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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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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쳐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디발라 위주로 팀을 개편하고, 날두는 팔수 있을만한 마지막 기회이니
최대한 돈을 끌어 모아 미드진 개편과 공격진 개편을 이루어야 한다고 봅니다.
날두는 3년 정도 머물며 상업적 이슈를 많이 만드는데 일조했고
성적면으로도 최고일 때의 모습은 아니지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이번 시즌 이후에 아름답게 이별하는 게 서로를 위해 좋다고 봅니다.
날두가 축구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만큼 감독도 그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주급이 비싼만큼 빼지도 못하고, 무조건 한 자리를 차지해야 하니
전술적으로도 다양한 방책을 시험하지 못하고 여기서 오는 전술적 경색도
문제가 크다고 판단됩니다.
날두 없을때도 이정도는 하는 팀이었고요. 날두 왔다고 더 퍼포먼스가 나아지지도
않았네요.
팀을 위해 올해 이후 심각하게 판매를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마치 모든 잘못이 호날두로 인한것이라고 하는 논조신데 챔스 못든건 작년 유벤투스와 알레그리의 고질적 문제가 극으로 치달았던게 이유라고 모두가 평가하고 그래서 잘린거겠죠? ㅎ 그리고 해낸 것이요? 지금 기록이 증명해주고 있죠 지금까지 없던 기록 호날두가 쓰고 있으니 호날두는 호날두의 역활을 하고있는거죠 호날두 없이 잘해내던 팀이라서 호날두 없어도 챔스우승하고 막 세리에 우승도하고 이런 주장에 근거가 현실적으로 실천적 활약을 보여주는 호날두의 퍼포먼스에 비해 전혀 신빙성도 현실성도 없잖아요? 칼 마르크스가 "포이에르바하에 대한 테제"에서 밝혔듯 -인간의 사유가 객관적 진리를 포착할 수 있는지 여부의 문제는 결코 이론적인 문제가 아니라 실천적인 문제다 또 실천을 통해 사유의 현실성과 위력 및 현세성을 증명해야만한다. 사유가 현실적이냐 비현실적이냐는 문제를 놓고 벌이는 논쟁은 순전히 공리공론적인것에 불과하다-라고 했죠 지금 하시는 말씀은 현실적 호날두의 성과물과도 거리가 멀어보이고 사유하시는 부분에 현실적 혹은 실천적 요소가 결여되어 있네요 제가보기에는 그것에 현실적이거나 실천적 증거가 맑히쇼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것이 아니라 호날두 개인을 향한 안좋은 감정이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이는군요 호날두가 와서 챔스 못든건 다 호날두탓이라는 주장도 웃긴게 작년만하더라도 호날두의 활약으로 조기탈락할뻔 한거 아틀레티코잡고 올라갔던거 기억 안나시는지? 그리고 애초에 이제 1시즌째 다 본 선수인데 호날두 전에 결승 두번간거랑 비교하면 애초에 기회적 부분의 비유도 맞지 안잖아요 님 ㅋㅋ
물론 다 현실적이지 못한 것이죠.
근데 하가지 팩트는 있어요... 호날두 영입 시 이적료 1억 유로로 기억되는데요..당시 크카모 합하면 (현실성 고려 안하고 금액만) 1억 유로 훨씬 넘어요... 당시 모들은 발롱위너였구요.. 바이아웃은 말 안할께요..조단위니...
돈까지 무시한다면....전 데브라이너/카세미루 또는 캉테/베라티 조합이 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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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베가 레바뮌보다 매력적인 팀도 아니고 이탈리아 재능 외에 영입에서 비교우위를 가진게 없는데 보내고 코어가 될 선수를 찾는건 굉장히 지지부진할거 같네요. 어디서 클롭 같은 명장을 물어오지 않는 이상.