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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불만 터짐 ㅋㅋ
-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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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지만 내가 원하는 선수를 얻은 적이 거의 없다. 나는 언제나 긴축 재정하는 팀과 일하고 있다.”
디마르지오에서 콘테 -psg썰 나온 다음 날 이런 인터뷰가 나왔네요.
유베 때 그렇게 사달라했던 콰드라도를 지금 유베는 로테이션으로 쓰고 있으니 새삼 발전한 스쿼드가 느껴집니다ㅋㅋㅋ
찰랑찰랑네드베드
Lv.52 / 89,179p
댓글
17 건
레알 psg 맨유 맨시티 정도가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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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모든 구단들이 영입을 할때 여러 이유로 현실적 한계에 부딪혀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전부 수급해주지 못하지만 모든 감독들이 저렇게 유난을 떨지는 않죠. 무슨 첼시가면 보누치 사줘 이러면 그냥 굴러들어오고 산드로 사줘 하면 산드로가 쏙 들어올줄 알았나. 그래도 첼시정도면 모라타 비싸게 사주고 바카요코 사주고 드링키 사주고 풀백 기근 현상에서 나름 그래도 세리에에서 쏠쏠하던 자파코스타 수급해줬는데. 남의 팀 핵심 영입 못한다고 투덜거리는건 쫌.
클럽위의 클럽이라은 위상에 재정도 수준급인 레알 바르샤도 돌아가는 모습보면 감독이 원하는 선수 전부 수급 성공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뮌헨이야 보드진이 깐깐하니 가격 쫌 비싸다 싶으면 택도 없을거고 맨시티는 콘테가 펩을 밀어내고 선임될 것 같지는 않고 선택지는 파리 하나겠네요. 아니면 fm을 하던가. (혹시나 콘테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안 좋게 읽히신다면 죄송합니다 ㅠ )
클럽위의 클럽이라은 위상에 재정도 수준급인 레알 바르샤도 돌아가는 모습보면 감독이 원하는 선수 전부 수급 성공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뮌헨이야 보드진이 깐깐하니 가격 쫌 비싸다 싶으면 택도 없을거고 맨시티는 콘테가 펩을 밀어내고 선임될 것 같지는 않고 선택지는 파리 하나겠네요. 아니면 fm을 하던가. (혹시나 콘테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안 좋게 읽히신다면 죄송합니다 ㅠ )
콘테 정도면 능력에 비해 지원을 못받아도 한참 못받았죠. 유베에서 이룬 성적은 제가 구단 경영하는 입장에서라면 그쪽으로 하루 삼배해도 모자랄정도의 훌륭한 성적인데 정작 팬들은 왜 그선수들 데리고 저 성적 못냈냐는 비아냥;;; 정작 그 선수들 키운게 누군데..
뭐 그래도 팀이라는게 지돈 투자해서 응원하는건 아니니까 누군가는 누가 뭐래도 절대적인 기준점에 못 이르르면 비판하는건 생리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레전드 선수에 레전드 감독을 이따위로 대우하는 팬덤을 가진 팀이 뭔놈에 헤리티지가 있겠나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는것이 복합적인 심정입니다.
뭐 그래도 팀이라는게 지돈 투자해서 응원하는건 아니니까 누군가는 누가 뭐래도 절대적인 기준점에 못 이르르면 비판하는건 생리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레전드 선수에 레전드 감독을 이따위로 대우하는 팬덤을 가진 팀이 뭔놈에 헤리티지가 있겠나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는것이 복합적인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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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로 인해 유벤투스가 다시 일어날 수 있었죠. 가정은 무의미하겠지만 콘테가 없었으면 지금 밀란 순위 언저리에서 있을 수도 있겠죠. 콘테가 이룬 업적은 백번 칭찬 받아 마땅하고 존경해야합니다. 콘테가 유벤투스에서 이룬 일은 유벤투스 팬이라면 그 위대함을 부인할 수 없죠. 저도 절대 그 부분은 폄하하지도 폄하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일은 콘테 ‘혼자’ 일으킨건 아니죠. 콘테가 감독하는 3년동안 보드진도 없는 재정 허리띠 졸라매며 열심히 뛰었습니다. 맥스20이라는 비아냥 아닌 비아냥과 거지투스 등 별소리 다 들었죠. 팬들도 자금 사정 아니깐 빅사이닝이 없더라도 이해했구요. 그런 보드진, 보드진이 힘들게 수급해온 선수를 잘 활용하고 결과를 만든게 콘테, 온갖 조롱을 이겨내고 응원한게 팬입니다. 이렇게 지나간게 콘테 3년이라 생각하구요.
하지만 콘테가 나가면서 했던 인터뷰는 순식간에 자신이 레전드 선수로 있는 팀이며 자신이 레전드 감독으로서 일으킨 팀을 돈이 없어서 레스토랑에서 음식도 못 시켜먹는, 정확한 단어만 안 썼을 뿐, 거지로 격하시켰습니다. 그건 노력해온 보드진에 대한 배려가 없는 인터뷰였고 거지투스 소리 들을때 묵묵히 참고 응원하던 팬들의 인고를 순식간에 박살낸 말이었죠. 그래 너네 팀 거지다라는 오피셜이었으니깐요. 그것도 레전드로 존중받는 감독의.
유벤투스의 유산은 단지 감독 한명에 의해 유지되고 발전되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팬, 구단, 감독 이 세 요소의 노력과 존중이 모여 팀을 형성하고 나아가게 하죠. 그 지나온 길이 유산으로 남구요. 콘테는 환상적인 결과를 만들었으나 팀을 떠날 때 보여준 씁쓸한 모습은 자신만을 생각한, 구단과 팬에 대한 존중 결여였고 그 부분으로 콘테를 싫어하고 후일 콘테에 대해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도 부당한 대우를 하는 팬은 아니며 유산을 파괴하는 행동은 더더욱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일은 콘테 ‘혼자’ 일으킨건 아니죠. 콘테가 감독하는 3년동안 보드진도 없는 재정 허리띠 졸라매며 열심히 뛰었습니다. 맥스20이라는 비아냥 아닌 비아냥과 거지투스 등 별소리 다 들었죠. 팬들도 자금 사정 아니깐 빅사이닝이 없더라도 이해했구요. 그런 보드진, 보드진이 힘들게 수급해온 선수를 잘 활용하고 결과를 만든게 콘테, 온갖 조롱을 이겨내고 응원한게 팬입니다. 이렇게 지나간게 콘테 3년이라 생각하구요.
하지만 콘테가 나가면서 했던 인터뷰는 순식간에 자신이 레전드 선수로 있는 팀이며 자신이 레전드 감독으로서 일으킨 팀을 돈이 없어서 레스토랑에서 음식도 못 시켜먹는, 정확한 단어만 안 썼을 뿐, 거지로 격하시켰습니다. 그건 노력해온 보드진에 대한 배려가 없는 인터뷰였고 거지투스 소리 들을때 묵묵히 참고 응원하던 팬들의 인고를 순식간에 박살낸 말이었죠. 그래 너네 팀 거지다라는 오피셜이었으니깐요. 그것도 레전드로 존중받는 감독의.
유벤투스의 유산은 단지 감독 한명에 의해 유지되고 발전되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팬, 구단, 감독 이 세 요소의 노력과 존중이 모여 팀을 형성하고 나아가게 하죠. 그 지나온 길이 유산으로 남구요. 콘테는 환상적인 결과를 만들었으나 팀을 떠날 때 보여준 씁쓸한 모습은 자신만을 생각한, 구단과 팬에 대한 존중 결여였고 그 부분으로 콘테를 싫어하고 후일 콘테에 대해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도 부당한 대우를 하는 팬은 아니며 유산을 파괴하는 행동은 더더욱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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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여부를 떠나 레스토랑 인터뷰는 당연 격하 인터뷰라 생각합니다. 일단 도대체 왜 요약하면 구단 돈 없어서 떠나 라는 존중없는 인터뷰를 했는지도 의문이지만 마치 보드진을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뻔뻔하게 동전 몇푼 들고 요리 달라는 사람들 취급했죠. 보드진이 돈을 못쓴건 맞습니다만 그러면서도 콘테에게는 최선의 지원을 해준 사람들입니다. 저런 말은 그 노력을 싹 걷어내고 표면적으로 보이는 모습만 그것도 안좋게 비유했으니 격하라 봅니다. 그걸 저런식으로 말하는걸 보고 저는 정말 너무 실망했습니다. 차라리 그동안 안 좋은 재정상태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준 보드진들에게 감사한다.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고 지금이 도전하기 적당한 시기라 생각했다 라고만 말해도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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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만족스런 이적시장을 보내는 팀이 유럽에 몇팀이나 있다고... 능력은 인정하지만 피곤할 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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