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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티나싸의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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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오역 다수 있을 수 있습니다.]
호흡
이것은 게임의 결정적인 순간에, 내 마음 속에서 반복되는것입니다.
저는 지금 제가 느끼고있는 것을 쓰려고 노력하면서, 지금의 저 자신에게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4년 전에 모든것을 이기기 위해 유벤투스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Juventus 선수가 항상 시도 해야하는 것입니다.
저는 4년동안 매우 격렬했고, 훌륭한 전문가들과 함께 살았으며
무엇보다도 승리와 기록을 같이 나눈 진정한 친구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이 4년은 제가 남자로서 그리고 아버지로서 성숙해질 수 있던 몇 년이였습니다.
이곳은 저의 아들 에딘이 성장한 곳이며 에딘이 처음으로 팬이 된 클럽이 되었습니다.
제 가족과 함께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낸 곳 입니다.
저는 우리가 어떻게 표현해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넬리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이 여정을 함께 해 주신 모든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저를 성장하도록 도와주신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매일 나를 특별하게 느끼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느낀것이 있다면 이 팀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은 없다는 것 입니다.
이셔츠를 제2의 피부로 입었고 항상 모든 것을 내어주었습니다.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겨야 할 경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니 호흡을 하세요
왜냐하면 오늘 느낀 여러분의 슬픔이
내일부터는 평생 동안 가슴속에 간직될 멋진 기억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랄렘 피야니치 #FinoAlaFine
https://www.instagram.com/p/CCByojrKv_L/
그러고보니 퍄니치도 팀커리어 ㅎㄷㄷ하군요
리옹 로마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ㄷㄷㄷㄷ
거기에 메시는 못들어본 스쿠데토도 들어본 남자 ㄷㄷㄷ
구단이나 팬, 선수들, 감독과의 큰 불화없이 좋은 기억들만 남긴 채 떠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게다가 바르셀로나로 떠난 것이기에 본인도 빅클럽에서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 테니.
오래볼 줄 알았지만 아쉽네요.... 유베에서 보여준 클래스에 맞는 플레이 바르샤가서도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