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15-16 골키퍼Buff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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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9일 00시 45분

저게 루머가 아니고 마로타가 진지하게 노린다는 전제하에서이지만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당사여러분 마로타의 영입에 반대하셔서 그동안 얼마나 재미 좀 보셨습니까?

당장 이번시즌만 놓고 봐도 마투이디, 더글라스 코스타, 데실리오 등 말씀해보십시오.

 

위에는 영입찬성에 가장 강력한 근거이면서 조크이긴 하지만...

 

첫째로, 무엇보다 유베는 지금 2년 남은 이과인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필요하죠.

지금 시기와 모라타가 부여받을 역할을 봤을때 최적의 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영입 후 유베가 원하는 원톱에서 주전급으로 쓸 수 있을지 2년동안 큰 리스크없이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며

당장 2년동안에는 이과인,만주키치 등 베테랑 밑에서 그렇게 유베가 필요한 챔스용 공격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죠.

 

포스트플레이라는 약점과 다르게 다른 능력은 준수하고 무엇보다 뚝배기는 일품인지라

이과인과 다르게 만주키치처럼 더코의 꿀크로스를 받아먹는 장면이 눈에 선하군요.

 

둘째로, 디발라와의 호흡에 대한 평가는 3년전 활약만 놓고 하기엔 정말 많이 가혹합니다.

 

그 시즌엔 피를로,테베즈,비달이 빠져나갔고 맑과 새로이 영입된 케디라는 부상으로 빠져있었으며,

영입된 만주키치 또한 부상과 복귀를 반복하며 사기당한 수준의 폼이었습니다.

 

디발라는 유베에서의 첫시즌이었고 모라타 또한 주전급으로 뛰는 첫시즌에 가까운 시즌이었죠.

더군다나 둘의 나이는 지금으로 치면 95,96년생정도의 꼬꼬마였구요.

 

당시에는 디발라-모라타의 조합뿐만 아니라 만주키치,자자까지 4명의 조합 모두 엉망이었습니다.

알레그리 또한 팀 전력의 엄청난 유출 + 부상선수들 때문에 팀조합 짜맞추기 버거운 시즌이었구요.

 

셋째로, 유베가 레알에 모라타의 바이백을 삭제하기 위해서 애썼던 금액이 40~50m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첼시가 이번에 영입한게 65m정도이고 모라타를 원하던 콘테가 나가고 후임감독의 플랜에서 없다면

50m수준으로 노릴 수 있는 멘탈이 유베유스급인 최전방 공격자원 중 최고의 매물이죠. 벨로티보다 훨씬요.

 

데려와서 이과인이 나간뒤에 그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준다면 말할 것도 없이 또 한번 마로타의 대작의 탄생이지만

꼭 그정도 아니더라도 준주전급의 활약을 보여도 50m정도면 아주 상식수준의 가격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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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골키퍼Buffon★ Lv.28 / 9,451p
댓글 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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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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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윙어에 놓기도 애매하고 너무 잘 넘어져서 다시와도 별로일 것 같아요

보드진이 진짜 노릴지도 의문이지만요

2018년 여름휴가에서 돌아온 알레그리감독
“어? 이번엔 어디서 많이 보던 친구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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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황금 뚝배기" 모라타 개인적으로 저도 영입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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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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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단 급한 매물이 아니죠 지금 당장 급한 자리에
투자를 하면 좋겠네요 데실리오가 잘해주곤 있지만
유벤투스라는 팀의 명성으로 보았을땐 아직 부족하다고
봐서 그 자리에 확실한 선수를 대려오면 좋겠습니다

50m 이면 우리 구단 씀씀이로 보았을때 적은돈도 아니고
공격진은 솔직히 지금 모라타 까지 오면 포화죠
모라타를 대려올거면 정리를 어느정도 하고 대려오던가
현 상황에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의 모라타는 우리팀에서 일순위로 못나와도
선수가 만족하는 수준의 선수였지만 이제는 모라타도
많이 선수의 위치가 높아졌는데 과연 이과인,만주키치
다음순위의 공격진 위치를 만족할까요??

레알에서도 벤제마 때문에 출전시간 밀려서 나간걸로
아는데 아무리 맨탈이 좋아도 한창인 선수가 경기를 못뛴다??
그런 문제로 팀을 떠난 경력이 있는 선수면 반대네요
그리고 그걸 상쇄시킬만큼 잘하는 실력을 가지거나
지금 기존 선수단과의 경기력면의 시너지도
크게 향상될거라고 생각이 들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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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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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팬들이야 밀사니 그리즈만이니 원기옥처럼 모은 빅딜을 원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기사로만 봤을때 구단은 그럴 생각은 없어보이구요.

더군다나 주전급으로서 피아니치,마투이디,케디라보다 나은 자원 중에 데려올 매물도 없을뿐더러 그렇기에 뜨는 링크들도 엠레찬 등 프리나 효율적인 가격에 데려올 수 있는 어리고 뎁스를 충족시킬 선수들만 나고 있죠.

 

풀백도 팬들의 바람과 달리 산드로가 나간다면 데실리오,스피나쫄라,다르미안+@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인 선수 또한 (풀백 가격자체가 높지 않기에) 크게 지출이 필요할정도의 수준은 아니죠.

 

무엇보다 지금 유베의 원톱 자원은 이과인 한명뿐입니다. 모라타의 포지션을 생각했을때 전혀 포화가 아니죠.

오히려 2선이 디발라,만주키치,더코,베르나,콰드라도 + 내년 복귀하는 피야차까지 포화이구요. 만주키치는 이번시즌 기용한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알레그리 플랜에서 원톱으로서의 가치는 잃었습니다. 디발라 또한 팬들의 바람과 달리 알레그리가 간혹 제로톱 형식으로 기용하지만 알레그리가 인터뷰에서도 밝힌 것처럼 만족스러운 원톱자원은 아니구요.

 

무엇보다 이과인은 철밥통 수준의 출전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난시즌의 혹사로 이번시즌 전반기 팔아버리자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폼찾기까지 애먹었었고, 더군다나 2달 후 월드컵까지 있는 다음시즌을 생각해봤을때 후보공격수는 풀백만큼이나 중요자원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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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부폰님 글 보면서 제가 생각못한 부분이 있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또 몰랐던 부분도 알려주셔서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그래도 당장 확실한 카드가 있는 공격진 보단
전 풀백이 우선이라고 봐서요
오른쪽은 리히 까지 떠나버리면 정말로 장기적인 대체자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선수가 와야된다고 늘 생각했기 때문에

돈을 쓸거면 이곳에다가 쓰는게 우선인듯 싶어서
좀더 급한 위치에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만주가 톱으로는 이제 가치를 잃었다고 말씀 하셨는데

삼돌이전에서도 원톱 출전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양질의 크로스가 오면 만주키치는
매력적인 톱 자원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모라타도 좋은 제공권을 갖추었고
준수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이과인,만주키치를 밀어낼만한 실력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저렴한 편은 더더욱 아니고 우리팀 지금 자금상황이
후보 공격수 한테 50m이나 퍼주면서 벤치의 앉혀놓긴 너무
다른 자리에 공백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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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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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0m을 그냥 밀사에 보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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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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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밀사는 그냥 포기하세요

 

애초에 로티토가 세리에 내로 판매 안한다고 공언했고 이적료도 최소 100m 요구에

그에 걸맞게 해외 돈많은 클럽들도 노리고 있을뿐더러 계약기간도 3년넘게인가 남아서

유베로 올 가능성 제로이다 못해 마이너스이죠. 3년 뒤에는 어찌될지 몰라도 적어도 다음시즌엔요.

 

무엇보다 당사 평가와 달리 100m급 가치가 있는 선수냐하면 그것부터가 매우 의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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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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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라타 솔직히 의문인 선수라 일단 멘탈이 겁내 약하고

체격에 비해 몸두 안되고 서브 조커면 모르겠는데

그정도 금액일지 ... 뭐 마로타가 원하고 알레그리도

원하는거면 뭐가있겠지만....

기대는 안가는 선수 애정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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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저도 왔으면 합니다. 모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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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모라타 영입 찬성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유스급 충성도.. 우리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잘해줬을 때 팀에서 팔지 않는 이상 이적하지 않겠다는 믿음? 뭐 그런면에서는 찬성합니다만.. 사실 굉장히 애매하기는 합니다. 잘해줘야 충성도도 쓸모있는거니까요.. 하지만 매시즌 영입 반대했던걸 반성해왔던 모습들을 생각하면 그저 마로갑을 믿습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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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사람들이 디발라랑 잘 안맞았다는데 제 기억엔 맞춰본적도 1번 2번인가 기억도 안날 정도로 둘이 제대로 뛴적도 없어서 안맞다고 할순 없을거 같아요 맞는다고 할 수도 없지만요
당시 모라타는 디발라 백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디발라 빼면서 모라타가 들어가거나 로테 돌리는 날 자자랑 모라타가 나왔죠 둘이 나오면 자자가 만주키치 처럼 최전방이고 모라타는 디발라 처럼 자자 보다 볼을 더 많이 다루고 자자에게 어시도 잘해줬죠
애초에 못했다기엔 애초에 그시즌에 주전으로 쓰지도 않아서 많이 나온것도 아니죠 막 적게 나온것도 아니지만요
만주키치어게 밀린거로 못한다고 할 순 없는게 만주키치면 공격수로 탑급 근처 까지 갔던 선수죠 그리고 당시에 뮌헨전 처럼 모라타가 더 잘한적도 있고요

팀 애정도 높고 멘탈이 좋아서 분명 망하지 않을거 같고 알레그리 축구 스타일에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테베즈 덕은 팀 전체가 봤고 테베즈도 모라타 덕 봤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강팀 상대로 조합이 정말 좋았죠
스타일만 보면 디발라와 정말 잘 어울리고요

그리즈만급 영입이 실제로 가능하다면 모라타 굳이 이피엘의 거품 가격으로 살필요없죠
근데 세리에 리그 상때랑 여태 유베가 돈 쓰는 정도나 다른 리그들 돈쓰는거 보면 미래에 디발라 이과인급 될거 같은 선수를 영입 하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고 모라타를 영입할 수 있다면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모라타를 안산다기 보단 못사는거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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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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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는 모라타 영입 무조건 반대합니다
모라타 나올때마다 고구마를 먹은느낌을 항상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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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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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적으로는 사비치 영입은 불가능 하다고 봐요. 물론 산드루나 디발라 이적시에는 얘기가 달라지겠죠.

 

모라타 이번에 58m 파운드에 이적하긴 했는데 50m 이하로 사기는 불가능 하다고 봐요.

아주 못한 것도 아니니 가격을 후려치기도 애매한 상황이죠. 

그리고 첼시가 구장 리모델링을 하기로해서 돈을 많이 못쓰는데 싸게 팔일 없다 봐야죠. 

 

모라타 매물로 나온다면 오바메양 팔고 돈 남은 도르트문트쪽에서도 충분히 50m 이상에도 오퍼 할 가능성 있어서 그냥 모라타건도 흘려 넘기는게 나아요. 

 

여름에 더코 이적료 잡히고 시작할텐데 현실적으로 과투자 하려면 엘칸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이탈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이탈 없이 큰 지출을 바라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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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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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라리 마샬이 더 낫다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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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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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하신 3명은 알레그리가 먼저 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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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지금은 옆그레이드 할때가 아니라서...

 

모라타가 오는게 주전급 업그레이드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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