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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7J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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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지단급은 좀더 성장 지켜봐야기에 비교하기는 무리고..
가장 뛰어난건 찬스메이킹이라는점 입니다.
분데스리가 기준 거의 전성기 발락수준이긴 합니다.
물론 이런 저런 유망주들 많기에 과금하기는 무리지만
클루셉스키? 보단 즉전감으로 유용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유력한 팀이 맨시티였는데 챔스2년징계로 아웃되고
리버풀 뮌헨이 가장 유력하고
그 뒤 레알 유벤투스 PSG 첼시 인데
찾아보니 유벤투스와도 링크나긴 했었네요
레버쿠젠이 코로나 터지기전 요구금액은 100m이였는데 현재는 70m-80m 이라고 한다네요
출처 - https://www.juvefc.com/juventus-following-kai-haver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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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내에서 유망하다 싶은 선수들은 디발라 베르나 데미랄 쿨루셉스키 토날리(예정ㅎㅎ) 그밖에도 펠레그리니 만드라고라 로메로 멀리가면 부폰 등 곧잘 영입하지만 세리에 밖의 미친유망주들은 저희팀이 영입욕심이 크게 없는건지 아니면 항상 경쟁에서 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은
저는 더리흐트 빼고는 타리그 초특급 유망주를 영입 성공해낸 기억이 없네요. 적어도 제가 유벤투스 축구를 보기 시작한 이래로는요..
근 몇년간 매우 핫했던(여전히 핫한) 음바페 뎀벨레 산초 토르강 홀란드 더용 펠릭스 사네 카마빙가 등 이밖에도 한 리그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유럽적으로도 이름을 알린 수십명의 핫한 유망주들, 물론 여기에 하베르츠도 포함이구요. 적어도 위에 직접 이름을 써놓은 선수들 중에서는 이적설이 나오지 않았던 선수가 한명도 없음에도 저희 팀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걸로보아 아무래도 타리그 유망주 영입에 대해서는 기대를 전혀 하게 되질 않네요. 하베르츠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반면 세리에 내의 유망주들은 귀신같이 잘 데려오고 있어서 이번 토날리 건도 크게 걱정이 안되는건 다행이네요.
정말 더리흐트 데려온건 솔직히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호날두 영입한것보다 더 충격이라면 충격이었어요. 아니 바르샤 파리 맨유 맨시티(?) 등 이렇게나 군침 흘리는 메가클럽들이 많은데 그 사이에서 이 전도유망한 슈퍼루키 센터백을 우리팀이 데려온다고? 그것도 돈 싸움에서 이겨서? 아직도 안믿겨집니다. 그때 당시에 볼이라도 꼬집어봤어야 했는데 그건 못 했네요ㅎㅎ
물론 순전히 라이올라라서 가능했던걸수도 있지만.. 자세한 이적 비화는 팬들 입장에서야 잘 모르는거니까요
암튼 더리흐트라는 특별한 경우가 한번 있긴했지만 지금까지의 유벤투스 이적시장을 봤을때 유벤투스가 하베르츠에게 과연? 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글쎄요 크게 움직일거란 기대는 안됩니다..
재능은 탐나네요
그건 아무래도 세리에 경쟁력과 공격수에겐 극한의 환경이라는 특성이ㅠㅠ
이미 빅4리그에서 인정받은 유망주는 자기가 잘 아는 환경에서 충분히 성장하고 나면 많은 돈 받고 큰 물에서 놀고 싶어하지 굳이 옆그레이드하고 싶진 않을 테니까요. 반대로 이태리에서 뛰는 유망주도 마찬가지로 특별한 기회가 아니면 굳이 타리그로 잘 가지 않죠.
유벤투스는 빅클럽이라 좀 나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리그에서는 독주체제인 건 부정할 수 없으니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떨어지죠. 혹시라도 자기가 갔다가 우승 못 하면 더 우울할 수도 있고ㅎㅎ
재능에 비해 기회를 못 받고 있거나 좀 나이차고 이제 우승이 얼마나 절실하고 해도해도 좋은 거라는 걸 깨달은 선수들에겐 최고의 클럽이겠지만요. 또 여전히 채워지지 못한 챔스라는 동기부여도 있구요.
데리흐트는 수비의 본고장에서도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유벤투스라는 점이 굉장히 강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물론 주급+세제혜택이 어마어마하다는 게 제일 첫번째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