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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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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치가 본인의 책 '내 친구 레오'를 출간했습니다.
아래는 기념 가제타 인터뷰 :
"이 이야기는 처음 꺼내는거야. 내가 14살 때 사건이 하나 있었어."
"우리 동네인 비테르보에 있었는데, 나보다 2살 많은 형들이 날 위협하는 상황에 처했어."
"그는 날 밀치고 가진 걸 내놓으라고 했지. 난 냉철함을 유지하고 당하고만 있지 않도록 용기를 냈어."
"가까스로 그를 저지하고 달아나서 친구들에게 돌아갔지. 이 사건은 내게 큰 영향을 줬고, 난 내가 성장해야한다는 걸 깨달았어."
"그가 내게 접근한 이유는 분명 내게서 약점을 봤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지. 난 괴롭힘(bully)는 결핍에서 나온다고 봐."
"괴롭힘을 일삼는 사람들은 스스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그러는거야. 난 이 책이 다른 사람들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난 언제나 내 자식들에게 집에선 어떤 일에 대해서든 이야기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어."
"옳은 일이든 그른 일이든, 부모님, 가족, 믿는 사람들과의 대화로 그것을 공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는다면 혼자 담아두기 쉽상이야. 밖에도 나가지 않고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지."
"주장 완장은 나를 더욱 몰아붙여주고 있어. 완장을 맡겨준 회장과 사리에게 감사한다."
"내겐 중요한 존중의 표식 같은 것이었어. 밀란에서의 외도를 완전히 끝냈다는 확인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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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5060/i-was-bullied-reveals-bon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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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남 보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