 디발라를 현팀의 상징으로 만들고 있음. 현재까지 디발라와 관련된 이적설들은 모두 근거없는 소리들

2. 유벤투스는 아탈란타의 크리스탄테를 주시중. 선수의 에이전트인 리소와 대화를 나누었고 이적 가능성에 대해 가늠해보는중. 유벤투스는 1월이적시장에서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보고 여름이적시장에서의 협상에 무게를 두고 있음. 이적료는 30m 가량이 될 것 같고 유벤투스는 칼리아리의 바렐라에게도 관심이 있으나 크리스탄테에 대한 관심도가 살짝 높음

3. 알렉스 산드로의 재계약은 교착상태. 1월이적시장에서 오퍼들이 올 것으로 보이나 양측은 6월까지 기다릴것이고 그때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릴 것. 유벤투스는 로마의 레메르손 팔미에리를 계속해서 관찰중

4. 아사모아는 극적으로 재계약 할 가능성이 있음. 반면에 리히슈타이너는 이번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것. 또한 리히슈타이너는 챔스 명단에 다시 포함될 가능성이 있음. 스피나쫄라는 여름에 유베로 돌아올 것

5. 부폰은 추가적인 계약연장을 하지 않을 갓으로 보임. 부폰은 슈제츠니에게서 자신의 후계자에 걸맞는 뛰어난 가치를 보았기에 시즌이 종료되면 현역에서 물러날 것 같음

6. 유벤투스는 칼리아리에게 로마냐를 완전이적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의 소유권을 컨트롤하고 있음

7. 피아차는 샬케로 완전이적옵션 없는 단순임대를 떠남. 목표는 그를 정상궤도로 돌려놓고 다음시즌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 피아차는 이탈리아가 아닌 해외를 요청했고 유벤투스는 그것을 만족시켜줌.

8. 계속해서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있어야 하겠지만 유벤투스는 엠레 찬 영입에 확신을 가지고 있음. 본인 생각엔 비첼 사가보단 요렌테 사가처럼 끝날 가능성이 높아보임

9. 마르키시오는 아직도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함. 유벤투스는 마르키시오에게 많은 존중심을 보이고 있고 마르키시오 본인도 아직 유벤투스 선수로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치않음

10.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은 거의 가능한 논리에서 벗어난 이야기. 아마도 결국엔 프리미어리그로 가지 않을까

11. 수시간안에 U17 대표팀과 프리마베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스콜리의 유망주 디 프란체스코가 유벤투스 입단을 위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것. 파빌리도 여름엔 다시 유벤투스 선수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